한국경제인협회가 청년 자문단(Young Entrepreneurs Committee)을 구성해 청년세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한경협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 사업가, 청년 자영업자 등 10명으로 구성될 청년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26일까지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12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
청년 자문단은 6개월 임기 동안 한경협이 글로벌 싱크탱크로...
여전히 세대 이전되고 있다. 이들이 자칫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경우 국가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본지는 한국 금융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고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의 노력을 소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획 시리즈를 싣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청년과 청소년, 저소득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80만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했다....
외식업계, 릴레이 가격 인상…소주 ‘한 잔씩’ 사 먹는 청년들
지난달엔 원유 가격 인상 여파로 흰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가격이 잇따라 올랐습니다.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이 차례로 우윳값을 올렸고 롯데웰푸드, 빙그레 등도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들에 대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죠.
여기에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 외식업계에서도 메뉴 가격을 올리면서...
최 혁신위원은 “첫 번째로는 미래 세대를 생각했을 때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당선권 가능한 순번에 비례대표 청년 50% 의무화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로는 당선 우세 지역에 ‘청년 전략지역구’를 선정하는 것을 권고한다”며 “두 방식 모두 공개경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할 것이고 공개오디션 등의 방법을 채택할 것”이라고...
선심성, 장밋빛 하드웨어적 토목공사 공약이 난무하고, 구체적 분석 없이 4차산업 육성이나 숫자 늘리기식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도 경쟁적으로 쏟아내었다. 우리나라의 재정 상황이 악화하는 데에는 이러한 복지성 포퓰리즘적 공약(空約)도 한몫하였다.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서도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이나 입법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냉정히...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데이터를 소량(30GB 이하) 이용하는 3만∼4만 원대 저가 구간에서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의 최대 두 배로 확대하고, 로밍 할인이나 커피·영화 쿠폰 등의 부가 혜택을 강화한 ‘청년 5G 요금제’를 내년 1분기 중 신설하기로 했다. 단말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 제조사와 협의해 연내 30만∼80만 원대 단말기를 연내에...
많은 분들이 오해할까봐 걱정되는데 청년세대라고 해서 다 그런 건 아니다. 기본 예의를 갖춘 청년이 많다”면서 “못 참고 욱하고 공공장소인데 고성 지르는 건 나이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라고 날을 세웠다.
여당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심의 아침저널’에서 “보편적으로는 저희도 식당에...
너겟의 첫 번째 서비스로 지난달 5일 고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 1일부터는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만 19~29세 청년 고객에게 최대 11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단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1종 제외된다.
너겟의 두 번째 서비스 ‘엑스템(ExTem)’은 너겟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LG유플러스가 정기적으로...
열정과 희망 추억과 같은 키워드 연상했다면, 큰 오산”이라며 “우리에게 청년이란 단어는 N포세대, 취업 걱정, 집값 문제 그리고 연금 문제 등을 비롯한 우울한 단어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나 청년들이 원하는 키워드는 공정과 희망”이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5년 만에 실각한 이유는 말로만 공정을 외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없어서 가난하고, 지금의 청년층은 국가가 저비용의 자녀 육아 제도를 만들어 놓지 못해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복지 제도를 불신하는 악순환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출생과 저성장의 악순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성장과 복지의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지금의 젊은 층, 미래세대가 행복할 복지 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민주당은 조만간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당내 청년 기구인 LAB2030 관계자는 “명확한 시점, 첫 번째 공약 등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10가지 의제 정도가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도 현장에서 직접 민생에 대한 제안을 듣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 성장률 3% 회복 제안에 맞춰 관련 일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세대 중심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고자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드림업(Dream up)’은 자립 준비 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여 향후 시혜자로 성장토록 하는 장학금 전달 프로젝트로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후원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도 “민생, 미래, 혁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유능한 민생정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청년과 미래세대에 문호를 개방해 ‘새로운 아젠다로 미래를 선도’하면서도 ‘단결과 통합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약속했다.
조 총선기획단장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혁신하고,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겠다....
이는 예측가능성과 정보의 적시성 및 투명성을 중요시하는 지원자 대부분이 속한 MZ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고 동구바이오제약을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채용 시스템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해 청년친화적 5R(Redesign, Reward, Refresh, Relationship, Recognition)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신입 직원의 심리적 정착지원을 위한 교육, 보상, 휴가, 소통, 포상 등...
꾸준히 청년과 여성의 역할론을 부각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젊은 사람, 여성이 많이 참여해 다양성을 높여야 한다. 혁신위원이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축소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혁신위 구성은 인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 12명 중 여성이 7명으로, 과반을 차지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2000년생을 포함해 MZ세대(1980...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목소리를 높여온 정부 확장 재정 요구에 대해 “그동안 빚이 급속도로 늘어 방만하게 재정을 운용하면 국가 부채가 너무 커지고 대외 신인도, 물가 안정에 문제가 된다”며 “미래 세대, 청년들에게 빚을 대거 물려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예결위...
또 “미래 세대, 청년들에게 빚을 대거 물려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2일) 국회에서 한 민생경제 관련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를 비판하며 확장재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재정이 정부의 성장률을 끌어내린다는 야당의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의 질의에 “올해 1∼3분기...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민간사절단에게 자사 기술 기반 AI 혁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대를 위한 AI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글로벌 AI 컴퍼니의 위상을 높였다.
SK텔레콤은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ASEAN+3 회원국 소속 인적자원개발분야 관계자 및 UNESCO-UNEVOC( UN 산하 직업교육훈련 전문 국제기구)...
이어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도록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내년 총지출 증가율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로 편성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인턴들은 내년도 예산뿐만 아니라 재정건전성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이를 위해선 홍보 효과성 극대화 및 청년세대 인식 제고를 위한 전 부처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저출산 해소를 위한 사회구조 변화,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사회 각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연내 본 위원회를 열어 저출산 대응 추가대책 발표와 6개 경제단체와 함께하는 ‘가족 친화 기업문화 실천선언 대회’도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