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증장애인 위주로 고용을 확대해 전체 장애인 구성원 중 중증장애인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되는 점도 대상 선정 사유 중 하나라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밝혔다.
SK㈜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3%로 2년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3.54%로 늘었다. 이는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전체 직원의 3.1%)을 웃도는 수준이다.
SK㈜의 사업부문인...
통계청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0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4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15세 이상 고용률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15~64세) 고용률도 각각 60.4%로 1.0%포인트(P), 65.9%로 1.0%P 내렸다. 전반적으로 7월과 유사한 흐름이다.
다만 세부지표는 7월과 확연히 다르다. 지난달 15세 이상 인구는...
청년고용률은 2009년 40.6%에서 2019년 43.5%로 2.9%p 증가했지만, OECD 순위는 30위에서 32위로 떨어졌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청년고용은 통상 노동비용이 저렴할수록, 노동시장이 유연할수록, 민간기업의 활력이 넘칠수록 비례적으로 증가한다"며 "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을 통해 민간...
통계청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0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4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월(-27만70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15세 이상 고용률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각각 전월과 마찬가지로 60.4%로 1.0%포인트(P), 65.9%로 1.0%P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에서 고용률 하락이...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군 지역의 고용률이 높은 것은 군 지역의 농림어업비중(37%)이 시 지역(6%)보다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에 실시됐다. 이미 발표된 것처럼 4월에는 취업자가 47만6000명 감소하는 저점을 보였고 실업률도 채용ㆍ면접이 지연되면서...
이런 상황 때문인지 7월 기준 경기도의 고용률은 60.4%로, 전년 같은 달 기준 1.9%p 하락했고, 실업률은 0.3%p 상승, 취업자 수는 약 8만6000명이 감소했는데요. 그렇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단기적으로 실직한 사람들에게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쏟아지고 있죠. 이번 '2020 청년정책'에서는 수원시의 '코로나19 청년실직자 실업지원금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4.78점으로 세계 84위였던 임금결정 유연성 지표도 1점 오를 경우(일본 수준) 25∼29세 고용률이 1.3%P 개선되면서 실업률은 1.2%P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고용의 위기를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작년 25∼29세 고용률이 86.7%로 우리와 천양지차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
이 두 지표의 개선은 청년고용률ㆍ실업률과 직결된 노사협력 수준을 높여 간접적으로 청년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가 청년실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실증한다”며 “청년들의 고용위기가 장기화할 경우 미래 숙련노동력 부족에 따른 국가경쟁력 훼손이 초래될 수 있는 만큼...
고용률이 3~7월까지 전년 같은 달 대비 내림세고 고용침체현상이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요즘, 많은 지자체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2020 청년정책’에선 ‘서울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를 소개합니다.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가 뭔데요?
우선 청년...
최근 고용지표는 최악의 상황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년층(15~29세)에서 그렇다. 지난달 청년층은 고용률이 42.7%로 1.4%P, 실업률은 9.7%로 0.1%P 내렸다. 반면, 모수에 잠재 경제활동인구가 포함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5.6%로 1.8%P 올랐다. 이는 충분히 취업이 가능한 청년층이 비경제활동인구에 남아 있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은 30대도...
청년층은 고용률이 42.7%로 1.4%P, 실업률도 9.7%로 0.1%P 내렸다. 고용률·실업률 동반 하락은 고용시장 자체가 침체됐단 의미다. 실제 모수에 잠재 경제활동인구가 포함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5.6%로 1.8%P 올랐다.
그나마 취업자 감소 폭은 둔화하고 있다. 올해 상황만 보면 4월 47만6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5월 39만2000명, 6월 35만2000명, 7월...
매년 약 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올해 4월 말 기준, 하나제약의 전체 근로자 632명 중 약 44%인 275명이 청년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밖에도 하나제약은 중증 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꾸준히 충족했으며, 회사 전체 인원 증가 시 계속적으로 장애인을 추가 고용하고 있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회사의 노사상생과 일자리 창출...
연초까지 고용 호조를 보였던 청년층(15~29세)도 고용률은 42.0%로 1.2%P 내리고, 실업률은 10.7%로 0.5%P 올랐다. 청년 실업률은 6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최고치다.
고용난이 청년층과 50대, 여성으로 확대된 가장 큰 배경은 코로나19 확산이다.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청년층과 50대 여성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날...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0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5만2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2010년 1월 이후 10년 5개월 만의 4개월 연속 감소세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1.2%포인트(P) 하락하며 6월 기준으론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5세 고용률도 65.9%로 1.3%P...
그나마 구직단념자는 53만8000명으로 2만4000명 느는 데 그쳐 2개월 연속 증가 폭이 축소됐다.
한편,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3.9%로 2.0%P 올랐다. 확장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 잠재 경제활동인구 합계의 비율이다. 청년층에선 26.8%로 2.2%P 상승했다.
#올해 6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 1900명을 청원경찰로 직고용하는 것을 두고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준 청년 실업자(15~29세)는 42만6000명이고 청년 실업률은 10.2%에 달한다. 20대 고용률은 55.7%로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고 단기 아르바이트, 취업 포기자 등을 포함한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6....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청년, 노인, 여성, 이주자, 서비스업계 종사자 등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는 점에서다. 정 조사관은 “실제로 우리나라의 여성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올해 3월, 11만5000명의 고용규모가 감소했고, 고용률은 49.9%로 하락했는데, 이는 주로 숙박・ 음식업・교육서비스업 등에서 발생하고...
지난해 5월 고용률(70.6%)을 반영하면 취업자가 4만7000명 늘었어야 할 상황이다. 줄어든 취업자의 대부분은 실직자가 아닌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다. 코로나19로 신규채용이 얼어붙어서 생긴 일이다. 실업자에 비자발적 시간제, 잠재적 경제활동인구 등을 더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6.3%로 전년 동월보다 2.1%포인트(P) 올랐다. 경제활동 청년 4분의 1이 사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다. 4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급감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39만2000명 줄었다.
무엇보다 청년층이 무너지고 있다. 5월 25~29세 취업자는 6만6000명 줄고, 고용률은 3.2%포인트(P) 내렸다. 다른 연령대에선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실직자가 늘면서 취업자가 줄었지만, 20대 후반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