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임대주택 24만 가구, 버스차고지·노후 공공시설·저이용 공공부지 등 유휴부지에 생활 SOC와 주택을 공급하는 다양한 유형의 주택 8만 가구가 들어선다.
또 저층주거지 등 20년 이상 노후주택 계량 방안으로 주민 주도의 '10분 동에' 마을재생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주민, 청년공동체, 마을건축가 등 다양한 지역주체가 참여해 쌈지공원, 소규모주차장, 어린이집...
서울시는 기존 공간을 활용한 입체개발을 통해 가용 토지 부족, 평면적 도시개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로·철도 등 시설로 인한 도시의 단절을 회복하고 도시공간을 재창조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입지 좋은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에 건물을 지어 올리는 입체적 개발을 통해 각 부지의 원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청년·일자리 지원 시설, 주민체육센터...
이와 함께 도시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지자체 재원부족으로 방치된 공원부진, 군 유휴부지, 도심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중소규모 택지를 조성해서 주택 공급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부천 역곡(5500호), 고양 탄현(3천호), 성남 낙생(3천호), 안양 매곡(900호)에서는 장기 집행 공원부지를 활용해 중소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군 부대와 군 관사...
철도유휴부지도 역세권 개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29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역세권 개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역세권 개발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여야 간 큰 이견이 없어 29일 본회의 통과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역세권 개발은 기존...
용산구는 최근 국제업무지구(철도정비창)와 옛 중대용산병원 등 코레일 임시유휴지 2곳에 거주자우선주차면 92개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차장 면적은 국제업무지구 1079.5㎡(40면), 옛 중대용산병원 2651.9㎡(52면)며 사용기한은 2020년 말까지다.
용산구와 코레일은 수차례 협의 끝에 지난달 토지 무상사용 계약을 맺었다. 구는 "주민들이 철도용지...
향후 금천구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사항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개발구상 수립 용역 발주 및 주택 공급,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역사 현대화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은 역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자체와 국토부 산하기관 간의 훌륭한 협업 사례인 만큼 추후 산하기관 간에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철도공단은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인한 선로사용료 증가와 채권발행시기 최적화를 통한 금융원가 절감,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 공공부채 절감을 위한 다방면의 자구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윤정 재무전략처장은 “앞으로도 신규 수익 창출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를 감축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구축해 철도건설의 공공성...
대신 서울시는 개포동 재건마을과 가락동 옛 성동 구치소 자리를 비롯해 시내 철도부지와 군 유휴시설 등을 주택용지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한다. 이와 함께 도심 상업용지와 준주거지역 건축기준 완화를 통해 주택 건설을 촉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번 공급 대책에는 11곳에서 1만여 가구 건설이 가능한 것으로 돼 있으나 이들 내용은 이미 서울시가 밝힌...
또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해 서울 및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30만 호 중 나머지 6만5000여 가구는 중소규모 택지를 조성해 공급하기로 했다. 대규모 택지 조성과 함께 조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도심 내 유휴부지, 군 유휴시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에 중소규모 택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중소 규모 택지로만...
이를 위해 보령화력 북부회처리장 등 회사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고, 철도 유휴부지와 석문호 등 수상 태양광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매봉산 풍력발전단지(8.8㎽)를 철거한 후 용량을 증대(18㎿)해 재건설하는 리파워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리파워링 사업으로 기존 노후설비의 리파워링을...
철도부지 등 유휴지를 비롯해 보존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지역 등이 검토중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금수저 청약’ 논란을 막기 위해 신혼희망타운에 대해서는 공공분양 주택 중 처음으로 순자산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구상 중인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50∼70% 선으로, 수도권 요지에서도 2억∼3억원대에 공급한다는...
철도공단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안산시와 철도 유휴부지에 Station-G(안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은 철도 유휴부지에 대한 사용허가와 제도개선, 경기도는 시설 설치와 운영관리, 안산시는 인·허가와 부대시설 조성 등 상호 역할을 분담했다.
Station-G(안산) 조성 방식은 건물에 필요한 부품을 미리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유닛을 조립하는...
그는 또 주택 정책으로 유휴철도부지와 역세권을 활용해 서울형 임대주택을 10만 호가량 공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민간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용적률 및 용도지역을 조정하면 이런 사업이 가능하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을 이용한 ‘서울코인’의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가 숨 쉬는 서울을 위해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먼저 수원시 호매실지구 북측 당수동 일대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행복주택 1950호를 공급하게 되고 인천영종2는 인천국제공항 등 대규모 고용유발시설이 입지한 영종하늘도시 내 영종역(공항철도)과 인접한 부지에 450호를 건설한다.
이로써 행복주택은 2016년 5월에 확정된 12만3천호에서 14만호(301곳)로 확대됐고 지자체‧지방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도...
유휴철도부지가 많은 코레일도 마찬가다.
이와함께 시중은행들은 지점 폐쇄에 따라 관련 부지를 활용한 뉴스테이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 롯데제과 등 일반 기업도 소유 부동산 개발에 적극적이다.
불확실한 경제 구조에서는 부동산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는 것 아니겠나.
이런 와중에 삼성과 같은 일부 대기업은 보유 부동산 매각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폐철로와 같은 전국 철도유휴부지에서 레일바이크를 활용한 관광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올 상반기 관련 규제를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17개소에 불과하다. 이중 7개소는 현행 법규상 허가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도적...
기존에 유휴지 등을 활용한 소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은 전국의 철도시설 및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확대 시행한다. 예비조사를 거쳐 선정한 약 620만㎡의 부지와 철도건물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공모나 공동투자 방식으로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현재 광주차량기지 등 일부 철도시설을 민간에 사용 허가해 약...
이란 전동차사업 미수금을 회수로 숨통이 트인 가운데, 현대위아에 유휴부지를 넘겨 재정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에 경기도 의왕시 유휴부지를 645억원 규모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올해 초 비핵심자산 매각, 물량 외주화 등 비용절감 자구책을 추진함에...
서울시는 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왕십리역 유휴부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철도)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부지는 성동구 행당동 168-183번지 일대(5745㎡)에 위치하고 있다. 왕십리역과 도보 5분거리내에 있는 역세권 부지다. 지난 2012년 12월 왕십리역 화물 취급 중지로 유휴 부지가 발생했다.
서울시측은 “해당...
다만 가좌역 인근 철도유휴부지에 지어지는 만큼 가좌역을 지나는 철도의 소음과 진동 우려가 제기됐다. 하루 400여대의 열차가 지나가는 만큼 내부방음과 진동에 대한 안전설비가 우선이라는 시각이다.
실제 5층 높이의 본보기집에서 1시간여 머물고 있는 동안 내부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소음이 적잖게 들려왔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5m 높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