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여건과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고속철도역 주변이 뜨고 있다. 단순히 고속철도가 정차하는 역사만 지어지는 것이 아닌 주변으로 대규모 상권을 비롯해 주거, 교육, 편의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예컨대 KTX 광명역은 2004년 개통 이후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6500가구 이상 규모의...
2024년엔 사송신도시와 부산 원도심을 잇는 양산 도시철도가 개통한다. 조달청을 포함한 정부 기관 입주도 예정됐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단지 안엔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마련됐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 분양권은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된다. 2019년 3억5000만 원가량에 분양한 사송...
A 씨가 부인과 공동명의로 사들인 부동산은 포천시 내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노선인 소흘역(가칭) 예정지 인근의 땅 2600㎡와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이다. 매입 비용은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마련했다.
경찰은 A 씨가 부동산을 매입하기 1년 전에 도시철도 연장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내부 정보를 알게 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수사 착수 20일 만에 A 씨를...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역사, 차량기지, 역사주차장 등 전국 13개 철도부지에 총 25MW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내년 말까지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철도시설 태양광 보급은 △태양광 랜드마크 3개소 △철도 차량기지 6개소 △역사 주차장 4개소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협력형 그린뉴딜’로 철도시설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양주회천에는 총 4만3342㎡ 부지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636가구를 공급한다.
이 일대는 양주 옥정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노선 덕정역(5㎞ 이내)이 건설될 예정이다. 2㎞ 이내에 있는 지하철 1호선(경원선) 덕계역 등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철도와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주변에는 덕산초, 산북초, 덕계중, 덕계고, 경동대...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서구 도산로 일원 10만5527㎡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 동 17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더퍼스트'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상업시설과 메가 문주를 연결한 대형 스트리트몰을 조성하는 어반 스트림 가로디자인을 적용해 대전의...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A 씨가 이를 매수한 이후 부동산 부지 인근에 광역 철도역 도입이 결정됐다며 고발했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철도역사가 들어서는 것은 이미 알려진 정보였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A 씨의 부동산 매입 과정에 위법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구 내 있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과 연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충남도청 이전지 일원은 약 21만㎡ 규모다. 이전계획이 확정된 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부지와 리뉴얼 사업이 확정된 대전중구청 부지 등 국‧공유지가 가깝다.
국토부와 대전시는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기재부, 문체부, 중구청 등과 해당 부지 활용 방안에 관한...
사준모는 고발장에서 이들이 신도시 개발 예정지나 도시철도 역사 예정지에 대한 정보를 취득해 일대 토지를 매수하고 투기 이익을 얻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LH 직원들이 신도시 부지를 매입한 뒤 부실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이 시흥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투기 의혹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단양군, 안동시, 원주시 등 지자체와 함께 기존 중앙선 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올해 1월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을 오가는 KTX가 개통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단성역, 안동역, 원주역, 죽령역 구간 및 폐철길 부지 등의 구체적 개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부지면적 2만2440평(7만4182㎡), 총면적 19만4600평(64만3306㎡), 영업면적 1만4007평(4만6305㎡)이며 총 3200여 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중대형 규모다.
해당 복합문화 단지에는 상업시설인 AK&광명 외에 △미디어크리에이션 시설 △프리미엄 업무공간 △섹션 오피스 △호텔 △멀티플렉스 등이 입주한다.
또 ‘몰콕족’을 위해 모바일 라방 스튜디오, XR...
(월)
△유휴부지 등 철도자산의 공익적 개발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추진 시동
9일(화)
△국토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토부 2차관 08:30 중대본회의(서울청사)
△공개가 제한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의 산업계 제공 추진(석간)
△전국 건축물 총 727만5266동/39억6000만㎡
△바이오의약품 항공 검색절차 면제로 수출...
문재인 대통령도 여야 협치에 화답하고자 신공항 특별법 통과 하루 전날인 지난달 25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서면 24시간 하늘길이 열리고, 하늘길과 바닷길·육지길이 만나 세계적 물류허브가 될 것”이라며 “신공항 예정지를 눈으로 보고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들으니 가슴이...
문재인 대통령 25일 가덕신공항 예정 부지를 찾아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에 대해) 역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가덕도 인근해상 선상에서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국토부가 의지를 갖지 못하면 원활한 사업 진행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일부...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현 광명ㆍ시흥신도시 부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택지 교통난 해소 등을 명분으로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했던 전력이 있다. 다만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가 해제되면서 차량기지 이전도 무산됐다.
차량기지에 막혔던 구로 집값…이전 추진만으로 '껑충'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구로동의 숙원이었다. 철도가 수시로 오가며...
이 부지는 수도권 신규 택지로 이미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앞서 이 택지는 2010년 9만5000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됐지만 주민 반대로 취소됐다. 3기 신도시 선정 당시에도 유력 후보였지만 탈락했다. 서울 인근에서 이 정도의 규모를 찾기가 쉽지 않고, 이미 여러차례 후보지가 될 만큼 검증된 곳이어서 이번 택지 후보에 이름을 올렸을 가능성이...
항만은 2025년까지 1단계 부두 2선석을 완공 목표로 연내 축조공사를 발주하고 철도는 3월 예타 통과 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관광레저용지 개발 관련해서는 신시야미 신시도 호텔을 연내 착공해 잼버리대회 전 준공하고 골프장도 2023년 완공 목표로 조기 착수한다. 1호 방조제 명소화 부지에 VR·AR리조트도 연내 착공한다. 고군산군도 해상케이블카(신시도...
개정안은 공사의 자산, 철도시설 또는 철도부지를 이용할 경우 물류사업을 할 수 있도록 물류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화물 열차를 이용한 물량 수송만 담당하던 코레일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창고업이나 제품 보관·분류·포장·배송 등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화물 열차 외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한...
특히 KTX나 SRT 등 광역철도망과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들어선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이외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역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서울 근교 지역 가운데 이런 조건을 갖춘 곳으로는 경기 양평군과 평택시를 꼽을 수...
그는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공릉 역세권, 용산 철도병원부지 등의 대형 역세권자체 사업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서울 지역의 랜드마크 부지 세 곳을 보유하고 있는 건 현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 기조 아래 매우 중요한 성장의 근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만 펀더멘털이 아니라 9조 원이 넘는 최고 수준의 자체주택 잔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