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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방침 변함 없다"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방침 변함 없다"
    시의회사무처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협의해 ('기억공간'을)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겠다"면서 "합리적인 설득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풀어나가도록 하되 철거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시의회사무처는 "시의회 본관 건물은 문화재로 지정돼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2022-07-25 16:44
  • '조선총독 관저 복원' 논란에, 대통령실 "前대통령들 집무실 알리겠다는 것"
    '조선총독 관저 복원' 논란에, 대통령실 "前대통령들 집무실 알리겠다는 것"
    그러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3년 철거됐다. 이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에서 “일본에 대한 저자세 외교도 부족해 관계 개선을 호소하는 선물이라도 보내려는 건가. 이러다 조선총독부였던 중앙청 모형도 복원하겠다고 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며 “문체부는 일제의 잔재로 민족정기를 끊기 위해 지어졌던 건물을 복원하겠다는 발상이 과연...
    2022-07-25 15:49
  • 송혜교, 차인표 부부에 산 삼성동 주택 매각…시세 차익만 29억 원
    송혜교, 차인표 부부에 산 삼성동 주택 매각…시세 차익만 29억 원
    지난 20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대지면적 454㎡·건물 연면적 303㎡)을 약 79억 원에 매각했다. 이 주택은 1985년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분양받은 것으로, 2001년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매입했다. 이후 2005년 송혜교가 50억 원에 매입해 17년간 보유해왔다. 이 집에는 송혜교의 모친이 거주해온...
    2022-07-22 13:35
  • 대법 전원합의체 "관습법상 법정지상권, 여전히 효력 있어"
    대법 전원합의체 "관습법상 법정지상권, 여전히 효력 있어"
    A 씨는 자신의 토지 위에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넘기라며 소송을 냈다. B 씨 등은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으므로 A 씨의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맞섰다. 원심은 B 씨 등이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을 취득하지 못했다고 보고 A 씨 손을 들어줬다.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 인정되려면 토지와 건물 소유자가 동일인이었다가 변경된 경우여야 하는 데...
    2022-07-21 20:41
  • 서울 금천구 신독산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 금천구 신독산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이번 사업을 통해 신독산역 일대엔 기존호텔 건물은 철거되고 2개 동 규모 주상복합 건축물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 일대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청년인구의 유입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공공기여시설로는 공공주택과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청소년수련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서울특별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대상지...
    2022-07-19 06:00
  • '왕릉뷰 아파트' 1심 건설사 판정승…"공사중지로 조망 회복 어려워"
    '왕릉뷰 아파트' 1심 건설사 판정승…"공사중지로 조망 회복 어려워"
    이어 "공사 중단이나 철거로 입을 원고(건설사들)의 피해가 막대한 반면 철거로 얻을 이익은 사실상 미미하거나 거의 없다"며 "실제 조선왕릉 중 공릉, 선릉, 정릉 등이 건물로 가려져 있음이 확인되고 장릉 역시 기존 아파트로 (원거리 산 조망이) 훼손돼있다"고 언급했다. 재판부는 왕릉이 세계유산 등록 당시에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지 않았다는 점을...
    2022-07-08 14:58
  • [그 역에 가고 싶다] 남이섬·자라섬 가는 길목 ‘가평역’
    [그 역에 가고 싶다] 남이섬·자라섬 가는 길목 ‘가평역’
    1957년 삼각 박공지붕의 아담한 역사를 거쳐 1997년 신축된 옛 가평역은 푸른색 지붕과 연결된 V자 기둥이 인상적인 현대식 건물이었다. 가평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며 역사도 꾸준히 성장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2010년 경춘선 복선 전철화로 기존 대곡리에 있던 가평역이 달전리로 신축, 이전하게 되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자라섬 등 관광지도 더욱...
    2022-06-29 17:59
  •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수, IT·문화예술에 디자인 더해 업그레이드"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수, IT·문화예술에 디자인 더해 업그레이드"
    서울 구청장 중 유일한 3선 연임...생활밀착 행정 압승 비결삼표레미콘 철거·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등 숙원사업 해결비즈니스 타운 조성·오페라하우스 건립 등…민선 8기 문화·경제 중점 성수동을 디자인융합산업특구로 만들어 IT와 문화예술·패션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으로 완성하겠다. 20일 이투데이와 만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014년...
    2022-06-22 05:00
  •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학동 참사 재개발사업 시공계약 유지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학동 참사 재개발사업 시공계약 유지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지난해 사상자 17명의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아파트 시공권을 유지하게 됐다.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7일 조합원 정기 총회를 열어 시공계약 지속 여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처리했다. 이번 표결에서 현산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해 시공 계약을 유지하자는 의견은 583표(92.5...
    2022-06-17 20:10
  • 부평 ‘산곡구역’ 재개발 본격화…산곡동 일대 정비사업 순항
    부평 ‘산곡구역’ 재개발 본격화…산곡동 일대 정비사업 순항
    관리처분계획은 건물이나 토지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부담금, 정산금 등을 정하는 것으로 착공 전에 거쳐야 하는 마지막 단계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재개발 추진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산곡구역 입주민들이 모두 이주를 마치면 철거, 준공, 입주 순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곡구역은 공급 예정 물량이 2000가구가...
    2022-06-14 17:00
  • 검찰, 광주 철거 붕괴 참사 책임자 징역 7년6개월 등 구형
    검찰, 광주 철거 붕괴 참사 책임자 징역 7년6개월 등 구형
    이들은 지난해 6월 9일 학동 재개발 정비 4구역에서 철거 중인 건물에 대해 안전관리와 감독을 소홀히 해 붕괴사고로 9명이 숨지고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수평·연직 하중을 고려하지 않은 공법과 계획서와 달리 작업 절차를 무시한 철거 등으로 사고가 나도록 했다고 봤다.
    2022-06-13 18:27
  • [그 역에 가고 싶다] 북성로·동성로…구도심의 기억 ‘대구역’
    [그 역에 가고 싶다] 북성로·동성로…구도심의 기억 ‘대구역’
    목조 2층 건물로 지어진 대구역사는 당시 지방의 철도역으로는 부산역과 신의주역 다음으로 그 규모가 컸다. 대구역과 함께 생겨난 북성로와 동성로는 한국전쟁과 산업화를 거치며 지역의 중심으로 부상하였다. 1969년 동대구역이 들어서면서 위상이 달라졌지만, 대구역은 대구의 성장기억을 담은 공간으로 2003년 민자역사 시대를 맞이했다. 현재 대구역은 KTX는...
    2022-05-25 21:33
  • 동화약품, 125년 창업 장소에 새 사옥 짓는다
    동화약품, 125년 창업 장소에 새 사옥 짓는다
    동화약품은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의 현 사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9월 신사옥을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동화약품 신사옥은 연면적 1만5818㎡(약 4785평)에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다. 동화약품은 1897년 서울 순화동 5번지 한옥에서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이후 1966년 3층 건물을 신축해 공장 및 본사로 사용해...
    2022-05-25 15:13
  • ‘장기 농성’ 고시텔 거주자 2명…퇴거 명령 거부 2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장기 농성’ 고시텔 거주자 2명…퇴거 명령 거부 2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두 사람은 고시텔 건물 4~6층 거주자로 지난달 18일부터 퇴거 명령에 불응하며 25일째 농성을 벌여왔지만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해당 고시원은 최근 재건축으로 인한 철거를 앞두고 두 사람에게 퇴거 명령을 했고, 이들은 다량의 시너를 뿌리고, 엘피지(LPG) 가스통을 들고 시위를 이어왔다. 경찰은 농성 첫날부터 위기협상팀을 투입하는 등 설득을 이어왔다. 이날...
    2022-05-13 00:46
  • [가보니]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청와대 출입기자도 몰랐던 비밀 포인트
    [가보니]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청와대 출입기자도 몰랐던 비밀 포인트
    경무대는 1939년 일제가 총독관사로 건립한 건물로, 해방 후 미군정 사령관 숙소와 이승만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됐으나 1990년과 1991년 관저와 본관 건물이 차례로 완공되며 쓰임새를 잃었다. 이후 1993년 철거되며 옛 지형으로 복원됐다. 구 본관 터 옆에는 관람객 휴게실이 자리했다. 그러나 내부에는 간이 의자만 몇 개 놓여 있었고, 정수기 물통...
    2022-05-11 16:38
  • 윤석열, '용와대'서 업무 시작…"우리 한번 신나게 일해보자"
    윤석열, '용와대'서 업무 시작…"우리 한번 신나게 일해보자"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꽃다발을 받고 대통령실 건물 앞에서 "우리 국민이 다 함께 잘 사는 이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한번 신나게 일해보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둘러싼 직원들은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직원들을 향해 "같이 하실 거죠?"라고 물었다. 윤 대통령은 건물로 들어서며 대통령실 직원들과 악수를 했다. 그들은...
    2022-05-10 15:41
  • [종합] 한동훈, 자녀 의혹 적극 반박…다른 논란은 "잘 모른다" "잘 새기겠다"
    [종합] 한동훈, 자녀 의혹 적극 반박…다른 논란은 "잘 모른다" "잘 새기겠다"
    한 후보자는 "(아버지에게 상속받은 건물) 모친이 관리해서 잘 모른다"며 "철거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장모 소유 건물에 대해서는 "제 건물이 아니고 가보지 않았다. 장모 건물을 왜 저한테 묻느냐"고 반문했다. 구청이 개입할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잘 챙기겠다며 저자세로 질문에 답했다. 한 후보자가 부산고검 차장검사 재직...
    2022-05-09 17:24
  • HDC현산, 광주 화정 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초강수…정몽규 결단 통할까
    HDC현산, 광주 화정 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초강수…정몽규 결단 통할까
    앞서 HDC현산은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만큼 중징계를 또 받으면 회사 경영에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HDC현산의 전면 재시공 결정은 기업의 계속 존립과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비용 손실을 보더라도, 장기적으론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회사가...
    2022-05-05 15:00
  • [종합]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 동 다시 짓는다…HDC현산 ‘신뢰 회복’ 승부수
    [종합]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 동 다시 짓는다…HDC현산 ‘신뢰 회복’ 승부수
    향후 관련 처분이 내려지면 HDC현산은 추가로 최대 1년가량의 영업정지를 받거나 건설업 면허를 박탈당하는 등록말소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난 3월 30일 부실시공 혐의로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또 지난달 13일에는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으로 추가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2022-05-04 11:11
  • [1보] HDC현산,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 동 철거 후 재시공…“신뢰 회복 우선”
    [1보] HDC현산,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 동 철거 후 재시공…“신뢰 회복 우선”
    구체적인 재시공 배경에 대해선 “지난 4개월 동안 입주예정자와 보상 여부를 놓고 얘기해왔는데 사고가 난 201동 외에 나머지 계약자들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방법은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는 지난 1월 11일 오후 건물 한 개 동 일부가 공사 중 붕괴됐다....
    2022-05-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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