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20일 열린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본 중국 시청자들이 주인공 천송이의 코트를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게 하는 장벽으로 지목했다.
공인인증서는 전자상거래에서 본인 확인과 서명 기능을 하는 일종의 사이버 인감 증명서로 이는 액티브X를 깔아야 사용할 수...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은 회의에서 “한류 열풍으로 인기 절정인 ‘천송이 코트’를 중국에서 사고 싶어도 못사는데 바로 액티브X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공인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따라 액티브X 방식으로만 발급되고 있다. 공인인증서 완화 필요성을 다룬 내용이 언급되면서 이와 관련한 정보보안·아이핀 관련주들이 대거 상승한...
규제개혁 끝장토론, 액티브엑스
박근혜 대통령이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예로 들며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엑티브X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최근 방영된 우리 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들었다"며 "이 드라마를 본 수많은 중국 시청자들이 극...
이 때문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어도 해외 팬들은 극 중 천송이(전지현)가 입고 나온 코트를 한국 사이트에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가 필요해서다.
이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은 “전자상거래 국제수지 적자가 7200억 원에 이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온라인 시장이 미국의 5분의 1에 그치는 건...
중국 시청자들이 극 중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의상과 패션잡화 등을 사기 위해 한국 쇼핑몰에 접속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요구하는 공인인증서 때문에 결국 구매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토론에서 “액티브 X에 막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천송이 코트’를 중국에서는 사고 싶어도 못 산다”고 부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규제개혁 방안과 관련, 공무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하며 “보신주의에 빠져 국민을 힘들게 하는 부처와 공무원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완화’라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실제 행정의 키를 쥐고 있는 공무원들의 의지없인 개혁노력이 공염불에 그칠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 부회장은 설명 과정에서 최근 드라마에서 나온 ‘천송이 코트’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중국에서 인기 절정인 천송이 코트를 사고 싶어도 액티브엑스 때문에 못 산다”며 “규제를 풀 때는 한꺼번에 풀어야 한다. 심지어 개최를 4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도 덩어리 규제로 신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규제개혁은 적은...
별그대 결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가 대장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천송이(전지현 분) 패션 신드롬'이 일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극중 톱 여배우인 전지현의 패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큰 인기를 끌며 여성들의 선망이 대상이 됐다.
그 중 가장 으뜸은 '천송이 립스틱'이다. 전지현은 맹장염에 걸려도...
전지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한류스타 천송이 역할로 출연한 가운데 그는 극중 한류스타 인 만큼 가지각색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매번 완판 행진을 이뤘다.
‘별그대’ 16회 에서 전지현은 퍼플 오버사이즈 코트와 그녀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 가방을 들어 다시 한번 완판을 예상케 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측이 진행 하는...
천송이 아이템이 연이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그대'16 회에서 전지현은 퍼플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민트 컬러의 가방으로 그녀만의 컬러 블록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화투를 하는 모습에는 동전지갑 까지 준비해 스태와 화투를 치는 그녀의 패션이 화제가 됐다.
전지현 가방은 ‘루즈 앤 라운지(rouge...
방송 직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전지현 트렌치코트’ ‘전지현 패션’ ‘천송이 스타일’ 등 다양한 연관 검색어가 줄을 이었다. 이는 드라마 속 PPL(Product Placement)과 협찬 등 스타 마케팅 효과를 입증하는 대표적 예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드라마 콘텐츠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타가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 뷰티 아이템 등의...
네티즌들은 “천송이, 옥상 패션도 남다르다”, “민트 컬러 트렌치코트와 전지현, 정말 잘 어울린다”, “어디에서나 빛나는 천송이, 정말 얼굴도 패션도 독보적이다” 등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천송이는 민트 컬러의 보석 모티브 장식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청순한 메이크업에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별에서 온 그대’...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트렌치코트 패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배우 천송이 역할로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인 전지현은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하지 않은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레전드’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3회 방송 분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한 전지현은 영화...
전지현은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쉬즈미스의 네이비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코트는 방송 직후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2500장 모두 완판에 이르러 본격적인 모델 활동 전부터 전지현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쉬즈미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전지현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전속 모델...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과 유세미(유인나)의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전지현의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이 극대화된 ‘핑크 패션’이 화제가 됐다.
전지현은 2014 S/S ‘버버리 프로섬’ 코트와 레이스 소재의 스커트를 착용해, 그녀의 날씬한 몸매와 우아한...
전지현이 선택한 코트, 스커트, 클러치는 모두 버버리의 이번 시즌 잉글리시 로즈(English Rose) 콘셉트가 반영된 제품으로, 페미닌하면서 편안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파스텔 색상이 특징이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온몸으로 봄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야상부터 올핑크 패션까지...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대체 안 어울리는게 뭐야?” “별에서 온...
발목 위로 롤업한 베이지색 팬츠와 퍼 코트를 매치한 그는 발랄하면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입술을 모은 채 꼬리를 쳐다보고 있는데, 완벽한 비율과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박해진은 화보촬영 당시 인터뷰를 통해 "바보 같을 정도로 천송이만 바라보고 밝고 꾸밈없는 이휘경은 처음 연기해 보는 캐릭터"라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류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전지현의 패션 아이템들이 연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는 기자들을 피해 옷만 급하게 입은 채 옆집으로 도피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현은 레드 컬러의 루즈핏 코트를 걸쳐 여성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