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원동 '망원동 빵집' 2016.1.25 생활의 달인 방송달걀이나 첨가물을 넣지않은 채 영양과 맛을 살린 건강빵.쌀, 호밀 등 곡물로 만든 각종 자연빵은 물론 채식코너로 버터와 계란 우유가 들어있지 않은 빵들을 갖춰 마니아들에 인기.
-서울 마포구 '푸하하 크림빵' 2016.2.29 생활의 달인 방송이름도 독특한 '소금크림빵'으로 유명.달기만한 크림빵의 고정관념을...
이어 김형석은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이효리의 제주도 집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형석은 "채식을 하는 이효리 덕에 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형석, 김윤아, 화요비, 나윤권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31일 밤 8시30분 방송된다.
자신의 체형, 건강상태, 입맛 등을 고려한 맞춤형 도시락 주문이 가능해 육식을 줄인 채식 위주의 식단을 요청했다. 상담 결과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생굴해산물볶음 도시락을 추천받았다. 신선한 생굴과 더불어 주꾸미, 홍합, 야채 등이 어우러진 메뉴다. 시중에 파는 도시락은 물기가 별로 없는 반면, 본 도시락은 재료 본연의...
이 유산균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채식 위주로 장이 긴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다. 또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우수해 장내에서 생존력이 좋고, 장관 세포 부착기능이 뛰어나 장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유산균쇼콜라 2종’(밀크초콜릿, 아몬드초코볼)과 요하이 3종...
아모리노 비건 젤라토는 디저트와 아이스크림에 필수라 할 수 있는 우유와 달걀을 넣지 않고 만들어 엄격한 채식생활을 일컫는 ‘비건’(Veganism)의 경우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프랑스 현지와 동일하게 국내에서도 10종을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가 올 1월부터 자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유니레버의 매그넘과 코네토 제품도 인기다. 미국...
올해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책은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었다.
23일 온ㆍ오프라인 서점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판매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한강의 ‘채식주의자’, 예스24는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집계됐다.
한강의...
인도인 최초의 영국왕립학회 회원으로 선출되고 트리니티 칼리지 연구원으로 임명됐지만, 엄격한 종교적 수행과 투철한 채식주의자였던 그는 영국의 추운 기후와 1차 세계대전으로 점점 쇠약해져 갔다. 전쟁이 끝나고 인도로 돌아간 그는 1920년 1월 12일 하디에게 마지막 편지를 띄우고 석 달 후 33세로 무한대의 세상으로 떠났다.
‘라마누잔의 정리’는...
수상작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영국의 데보라 스미스 역시 공동 수상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여기까지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 모르는 게 있다. 수상 소식이 들려오던 날 작가는 런던에 있었고, 수상 결정이 나자 바로 시상식이 열렸다. 그렇다면 작가는 자신의 수상 사실을 미리 알았을까? 그게 아니다.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한강의 '채식주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은 올해 11월까지의 구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이 한강의 '채식주의자'였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출간된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지난 5월 맨부커인터내셔널을 수상하며 판매량이 급증,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 때 '채식주의자'는 1분에...
리트리 CEO는 동물 권리 보호와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운동가이기도 하다.
북유럽의 숲 내음은 어떨지 궁금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한번 써보기로 했다.
직접 사용한 제품은 지난달 출시된 새 모델 ‘센스+(SENSE+)’ 공기청정기와 이를 제어하는 ‘어웨어(AWARE)’라는 공기질 측정 모니터다. 모바일 앱 ‘블루에어 프렌드’에 어웨어와 센스를 연동시키면 출근 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설가 한강은 ‘지식인의 서재’에서 작가가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늘 인간이 궁금했다. 인간이라는 게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데 어릴 때부터 신비하고 무섭고 그래서 더 알고 싶고 알수록 두렵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늘 인간에 대한 질문, 삶에 대한...
많은 곳을 갔지만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채식 특집 때 갔던 ‘옛집’이라는 쌈밥집이다. 멤버들이 채식만 하다 보니 재미있는 리액션이 많이 나왔던 곳이다. 멤버들이 이런 명언을 남기지 않았나. ‘뚱뚱한 사람이 채소 싫어한다는 편견은 버려라. 단지 고기를 더 좋아할 뿐이다. ‘옛집’이란 식당에서 이 명언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는 걸 스스로 증명했다. 다른 한...
“믿고 읽는 소설가들의 작품”
▲ 채식주의자
한강|창비|10800원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 육식을 거부하는 주인공 영혜를 바라보는 남편, 형부,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 풀꽃도 꽃이다
조정래|해냄출판사|13800원
거장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지난 6월 한강의 ‘채식주의자’, 7월 ‘풀꽃도 꽃이다’로 소설이 한동안 강세를 보였지만, 8월 들어 광복절과 함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책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도 모습을 보였던 저자가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한국사 강연을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책도 인기를 얻은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이 책은 27명의...
이어 최여진은 “저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다. 육식을 하고 있고, 한편 애견인이기도 하다. 동물은 사람과 더불어 살며 사람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감정적 온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어머니가 당신의 시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려 했던 게 가장 큰 잘못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받으면서 한국 소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동안 위기를 겪으며 잔뜩 움츠렸던 한국 문학은 기세를 몰아 날개를 펼치고 있다. 한강의 수상 소식 이후 정유정 작가의 신작 ‘종의 기원’이 출간되며 불씨를 지폈고, 7월에만 조정래, 은희경, 한창훈, 조경란, 최은영 등의 신작이 쏟아졌다.
‘태백산맥’, ‘아리랑’의 작가...
‘채식주의자’ 한강이 온라인으로 독자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소설가 한강은 28일 네이버 TV캐스트 라이브 ‘한강 작가에게 흰을 묻다’ 방송에 출연해 신형철 문학평론가와 대담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강은 독자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독자는 ‘글을 쓰시는 동안에 현실적인 상황(경제적 어려움·부모님의 압박 등) 때문에 글쓰기를 포기한...
1980년대 초 매카트니와 마이클 잭슨은 친해졌고, 매카트니는 저작권에 관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이클 잭슨이 1985년 ATV를 통째로 사버리면서 비틀스 노래의 판권까지 갖게 된 이후 두 전설적인 팝스타가 공동 작업을 하는 일은 없어졌다.
유명한 채식주의자인 매카트니는 동물 보호와 지뢰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배준호 기자 baejh94@
그러나 교보문고와 예스24가 각각 발표한 상반기 도서 판매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존 인기 저자의 후속작 출판과 ‘채식주의자’(한강 저)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등 희소식이 이어지면서 오랜만에 도서 시장이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14일 ‘2016년 상반기 도서 판매 동향’을 통해 “2012년 이후 평균 4%가량 감소하던 도서 판매가 2% 상승으로...
하나는 작가 한강이 그녀의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수상이라는 커다란 성취를 이룬 데 대한 축하의 분위기이고, 다른 하나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둘러싼 이러저러한 논의의 분위기이다. 앞의 것은 쾌거에 비유되는 대외적 성과이고 뒤의 것은 여러 쟁점을 내포한 대내적 사업이지만, 둘의 공통점은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