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 고객이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점, 인천국제공항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을 방문하면 선불카드, 사은품,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신라면세점은 유니언페이, 알리페이 등 중국 주요 결제 업체와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 중국 주요 은행과 연간 제휴를 맺고 제휴사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 선불카드 증정...
호텔신라는 인천·홍콩 첵랍콕·싱가포르 창이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에 인천공항에 비해 규모와 영업요율 등에서 매력이 적을 것이라 평가받았던 김포공항점이었지만 의외로 면세점 빅3를 포함해 4개 사가 입찰에 뛰어드는 경쟁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만 해도 공항 면세점은...
이어 그는 ”연결기준 면세점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 대비 4.9%포인트 향상됐다“며 ”본사 수익 호전뿐 아니라 창이공항점 등 해외 사업의 이익도 개선됐기 때문인데 낮아진 알선 수수료율이 국내 면세점 수익성 향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해외 사업의 경우 창이공항점의 영업손실은 27억 원 내외로 추정돼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축소했다. 홍콩공항점은...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인천 국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까지 아시아 3대 국제공항면세점에 들어서게 됐다. 3개 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2억 명 이상으로 신라면세점은 화장품ㆍ향수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사업자로 자리잡게 됐다.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은 화장품과 향수, 패션 전반에 걸쳐 ‘뷰티 앤 유’라는 이름으로...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미국 괌 공항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과 △도쿄 긴자점 △베트남 다낭공항점 △태국 방콕점 등 총 7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마카오 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 △태국 푸껫 시내점 △일본 도쿄 시내점 등 5곳의 해외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두 업체 모두 국내는 물론 해외 면세점...
신라면세점은 현재 한국으로 들어오는 대표적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허브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도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1~2 여객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4 터미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동시에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고...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등 아시아 주요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고, 제주도 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돕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주도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은 제주공항점 개장을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 301명에게 제주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
일본에서는 간사이에어포트 에이전시(KAA)와 공동운영하는 간사이공항점, 일본 도쿄 시내점인 긴자점이 2016년 매출 각각 85억, 197억 원을 기록했다. 오사카는 부지를 탐색 중이다.
호텔신라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보테가 베네타, 메동 드 크로노스(시계 편집매장), 빅토리아 시크릿, 1~3터미널 화장품 향수 매장 등을 운영 중이다. 또, 마카오 공항에 화장품 향수...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공항 내 2012년 입점해 최근까지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상업중심지 찌푸트라월드에 위치한 자카르타 시내면세점은 전 품목을 판매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방콕SHOW D.C 몰에 7000㎡ 규모의 태국 방콕 시내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호텔신라 역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마카오 공항점, 태국 푸껫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메종 드 크로노스’는 2014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처음 오픈한 이후 인기에 힘입어 매장을 두 개로 확장하고,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에 차례로 오픈하며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시계 전문 편집숍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메종 드 크로노스’는 불어로 ‘시계의 집’을 의미한다.
신라면세점은 시계 전문 편집숍 ‘메종...
관광객 증가로 외형은 큰 폭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시내면세점의 경우 경쟁심화에 따른 판촉비, 알선수수료 등 판관비 부담 증대로 수익성 악화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항점은 창이공항점의 영업적자 지속과 인천점의 경우 인천공항 3기 영업면적 축소 등 사업환경 변화로 외형 축소 및 수익성 둔화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시내 면세점의 경쟁심화에 따른 판촉비 등 판관비 부담 증대로 인한 수익 악화, 창이공항점의 영업적자 지속, 인천점의 영업면적 축소로 인한 적자 상승 등이 실적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을 크게 밑돈 2분기 실적은 면세점 실적 부진과 경쟁 심화가 주원인”이라며 “올해 연말 서울 시내 면세점 4곳이 추가될 경우...
비싸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며 “롯데는 일본과 태국에도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어 규모가 작은 창이공항점 철수가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창이공항 면세사업을 포기한 상태여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창이공항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국내 두 면세사업체 간에 묘한 기류가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면세점 사업부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이 141억원 적자를 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기존점은 외국인 입국자수 감소와 공항면세점 임차료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고, 창이점은 외형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력 충원에 따른 고정비 상승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각각...
호텔신라의 지난해 본사 면세점 영업이익은 1861억원으로 호텔사업부와 창이공항점 적자가 더해진 연결기준 영업이익(1389억)보다 크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본사 면세점 중에서도 공항점 영업이익은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호텔신라 영업이익은 대부분 시내면세점 2개점(서울점, 제주점)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기존 장충동 서울점이...
김 연구원은 "지난해 1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권 획득이 확정된 이후 호텔신라의 1개월 주가 수익률은 31.7%를 기록했다"며 "디패스의 매출은 창이공항 매출액과 유사한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창이공항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돼 이번 디패스의 인수는 주가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0월 운영을 시작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매출의 목표의 95%를 달성했다. 창이공항점은 중국인 이용객수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호텔신라에서 창이 공항점 매출 목표 산정시 중국인 매출 비중은 10%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 시내점은 2015년 2월에 70% 확장이 완료될 예정이며, 캄보디아와 태국 시내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수카르 노히타공항점, 싱가포르 제1터미널 잡화매장 등을 운영 중이며 올해 괌 공항 면세점을 새롭게 개장한다. 호텔신라는 올해 1월 총 4조원대 규모의 싱가포르 창이공항 1~3 터미널 면세점 운영권을 확보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최근 글로벌 면세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전년대비 17.9% 수직상승하며 460억 달러 수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