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부문 대표인 손재일 사장 등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업사업장은 항공기 엔진ㆍ부품과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이 공장에서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엔진이 생산됐다....
3월 현장경영 행보를 5년 만에 재개한 뒤 그룹 핵심 계열사를 잇달아 찾고 있는 그는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업사업장은 항공기 엔진ㆍ부품과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이 공장에서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엔진이 생산됐다.
앞서 김 회장은 3월...
세아베스틸지주는 미국 내 투자법인 ‘세아글로벌홀딩스(SeAH Global Holdings, Inc)’와 특수합금 생산법인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SeAH Superalloy Technologies, LLC)’를 설립하고 향후 2년간 미국 현지에 특수합금 생산 공장 준공을 위해 세아창원특수강과 공동으로 약 2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 생산법인의...
이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은 공장 수리에 따른 일시적 가동률 하락으로 단위당 고정비용이 증가했으나 창원특수강은 원료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환입 효과가 반영되며 선방했다”며 “2분기는 성수기 효과 판매량 상승, 봄철 전기요금 적용 전력비 하락, 판가 인상 스프레드 소폭 개선 등을 근거로 확실한 수익성 개선 기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신설 공장 부지로 창원과 용인 등 다른 곳도 있었지만, 새만금이 부지 확보와 지원 등 기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제시했다”고 입주 배경을 설명했다.
새만금 개발과 함께 인근에선 도시 조성도 한창이다. 새만금 부지 왼쪽에 자리 잡은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개발공사를 중심으로 약 200만 평, 계획 인구 4만5000명 규모로...
일 30톤급 액화설비 3기, 20톤급 저장설비 6기 등을 주요 설비로 갖춰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약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800분의 1, 1회 운송량은 약 10배 수준으로 대용량 저장과 운송에 유리하다. 저압에서도 운송이 가능해 안정성이 높고, 빠른 충전 속도와 짧은 충전 대기 시간 등의 강점이 있어...
더불어 "지난 24일 루마니아 대통령이 동사의 창원 공장을 직접 방문해 SMR 제작 역량을 확인했고, 2024년 바라카 4호기 준공 이후 차기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UAE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SMR 제조 회사 중 제작 역량이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되는 동사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사로서 글로벌 탑픽(Top Pick...
방문단 일행은 창원 본사의 단조 공장, 원자력 공장을 찾아 뉴스케일파워 SMR 단조소재, SMR 제작 전용 설비 등을 살펴보고 향후 프로젝트 일정을 점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80년대부터 쌓아온 검증된 원전 주기기 제작 경험과 금속분말 열간등방압성형(PM-HIP), 전자빔용접 기술 등 SMR 혁신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정육각, 6월 흑자전환 목표로...공장가동 늘리고 CRM 고도화컬리, 1분기 사상 첫 흑자 전망...광고·물류비 개선해 손실 줄여작년 최대 실적 오아시스, 연내 AI 무인결제로 인건비·매장↓
정육각, 컬리, 오아시스 등 신선식품 이커머스가 비용절감과 물류효율화를 통해 ‘흑자’ 고삐를 당긴다. 특히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아 만년적자 꼬리표를...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요하니스 대통령 방한 중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시찰도 포함된다.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모색할 계기가 될 것으로 대통령실은 기대했다.
또 양국 국방부 간 ‘국장급 실무협의체’ 개설도 추진한다. 군사 분야에서 교육, 훈련교류, 기술협력 등 방산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한국GM은 창원공장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연간 25만 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도 최대로 높이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시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량이 25만 대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쉐보레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창원 본사와 대전사업장에서는 제품 개발 및 R&D를 진행하고 있고, 중국 천진에서는 렌즈를 생산하고 있으며, 동관에서는 광픽업 렌즈를 제조해 소니에 공급하고 있다. 필터와 광학줌 등은 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3공장을 매입해 생산능력(capa) 증설중에 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올해부터 전장향 매출이 급증할...
한국GM 창원공장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으로 가동을 멈춘 지 약 76시간 만이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한국GM 창원공장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24일 오전 6시께 창원시 성산구 삼정변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한국GM의 지중 송전선로 접속함이 파손된 지 약 76시간 만이다.
전기 설비 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경남 창원시도 마찬가지다. 창원시청 자료를 보면 국내 최대 첨단기계 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약 287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 12만262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창원시의 동기간 평균 매매가는 1058만 원으로 경남(914만 원) 평균 매매가와 비교하면 약 15.75% 높다.
이렇듯 산업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탄탄히 받쳐주고 있는 지역에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K2전차 생산을 점검하고 방위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장관은 현대로템의 방산분야를 현장 확인하고, 민간 국방핵심부품을 기술집약적인 방산 무기체계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국방연구개발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방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밸브 제작을 위한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500제곱미터(㎡) 규모로 지은 이 공장은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부품인 주기기와 보조기기용 밸브를 생산하게 되며,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피케이밸브의 원자력 관련 매출은 2019년...
창원에 있는 LG전자 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공장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5일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앞서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과 LG전자 창원·테네시 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스마트 팩토리 글로벌 등대공장에 선정된 바 있다.
LS일렉트릭은 발전에서 송전, 수배전까지 아우르는 전력솔루션, 산업 설비의 핵심인 인버터와 PLC를 포함하는 산업자동화 솔루션,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등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