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평 1공장·2공장과 창원공장 등 공장별 발전 방안과 함께 후생복지·수당, 비정규직 노동자 관련 별도 요구안 등을 마련했다. 노조는 11월 이후 가동을 멈추는 부평2공장을 놓고 전기차 생산 유치를 위한 협상에도 나서기로 했다.
노조 측은 한국GM과 GM해외사업부문(GMI)의 2020년 대비 전년도 수익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며 사측이 노조의 요구안을...
현대모비스는 15일 국제 안전 검증 시험 기관인 ‘UL’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사례로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K2 전차 180대 생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노르웨이와도 K2 전차 최대 100대 수출 계약에 임박했다. 양국과의 수출이 최종 확정될 경우 현대로템의 수출액은 약 5조 원에 달한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신용보증기금(신보)로부터 '동력분산식...
현대모비스는 근로자와 회사, 정부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공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정 공동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상호교환했다. 노사정은 선언문을 통해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동...
지난 7일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K2 전차 180대 생산을 요청했다.
현대로템은 노르웨이와도 K2 전차 최대 100대 수출 계약에 임박했다. 양국과의 수출이 최종 확정될 경우 현대로템의 수출액은 약 5조 원에 달한다.
아울러 전날 현대로템은 신용보증기금(신보)로부터 '동력분산식...
전날 파이낸셜 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K2 전차 180대 생산을 요청했다. 현대로템은 노르웨이와도 K2 전차 최대 100대 수출 계약에 임박했다.
양국과의 수출이 최종 확정될 경우 현대로템의 수출액은 약 5조 원에 달한다.
예상 생산량은 부평공장, 창원공장에서 각각 25만 대 수준이다.
렘펠 사장은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내년부터 출시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 생산에 이르기까지 GM 한국사업장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모델인 만큼...
창원공장, 도장·프레스·차체·조립공장까지 개선 완료생산성 약 2배 늘어…연간 25만 대 이상 생산 가능내년 출시될 CUV 생산 채비 마쳐, 직원들도 "기대돼"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 계획 일부인 창원공장 시설 투자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창원공장은 ‘경차 생산 공장’이라는 딱지를 떼고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지난달 13일 시작된 제주도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을 시작으로, 9일에는 부산과 김해·양산·진해 그리고 18일부터 창원과 함안 등 경남 동부권까지 운송기사들의 파업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는 30일 서울에서 시멘트 운송노조인 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파업 확산으로 시멘트·레미콘...
노조에는 부산과 양산·김해시·창원시 진해군 등 경남 일부 지역의 레미콘 노동자를 포함해 총 1850명이 소속돼 있다. 노조는 2020년 5월 레미콘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14일 동안 총파업을 벌인 바 있다. 당시 레미콘 운송단가는 회당 8000원을 올려 5만원에 합의했다.
반면 파업에 들어간 기사들을 바라보는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다. 최근 3배가량...
특히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친환경성을 높인 모델로, 배출가스 감소와 연비 효율을 높여 GM의 친환경 전략을 함께하고 있다.
아울러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GM의 전동화 비전 달성에 있어 핵심 연구개발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GM의 연구개발 기관 중 미국 다음으로 큰...
이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광양제철소는 전통 제조업의 상징이지만 2019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으로 포항제철소가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고 광양도 AI 접목 스마트 제철소로 변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포스코는 지난 25년간 파이넥스 기법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었다”며 “이는 수소 기반으로 세계 철강업 선도하는 역할을...
한국지엠 노사가 이번에 합의한 주요 내용에는 △시장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부평 2공장 5월 1일 부 1교대제(상시 주간제) 전환 운영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로 연내 1200여 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 △주거 및 이사 지원 등 배치전환 대상자 처우 등이 포함된다.
한국지엠은 이번 노사 간 합의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이 공사는 경남 창원 욕망산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축구장 75개 크기인 52.2만㎡에 달하는 배후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석재를 신항공사에 활용하게 된다. 학회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하 공간을 다양한 스마트 공법을 통해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했다.
DL이앤씨는 지하 공간을 데이터센터, 쇼핑센터,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부평ㆍ창원공장 비정규직 발탁채용내달 1일부터 260명 정규직 전환사측 “설비 투자 속에서도 채용 단행"비정규노조 “1400명 더 고용해야" 회사는 작년 영업손실 폭 더 늘어나
한국지엠이 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을 정규직으로 전격 채용한다. 반면 비정규직노조는 “나라가 인정한 불법 파견 근로자가 1700명을 넘는 만큼, 이들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이어 이번 결정과 관련해 “회사는 협의체에서 제안했던 제시안을 바탕으로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내 생산 하도급 공정 중 선별된 공정에서 근무하는 하도급업체 재직 인원에 대한 발탁 채용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발탁 채용될 생산 하도급 직원들은 5월 1일부로 한국지엠의 정규직 직원으로서 한국지엠의 부평과 창원...
노조는 생산라인에 근무하는 ‘직접 공정’ 직원들만 이번 채용 대상에 포함되고 자재 보급 등 ‘간접 공정’에 있는 직원들은 제외됐다고 비판하고, 사측 제시 채용 인원은 고용노동부가 한국GM 부평·창원·군산 공장의 불법 파견을 확인한 사내 하청 노동자 1719명의 1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사측은 한국GM 노사가 15년 이상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한 협의를...
7일 업계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등대들 라이브(Lighthouses Live) 2022’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창원 스마트파크 공장에서 개척한 디지털기술을 전 세계 다른 LG전자의 생산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창원 스마트파크는 지난달 30일 국내 가전 업계 최초로...
이번에 설치되는 가스터빈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전력계통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Off-Grid)로 성능 실증을 했고 김포열병합 발전소에 설치한 뒤 내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계통에 연결·실증, 사실상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아울러 정부는 무탄소 발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수소·암모니아 발전...
스파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생산 재개에 힘입어 3월 한 달간 총 3103대 수출되며 전년 대비 184.7% 증가세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차는 지난해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량은 1만409대로 전년보다 21.4%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21.6% 줄었지만, 수출이 106% 급증했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530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