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창원공장에서 열린 한국지엠 20주년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전기차 생산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그러나 글로벌 GM의 전-전동화(All Electic) 과정에서 한국 사업장이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브라이언 멕머레이 GM테크니컬코리아(GMTCK) 사장은 “GMTCK는 글로벌 GM 엔지니어 조직의 핵심”이라며 “한국 연구소는 전...
이밖에 한국지엠도 창원공장 ‘리-툴드’ 작업을 마치고 올해 경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모델을 내놓는다. 쉐보레 트랙스 후속으로 자리매김할 새 모델은 소형 SUV에 버금가는 공간활용도를 지닌,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콘셉트카 X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컨버터블 양산을 예고한...
2분기 내 부평·창원·보령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50만 대 수준으로 극대화하며 올 1분기 출시를 앞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쉐보래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브랜드 전략도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 재정립한다. GM은 올해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또한...
또 지난해 6월엔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찾아 "고위관계자들이 원전 수출 백방으로 뛰겠다"고 약속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곧바로 체코·폴란드행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그 결과 취임 후 지난 8개월 간 약 50조 원에 달하는 원전 수출 성과를 냈다.
◇ 첫 수출 성과…이집트 엘디바 원전 '10억 달러'
윤 대통령이 '탈(脫)...
‘등대공장’ 첨단 기술 접목…제조 혁신 가속
LG전자는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창원 LG 스마트파크’와 함께 테네시 공장을 첨단 제조기술을 접목한 세계적인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구축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로봇을 활용해 공정을 자동화했다.
테네시 공장은 부품 제조부터...
이 밖에도 테네시 공장은 창원 LG스마트파크보다 3배 이상 많은 166대 무인운반차(AGV)가 부품 운반 작업을 수행하며 완전 무인 물류 체계를 완성했다. 테네시 공장의 자동화율은 현재 63%로, 올 연말까지 70% 달성이 목표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테네시 공장에 5G 전용 통신망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기반의 차세대 물류 로봇을 도입하는 등 지속해서 물류를 고도화한다....
이 밖에 수원(2023년), 창원(2025년), 동서울(2029년), 청라, 화성 등에도 건설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장기 지속성장의 방향성을 담은 ‘비전 2030’을 이행하는 가운데 ‘더현대 대구’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과 ‘더현대 광주’ 건립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비전 2030’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시행착오도...
그러나 10월 창원공장에서 열린 한국지엠 20주년 기념식에서는 별다른 명칭 없이 ‘9BQC’라는 코드명으로 신형 CUV를 지칭했다.
출시를 앞둔 대부분 차가 인증 절차에 사용된 이름으로 출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신형 CUV의 한국 시장 이름은 트랙스가 가장 유력하다. 북미시장에서도 이미 ‘올 뉴 2024 트랙스’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신형...
27일 동서발전은 LG전자 창원 스마트센터에서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 ESS 구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피크부하 저감용 ESS는 전기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의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주간 최대부하 시간대에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사용료를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번 ESS는 163MWh(메가와트시)로 약 1만4000가구가 하루...
이날 LG전자는 경남 창원시에 있는 LG스마트파크에서 ‘창원 LG스마트파크 피크저감용 ESS 준공식’을 했다. 행사에는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피크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공장...
국토교통부는 GTX-A(파주~동탄) 노선을 운행할 철도차량의 최초 출고를 기념하는 행사를 19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개최했다.
GTX는 지하 40m 아래의 대심도 구간을 고속으로 운행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출고 차량은 현대로템이 지난해 10월 제작에 착수해 1년 2개월 만에 완성됐으며 8칸 1편성으로 구성돼 1회 운행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8000만 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0대 A씨 등 4명은 전신 2도의 중상을, B씨 등 2명은 부분 1도 화상의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부산과 창원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복합제 패널을 제조하는 기계에서 압력으로 인해 수증기가 폭발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대차 코나ㆍ싼타페 등 탈바꿈기아, 대형 전기 SUV 시대 개막쌍용차 토레스 기반 전기차 준비한국지엠 창원공장서 CUV 생산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차 기근을 마치고 내년부터 다시 주력 모델을 쏟아낸다. 내년 4월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새 모델을 공개하고, 신차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내년 중 소형 SUV...
창원공장 전환 인력 700명 중 250명만 지원직원 대부분이 장거리 이주에 큰 부담 느껴노조, "부평 복귀 전제로 조합원 설득하는 중"사측, 일시금 지원 등 전환 직원 지원책 마련
지난달 26일 가동 중단된 한국지엠 부평2공장의 인력 전환 배치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본지 취재 결과, 한국지엠 부평2공장 소속 근무자 1200명 중 약 250여 명이 창원공장...
이날 입하된 K2 전차는 지난 10월 현대로템 경남 창원공장에서 초도 출고된 총 10대 물량으로 출고식이 진행된 지 약 50일 만에 폴란드에 도착했다.
K2 전차는 현지 인수 검사 등 소정의 과정을 거쳐 최종 납품이 완료된 뒤 폴란드 군부대에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수출...
현대모비스는 순환 경제 구현을 위해 폐기물 매립 제로화도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지난 6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오는 2030년에는 국내외 전 사업장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하도록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소속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주들은 충북과 강원, 부산, 창원 등 지역 거점별로 출정식을 개최하고 운송거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멘트 출하는 전면 중단됐다. 일부 시멘트 공장 앞에선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이 천막을 설치하거나 BCT 트럭을 세워두고 비 노조 차량 운행을 감시하고 있다. 공장 정문을 막거나 진입로를 통제하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첫 방상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 후 창원으로 이동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각각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선 자주포, 장갑차, 대공무기, 무인차량 등 각종 무기체계의 개발 계획을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폴란드로 수출이 확정된 천무체계의 조립 공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