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명품’이란 주제로 작품을 엄선해 전시회를 열었다. 하지만 고작 16~20점의 작품이 전시될 수 있는 갤러리는 공간이 협소해 많은 작품을 공개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 전시용으로 작품을 구입하다 보니 1292점 대부분이 창고보다는 지역본부나 본관에 전시돼 있어 일반 대중이 볼 수 있도록 옮기는 데도 어려움이 따른다....
현대 기성복 패션의 선두주자인 막스마라는 완벽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된 고품격 여성복을 선보이겠다는 목표 하에 아킬레 마라모티(Achille Maramotti, 2005년 작고)가 1951년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에 막스마라 하우스를 설립한 이래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이태리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도시 여성의 지적인 삶의 표현’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구현하고...
현대해상은 창립 60주년인 2015년에 매출 12조원, 자산 21조원, 순이익 4000억원의 목표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본업경쟁력 강화, 경영인프라 최적화, 고객가치 극대화, 신성장동력 기반 강화 등 4대 경영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12대 핵심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고객지향의 서비스경쟁력 극대화, 경쟁우위의 질적성장 달성...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오는 2015년까지 세계 5위권의 태양광 종합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 하에 태양광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신성장 사업은 태양광, 2차 전지재료, 나노튜브, 바이오시밀러 등 4가지다.
이 가운데 한화케미칼을 필두로 한 태양광사업은 그룹 핵심사업으로 부상했다. 사업 계획과 투자 일정도...
미래엔은 창립 60주년이던 지난 2008년 교과서 기업으로 인식되던 회사이미지를 탈피하고, 업종 다각화를 통해 지식정보 문화기업으로 올라서기 위해 기존 대한교과서에서 미래엔컬처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었다.
미래엔은 사명변경을 계기로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중심으로 한 전자출판시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과서, 참고서, 단행본 등 미래엔이 보유한...
교보증권은 지난 2009년 열린 창립 60주년 행사에서 '최초의 증권사에서 최고에 도전한다'란 비전을 선포하고 고개지향, 정직과 성실, 도전정신이란 핵심가치를 통해 동북아 최정예 투자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팀장은 "변화의 중심은 항상 '사람'"이라며 "전문화된 인재육성을 위해 직무전문가제도, 실전매매과정을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업체인 베스킨라빈스(Baskin Robins)는 지난 2005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베스킨라빈스의 첫 글짜를 딴 B와 R을 중앙에 배치하고 각 획의 일부분을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 달 내내 새로운 맛을 맛본다’는 의미의 31을 강조했다.
컴퓨터 서버제조업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앰비그램을 이용해 어느 방향으로 봐도...
SPC그룹은 창립60주년을 맞은 지난 2005년 당시 발표한 비전2010을 통해 목표로 했던 매출 2조원을 2009년 조기 달성했으며, 지난해인 2010년에는 2조 8천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허 회장은 이날 2015년 비전을 이루기 위해 ‘가치혁신’, ‘고객중심 경영’,‘동방성장’ 등 3가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SPC그룹은 3가지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2015 비전선포식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칠성사이다 350ml 스페셜페트’를 기간한정으로 출시해 1병당 15원씩의 성금을 적립했다. 약 7800여만원의 성금이 적립되고 홈페이지를 통한 후원사연 신청과 네티즌 추천 및 내부 심사를 통해 5곳의 단체에 3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남은 4300여만원은 득표수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2625만1000원 △반크...
지난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빨강색의 화살표 모양인 현재의 CI로 변경하고, 미래로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지만, CI 교체후 불과 3~4년만에 그룹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간 기업들이 흑자기조로 돌아섰고, 취약하던 재무구조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어쩌면 작금의 금호아시아나 상황은...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승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동북아시아의 주체인 한국, 중국, 일본인 승무원을 각각 12명씩 채용했다.
한국인 승무원은 1일부터 인천-자카르타 구간에 탑승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2011년에 인천~발리 구간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06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은 샘표는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주제로 공익캠페인을 통해 운영중인 된장학교에 지금까지 약 5300여명이 캠페인에 직접 참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문화공간인 열린 요리교실 지미원(知味園)을...
1987년 출범 이후 24년간 146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13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이해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으로 장학사업 및 문화사업을 통해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일반 국민들이 경제지표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보다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알기쉬운 경제지표해설' 책자(제7차 개정판)를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2005년)시 실질 국내총생산(GDP) 추계방법을 국제기준(1993 SNA)에 맞춰 기존의 고정가중법에서 연쇄가중법으로 변경한...
한국은행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조순 전 경제부총리,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등 거물급 경제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은 본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는 한 전 총리가 조 전 부총리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전 국무총리가 아니라 13년 전 부총리 겸...
윤 장관은 이날 한국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축하모임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국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많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경기 회복세가 계속되는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불확실성이 있어 상황을 유의하면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경제 문제는 조급하게 해결하려고 하면 안...
배 위원장은 ‘창립 60주년에 즈음하여 총재에게 바란다’는 대자보를 통해 “김 총재가 직원들의 일상적인 업무태도 등 자질구레한 사안들에 대해 시시콜콜 언급해 ‘00급 총재’라는 말이 회자 중이다”며 “직원들 마음부터 얻는 것이 먼저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은법 개정, 퇴직연금제 도입, 인사 적체 해소 등 우선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방향성조차 정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