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창립식에선 발기인으로 참석한 전직 경제수장들의 재정포퓰리즘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다. 재정경제원 장관 겸 부총리를 지낸 강경식 NSI 원장은 개회사에서 “과거엔 대통령이 지시한 사항도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게 많았을 만큼 적자예산 편성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금기였다”고 회고하며 “재정건전성은 한번 무너지면 다시 복원이 어려운만큼 세계...
이 전 부총리는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전재정포럼’ 창립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철수 캠프에 합류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와의 관계에 대해선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면서 “과거에도 몇 번 만났고 앞으로도 만나게 되면 만나고 안 만나게 되면 안 만나겠다”고 언급했다.
안 후보와 경제 철학이 다르다는...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건전재정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재정건전성은 정부의 힘만으로 지키기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최근의 유럽 재정위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면서 “정부는 인기보다 신뢰를, 당장의 환호보다 오래 남을 울림을 선택해야 한다며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되면 임기 내 한반도 평화 체제를 완성하고 남북 연합 이룰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한나라당에 있을 때도 야당의 위치에서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며 “이는 남북한이 나가야 할 우리의 운명이고 가야 할 정도(正道)”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현미 김기식 노웅래 민병두 박범계 박홍근 신경민 우윤근 유은혜 이목희 이인영 홍종학 새누리당의 조해진 이한성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정 전 총리는 동반성장연구소 창립식에서 “1%와 99%의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재벌공화국이 아니라 동반성장 체제로 국가시스템을 개조해야 한다”고 밝혀 이번 강연에서 어떤 내용을 발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주자인 문재인, 손학규 상임고문도 지난 5일 국회 연구단체 ‘경제민주화 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경제민주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계 압박에 나섰다.
◇순환출자 금지 압박… 재계 “어쩌나”= 지난 10일 재계는 박근혜 전 위원장이 발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 전 위원장이 “순환출자의 경우 거품이 끼어 자기가 투자한 이상으로...
또 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손학규 상임고문도 창립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다.
한편 이 포럼은 새누리당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에 맞불을 놓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란 시각도 있다. 애초 야당은 여당보다 경제민주화에 더 적극적이었지만, 지난달 말 출범한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매주 정례 모임을 열고 이슈 메이킹에 나서면서 주도권을 뺏겼기 때문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공직유관단체 임원선임기관 35곳 중 청렴도 1위로 선정돼 1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청렴 선도 클럽(CC Club)’ 창립식에서 기념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종합청렴도 9.10점으로 조사대상 35개 기관의 평균 8.51점보다 0.59점이 높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민원인을...
앞서 11일엔 안 원장의 지지모임인 ‘씨에스코리아재단(CSKorea)’이 창립발기인 행사를 가졌다. 안 원장 측은 “우리와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외곽조직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 전 총리는 연구소 창립식에 앞서 13일엔 경기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21세기분당포럼’ 초청 강연을 한다. 정 전 총리는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라는 주제의...
서울시는 박 시장이 10일 오후부터 12일 새벽까지 1박3일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 ‘아시아 사회혁신 네트워크’창립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박 시장은 또 홍콩의 산사태 방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 현장도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박 시장은 15일부터 27일까지 9박13일 일정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브라질에서는...
이후 같은해 11월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00여개 진보적 시민단체들의 연합으로 구성된 ‘내꿈’은 이학영, 남윤인순 민주통합당 당선자,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도위원이다.
정치권에 믿을 만한 후보를 추천하고 지지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게 이들의 활동 계획이다.
실제로 이들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9일 오전 섬유센터 2층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식 및 전용교육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섬산련이 추진 중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소개 및 섬유패션 교육훈련과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이날 방송에서는 성대한 창립식을 열며 도약을 꿈꾸는 기태가 장철환(전광렬 분)을 조롱하기 위해 초대장을 보냈지만, 장철환 일행은 기태의 의중을 알면서도 역공을 펼치고자 일부러 창립식에 나타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편 아버지 죽음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 기태가 사실을 파헤치기 위해...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한저축은행 본점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상기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창립식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정도 경영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밀착 영업을 통해 저축은행업계의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1968년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로 회사 이름을 결정하고 창립식을 치르면서 포항제철 초대 사장의 자리에 올랐다. 그의 나이 마흔하나였다.
부족했던 건설추진 재원은 ‘대일청구권 자금 잔여금’을 사용키로 했다. 선조의 피가 얽힌 자금으로 제철소를 짓는다는 목 메임도 서려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배경이 훗날 제철소 건설 성공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자양분이...
이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민주당은 과감한 공천개혁을 국민 앞에 약속하고, 그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창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작고, 늙고, 닫힌’ 민주당에 안주하면서 기득권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민의를 기준으로 사람을 바꾸고, 정책을 일신하고 제도를 개혁하는 혁신의 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