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부동산 시장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국민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의 결속과 지난 50년 역사를 돌아보기 위한 ‘창립 50주년 기념 퍼포먼스’ 행사는 60년대 시대적 환경에서 한국감정원이 왜 설립됐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 현재에 이르는...
M&A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우리금융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달 초 동양자산운용과 ABL자산운용을 인수한 우리금융은 표준등급법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빅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승 회장은 최근 우리카드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금융그룹의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나고 있다”며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19일 송도 2공장 1층 글로벌홀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기념식에서 “사업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CMO 수주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지난 8년간 생산규모면에서 글로벌 CMO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글로벌 누적 제조 승인 실적도...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이형기 ‘낙화’)
김재철(84) 동원그룹 회장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린 16일 시의 한 구절처럼 아름다운 퇴진을 택했다. 그동안 창업 세대가 스스로 명예롭게 자진 퇴진한 사례가 많지 않아 김 회장의 전격적인 퇴진은 이날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1969년 자신이 창업한 회사를...
김 회장은 16일 오전 경기 이천의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1세대 창업주로, 창업 세대가 명예롭게 자진 퇴진하는 사례가 그 동안 거의 없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동원그룹이 16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동원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9년 원양어선 1척을 보유한 작은 수산회사로 시작한 동원그룹은 50년 만에 수산ㆍ식품ㆍ패키징ㆍ물류 등 식품 중심의 4대 사업...
20주년 창립 기념식은 박세권 대표의 기념사를 비롯해 해피콜의 성장을 함께해준 주요 벤더사·협력사 감사패 증정, 장기 근속자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날 박세권 해피콜 대표는 “경쟁을 불허하는 뛰어난 품질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고객의 일상 속 종합 주방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해피콜은 1999년 주방 용품...
한국FPSB는 4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기념식에서 재무설계(Financial Planning)의 전 국민적 확산과 이를 통한 가계의 재무적 안정에 더욱 매진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년은 자격인증자 양성 등 재무설계의 씨앗을 뿌리는 기간이었다"며 "지금부터는 한국FPSB가 보다 더...
한국전력거래소는 3일 나주 본사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력거래소 직원들은 '국민과 국가경제에 적극 기여하는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간 전력거래소 발전에 힘쓴 직원과 팀을 위한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렸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 비즈니스...
우리카드는 전날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임직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금융그룹의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주체제 전환을 계기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한 차원 끌어올려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15층에 있는 카페 두드림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신한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고객을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디야커피가 1일 서울 논현동 소재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문창기 회장, 전 임직원들과 장기 운영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1호점 오픈 이후 2013년 1000호점, 2016년 2000호점에 이어 올해 3000호점 오픈을 바라보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300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TR)이 1일 과천 본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하고, ‘글로벌 종합 기술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KTR은 50주년을 맞아, 시험인증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에서 생산, 출시와 수출까지 기업활동 전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 해결과 품질향상 방향을 제시하는 기술서비스 기관으로 영역을 확대할...
삼일회계법인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제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회계학회 삼일저명교수(이하 삼일저명교수) 위촉식 및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삼일저명교수 위촉은 한국 회계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한국회계학회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수협은 지난 29일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애초 2027년까지 예정된 공적자금 상환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수협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불어난 수익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공적자금 상환을 시작해 올해 예정된 1280억 원을 포함 누적 2547억 원에 이르는 원금을 상환한 상태다.
이에 따라 남은 잔액은 9000억 원...
롯데는 그룹 모태인 롯데제과의 창립기념일이 다음 달 3일이다. 그러나 다른 계열사 임직원들은 이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SK도 그룹 차원의 창립기념식이나 휴무 등은 없으며, 계열사별로 각자의 창립기념일에 하루씩 쉬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선경직물 창립기념일인 4월 8일(1953년)이다.
고루다 파고다 대표는 15일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열어 회사의 새로운 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파고다는 올해 고객의 관점에서 교육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신규 사업은 트렌드나 유행을 따라가는 것을 지양하고, 철저한 내부 검증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핵심 경쟁력인 ‘콘텐츠’ 자체가...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13일 경기도 오산 본사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 회장은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서게 된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이날 창립기념일 기념사를 통해 권 회장은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