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삼일저명교수 위촉ㆍ청소년 장학증서 전달

입력 2019-04-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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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유승원 고려대 교수(왼쪽),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삼일저명교수 위촉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일회계법인)
▲1일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유승원 고려대 교수(왼쪽),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삼일저명교수 위촉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제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회계학회 삼일저명교수(이하 삼일저명교수) 위촉식 및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삼일저명교수 위촉은 한국 회계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한국회계학회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고려대 유승원 교수가(봉사분야) 선정됐다.

봉사분야 삼일저명교수는 회계 분야에서 오랫동안 봉사 등의 활동을 한 현직 교수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유승원 교수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이며, 삼일회계법인의 후원하에 한국회계학회로부터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삼일회계법인은 한국회계학회를 통하여 유승원 교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22명의 삼일저명교수를 선정ㆍ후원했다.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피겨스타로 성장하고 있는 차준환, 쇼트트랙 유망주 이유빈,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강나경 등 총 11명의 영재 학생들과 학업 성적이 우수한 북한이탈청소년 13명이 삼일미래재단의 2019년 장학생으로 선발돼 서태식 삼일미래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삼일미래재단은 삼일회계법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외에도 시설 지원, 긴급 재해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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