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등은 1천백억원 정도 손해를 봤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재판부는 계동사옥 일대가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등과 가까워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 역시 "사익의 침해가 문화재 보호라는 공익에 비춰 지나치게 크지 않다"며 현대측에 패소 판결했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방인배 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순고한 희생을 되새겨볼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자원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서울 꿈의 숲과 탄천, 양평에서 가족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안양, 언양, 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헌혈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 후원, 요요마와 부산 어린이집 만남 주관, 아이티 자선 음악회 후원 등 메세나 활동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회공헌 동아리 ‘굿 프렌즈’ 운영, 창덕궁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치푸드의 코리안 펍 `짚쌩' 종로 본점은 내달 30일까지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을 방문하고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들에게 한산소곡주의 비법을 바탕으로 제조된 쌩주(生酒)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각 궁궐 별 개별 관람권을 비롯해 5월부터 문화재청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서울 5대 고궁 통합 관람권으로도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단절된 '창덕궁~종묘'가 다시 연결된다.
서울시는 일제강점기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끊어진 창덕궁과 종묘의 고궁녹지를 연결하는 복원사업에 대한 설계가 이달 말 완료됨에 오는 10월부터는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창덕궁 돈화문과 종로구 원남사거리 사이 275m구간을 지하차도화해 상부는 창경궁과 종묘를...
서울시는 10월부터 종로구 창덕궁 돈화문∼원남동 사거리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고 일부는 지하차도로 바꾸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병목 현상에 따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창경궁 앞 율곡로 600m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고, 275m구간은 지하차도를 판다고 말했다.
이는 일제강점기 민족혼 말살 정책에 의해 끊어진 창경궁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도시와 공업지역의 산과 공원, 창덕궁과 종묘 등 사적에 이르기까지 LG가 지난 11년간 매년 30~50ha씩 건강한 숲으로 회복한 산림의 총 면적은 482ha로 남산(임야:245ha) 의 약 두 배에 해당된다.
이 결과 482ha 산림의 연간 CO2저장량이 5784톤 증가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탄소중립 표준공식(CO2 배출량 1톤을 상쇄하기 위해선...
이번 협약은 조선왕조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내 궁중우물의 수질개선사업을 통해 궁중우물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궁중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궁중우물의 복원은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변경한 조선이 1910년 일본에게 국권을 강탈당한 이후 100년만이다.
경복궁 강녕전과 교태전 어정 등 일부 우물의 복원이...
이번 촬영은 창덕궁 안에 있는 애련지(愛蓮池)에서 진행됐으며, 촬영을 위해 통가죽으로 되어 있는 구두에 동물의 뿔처럼 뾰족하게 앞날이 솟아있는 스케이트를 특별 제작했다.
한혜진은 "너무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본다. 한복을 입고 타다보니 행동에 제약이 생기지만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에서 종로로 이어지는 '돈화문로 일대'는 대로-시전행랑-피맛길의 원형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번 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서는 창덕궁 앞 2개의 주유소등 돈화문로 일대에 3개의 문화거점시설을 확충하고, 돈화문로, 피맛길, 순라길 등 주요 가로를 역사문화가로로 조성한다.
돈화문로변 1층에는 일반음식점을...
한국적 멋을 살린 전통 보자기문양과 문풍지문 문양을 본 떠 개발한 3층 커튼월(Curtain Wall)과 1, 2층 창문디자인, 경복궁 경회루 연못 및 북악산 배경의 창덕궁 선정전을 미국적으로 형상화한 본관 전·후면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디자인 경영을 강조해 온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고, '모던', '심플', '전통의 한국적인 멋'과 미국의...
대한항공측은 18일 "이곳은 경복국, 창덕궁, 인사동 등 관광명소가 많아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인데다 주변에 학교시설들도 많아 숙박시설과 갤러리, 문화공연장 등 문화콤플렉스단지를 조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측은 일부 언론의 7성급 호텔 건설보도와 관련해서는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한 유럽식 브띠크호텔을 짓는 것으로...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8일 오후 4시부터 창덕궁 후원 영화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은 우리민족의 자랑이자 한의계의 보물인 동의보감이 의학서적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축하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가족부, 문화재청이...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경복궁, 창덕궁을 비롯한 사대문안 궁궐과 남선N타워, 한옥마을 등 인기관광명소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다.
투어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골라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불어의 다국어안내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티투어 1층버스 5대를 최신형 고급버스로 교체하고 정류장의 안내사인폴도...
다음으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서울의 고궁’(10.8%), ‘이태원, 남대문시장 등 쇼핑거리’(9.6%), ‘설악산’(6.0%)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들의 47.6%는 우리가 내세워야 할 관광 컨텐츠로 ‘역사와 전통문화’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지역축제 연계 체험’(18.4%), ‘자연환경’(15.5%), ‘휴전선, 금강산 등 북한 관련’(6.8%), ‘영화 등 문화산업과...
한편 관광공사에 따르면 '2008 한일관광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날 일본 라쿠고 애호가와 오사카 한글학교 학생 등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공연을 관람하고, 창덕궁과 청계천을 찾는 등 한일 문화교류를 체험하게 된다.
관광공사 일본팀 권병전 팀장은 "지난 해 라쿠고를 소재로 한 NHK드라마 '치리토테친' 히트 이후 일고 있는 라쿠고붐에 일본인의...
지난 4월에는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도 참여했다.
■ 에너지마케팅 컴퍼니
SK네트웍스 에너지마케팅 컴퍼니는 사업 특성상 각 지역에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네트워크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본부/지사 별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 계획을 수립,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장애시설과 연계하여 급식, 청소 등 여러 가지 지원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