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공론화위에는 500명 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에는 478명이, 이달 종합토론회에서는 471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신고리 공론화위의 ‘정부 권고안’은 건설중단, 건설재개, 판단불가 세 가지로 예상할 수 있다. 공론화위는 오차범위가 ±3%라고 가정했을 때 4차 조사에서 건설중단·건설재개 의견의 차이가 6% 밖으로 나뉘면 더 많은 쪽...
신고리 공론화위는 올 8월 조사용역업체를 선정한 후 1차 전화조사 2만여명을 거쳐 50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신고리 공론화위가 지난달 16일 천안에서 개최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시민참여단 중 47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대한 건설중단·재개 발표를 듣고 약 한 달간 논의과정을 거쳤다.
이후 시민참여단은 이달 13~14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는 3개월 동안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화 조사에 이어 478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 동영상 강의와 토론을 거쳐 4차 조사까지 마친 상태이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1∼4차 조사 결과를 분석해 정부 권고안을 작성 중이다. 공론화위원회가 20일 어떤 결과를 발표하든지 간에 원전 찬반양론이 치열한 만큼 후유증이...
신고리 5·6호기 운명을 결정지을 시민참여단의 공론화 활동이 15일 모두 마무리됐다.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 모인 시민참여단 471명은 2박3일간 안전성ㆍ경제성 집중토의 등 10시간이 넘는 토론을 벌였다. 종합토론회를 마무리한 뒤 최종 4차 공론조사에 응답하고 해산했다.
공론화위원회는 4차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오는 20일 오전 8시에...
신고리 5ㆍ6호기의 운명을 결정할 시민참여단 471명이 2박 3일간의 종합토론회에 이어 최종 4차 조사를 마무리했다. 공사를 영구 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에 대한 각자의 최종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16일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찬반 양측의 발표를 들은 뒤, 자료집과 동영상 강의, 종합토론회 등 약 한 달간의 숙의 과정을 거쳤다.
신고리...
신고리 5ㆍ6호기의 운명을 결정할 시민참여단 2박 3일 종합토론회에 참석한 471명이 14일 '끝장토론'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세션 총론토의(중단 및 재개 이유)가 시작돼 건설재개ㆍ건설중단 양측은 시민참여단을 상대로 조목조목 논리와 근거를 제시했다.
건설재개 측 발표자인 임채영 한국원자력학회 총무이사와 건설중단 측 발표자인 이유진...
이들은 앞으로 2박 3일 간 종합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단은 그동안 공론화위가 제공한 자료집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양측이 제공한 논리와 정보를 학습했다.
이날 저녁에는 개회식 후 참석자 간에 인사를 나눴으며, 본격적인 토의는 14일과 15일 진행된다.
1~4세션에서는 건설중단ㆍ건설재개 양측의 발표 청취, 분임 토의, 질의ㆍ응답이 이어진다....
신고리 5·6호기 원전의 운명이 사실상 이번 주말 시민참여단 478명의 합숙 토론에서 판가름 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13일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아니면 계속 건설할지 판단할 시민참여단의 2박 3일 종합토론회가 이날 저녁부터 천안시 계성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대선 때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여형 조사의 본질적 의미와 이를 관장하는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역할을 감안해 최종권고안을 작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고리5ㆍ6호기 공론화 시민참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 모여 15일 오후 4시까지 2박3일간 '종합토론'에 들어간다.
시민참여단은 오리엔테이션에서 건설 중단·재개 양측...
이날 회의에서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과정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공론화위원회가 핵심인 토론 숙의 과정을 아주 공정하고 책임 있게 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며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찬반 양측 관계자들과 시민참여단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그간 공론화 과정에 대해 어떠한 간섭과 개입 없이 공정한...
시민참여단은 오는 10월 13∼15일 합숙 토론 및 최종 조사에 참여하고, 공론화위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지만 과정이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지형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숙의 자료집은 많은 논의 끝에 지난 21일 위원회와 양 대표단체간 협의 끝에 합의돼 정리됐고, 이번 주 중으로 자료집을 완성해...
이들은 "국민과 시민참여단은 공론화 과정으로 진행되는 지역토론회, TV토론회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숙의할 권리가 있다"면서 "전문가 참여가 제한된다면 이는 국민들과 시민참여단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공론화의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표단은 전문가들의 참여가 불가능할 경우, 25일 울산...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15일 500명의 시민참여단 구성 분포를 공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16일 천안 계성원에서 다양한 숙의과정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할 500명의 시민참여단은 지난 11일 추출ㆍ선정 과정을 거쳐 13일 확정됐다. 시민참여단의 구성분포는 남성 255명, 여성 245명으로 성별 비율은 51%ㆍ49...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민참여단의 필수 과정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더라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않으면 향후 숙의과정과 최종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
공론화위는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조사, 합숙 첫날 3차 조사, 마지막 날 4차 조사를 하고 이를 토대로 10월 20일 5ㆍ6호기 공사중단 또는 공사재개에 대한 응답 비율을 포함한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할...
공론화위는 이번 1차 전화조사에서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도 함께 물었다. 응답자 2만6명 중 29.8%인 5981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공론화위는 참여의사를 밝힌 5981명 중 5·6호기 건설에 대한 의견, 성별, 연령 분포비율을 고려해 시민참여단 500명을 무작위 추출한다. 11일 참여단 선정 과정은 언론에 공개하고, 검증위원회가 입회한다. 참여단...
또한,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5ㆍ6호기 공사 재개 여부를 집중 숙의할 시민참여단을 구성할 때 해당 지역주민 참여 비율에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시민참여단의 숙의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입장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공론화위는 공론화 과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숙의 과정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형 조사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토론' 개념으로, 다음달 16일 예정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료집 학습, 전문가 강의,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는 10월13일 저녁부터 15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 설명회, 전체토의, 분임토의, 질의응답 등을 거쳐...
시민참여단은 9월 16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건설중단과 건설재개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받고 이를 토대로 10월 20일 5·6호기 공사중단 또는 공사재개에 대한 응답 비율을 포함한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공약했지만, 정부는 이미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5·6호기 종합공정률이...
이달 11일 공론화위가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단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이 원전건설 현장을 방문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건설재개 요구 측과는 약속을 확정하지 못한 채로 방문하게 됐다. 공론화위는 당초 지역주민 가운데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측과 건설중단 측 양쪽 모두 만나고자 일정을 조율했으나...
조사는 1차 전화조사 후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시 2차 조사, 참여단이 2박 3일 토론을 시작하는 시점에 3차 조사, 끝나는 시점에 4차 조사를 한다.
아울러 6차례의 공개토론회, 4차례의 TV토론회가 개최되며 지역주민,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4차례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번 입찰에는 두 개 컨소시엄이 참여했고, 한국리서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