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1차 전화조사 2만 명 응답 완료…내달 결과 공개

입력 2017-09-10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중단 여부를 묻는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의 1차 전화조사가 모두 마무리 됐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시작한 1차 조사가 15일 만인 9일 총 2만6명의 응답을 받아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집 전화(10%), 휴대전화(가상번호·90%)를 혼합해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에 따라 무작위 추출방법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수행은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이 맡았다.

9만570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4만 여명이 받았고, 이 중 2만6명이 조사에 답했다. 접촉률 44.0%, 응답률 50.1%로 응답률이 다른 조사에 비해 높았다.

이윤석 공론화위 대변인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 때 '신고리공론화위원회'라는 메시지가 뜨도록 해 조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분들이 전화를 받아 응답률이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론화위는 이번 1차 전화조사에서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도 함께 물었다. 응답자 2만6명 중 29.8%인 5981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공론화위는 참여의사를 밝힌 5981명 중 5·6호기 건설에 대한 의견, 성별, 연령 분포비율을 고려해 시민참여단 500명을 무작위 추출한다. 11일 참여단 선정 과정은 언론에 공개하고, 검증위원회가 입회한다. 참여단 구성은 13일 완료된다.

시민참여단은 한 달 동안 자료집·이러닝·전용 토론방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5·6호기 건설중단과 건설재개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받은 뒤 내달 13일부터 2박 3일간 합숙토론에 돌입한다.

공론화위는 이번 1차조사 결과를 바로 공개하지 않고, 4차까지 조사를 모두 마친 뒤 내달 20일께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하면서 한꺼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3,000
    • +3.5%
    • 이더리움
    • 3,113,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3.14%
    • 리플
    • 2,100
    • +3.91%
    • 솔라나
    • 131,500
    • +4.28%
    • 에이다
    • 404
    • +5.21%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1.94%
    • 체인링크
    • 13,640
    • +3.57%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