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취임 1주년에 기자간담회나 기자회견을 안 하는지 물어 한 번 생각을 해보려 한다”면서도 “용산 스태프들(참모진)에게 자화자찬은 안 된다고 해놔서 여러분과 맥주나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간담회면 모르겠는데 성과 자료를 쫙 주고서 잘난 척하는 행사는 국민 앞에 예의가 아닌 것...
용산공원을 둘러본 기자단은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대통령 참모진을 만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파인그라스라는 명칭을 직접 지은 윤 대통령도 이윽고 이곳을 찾아 용산공원 개방에 대한, 또 곧 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정원에 대해 “용산공원에 (대통령 기념) 나무를 심고 기념비나 동상을 세우자는...
지지율 저조에 '총선차출' 거론 부담전날 대통령실 부인 이어 尹 직접 일축다만 시기와 필요성은 구분하며 여지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참모진과 내각 일부 인사들이 총선에 차출된다는 언론보도를 일축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국무위원 인사와 관련한 보도가 나오는데, 이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참모진과 내각에서 일부 인사가 차출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개편과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은 “어이없다”면서도 “언급할 일이 있으면 언급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최근 언론을 통해 대통령실과 내각에서 총선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이 여럿 떠오르고 있다. 본인이 의지를...
이 자리에 참석한 참모진에는 직전 대사를 맡았던 조 실장도 포함됐다.
김성한 전 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사임하자 주미대사였던 조 실장이 임명됐다. 이달 말 윤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등 현안이 시급해 인수인계 등을 위한 미국 출국 없이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신임 주미대사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내부적으로 지목되고 미 백악관에 아그레망...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 한 총리와 장관들, 그리고 17명 시도지사들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만찬 행사가 열리는 누리마루를 함께 깜짝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했다”며 “행사를 마친 윤 대통령과 장관들, 그리고 여야 시도지사들은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엑스포 지원 방안과 각 시도별 현안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특히 야당이 '굴욕외교'라고 평가하는 한일정상회담을 비롯해 대통령실의 외교참모진 교체 등 외교 이슈와 '주 69시간제'로 불리는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 등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법안들도 주요 뇌관이다. 여당이 위원장으로 있는 법제사법위원회를 무력화하기 위해 민주당은 상임위에서 본회의로...
김대기 실장, 1년도 안돼 25억 불어나…28억 어음ㆍ비상장주식 상승"공직윤리시스템에 제2금융권 등 일부는 자동 파악 안돼 누락된 것""개인 대출 심사 때도 일어나는 일…金 알게 돼 스스로 정정 신고"金본인ㆍ장녀 비상장주식 올라 5.6억…상장주식은 대부분 매각
30일 발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윤석열 대통령 참모진 중 유독 김대기...
이런 정책으로 악화한 여론을 수습할 책임을 고용부와 참모진에 전가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참모진에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할 게 아니라, 국민에 “여론을 수렴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어야 할 일이다. 이런 상황은 연금개혁 논의가 한창이던 2018년과 닮았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가 보험료율 인상안을 포함한 국민연금 개편방안 초안을...
이 때문에 일부 참모진은 키이우가 아닌 다른 지역을 방문할 것을 제안했지만, 키이우 방문에 대한 바이든의 의지가 강력했다. 그만큼 수도 키이우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종 키이우 방문 결정은 출발 이틀 전인 17일에서야 내려졌다. 백악관은 사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오후 폴란드만 방문한다고 강조하며 사실상...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 회의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난방 온도 제한)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시설에...
이날 토론에는 윤 대통령이 회의에 앞서 위촉장을 수여한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등 자문위원 29명, 구자열 대한무역협회장, 대통령실 참모진,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올해 우리 수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으로 선전하고 있다면서도 “대외 여건이 크게 악화되는 만큼...
김은혜 홍보수석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 언급은 철저한 진상 확인 뒤 권한에 따라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원론적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했지만, 윤 대통령이 참모진에 ‘정치적 책임’을 언급한 것이 처음으로 알려지면서 이 장관의 유임 기류에 변화가 생겼다는 관측도 나왔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런 가운데 목소리를 높였다가는...
5) 여야 손잡고 '님 행진곡' 제창한 5.18 기념식
지난 5월18일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 장관들, 대통령실 참모진, 국민의힘 의원 등 100명이 훌쩍 넘는 당정 인사들이 일제히 ‘광주행 KTX 특별열차’에 올랐다. 광주행 KTX 특별열차는 윤 대통령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편성된 특별편으로 국민의힘에서만 100여명이 넘게 참석했으며, 이 중...
김 실장은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경찰청장, 대통령실 참모진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이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문책 인사 건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이 사실상 이 장관을 재신임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는 “그런 약속은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실장은 지금은 책임을 묻기보다 원인...
동행한 이들로는 참모진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천효정 부대변인,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
또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생환한 작업자 2명에게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통해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카드를 통해 “슬픔에 빠진...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 조문에 나서면서도 참모진과 함께 이 장관이 동행했다. 전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경질 요구에 대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의 실책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한 경질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읽힌다.
7일 이전 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대기 대통령비서실당을 위시한 참모진,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 뒤 희생자들의 사진과 그들에게 전하는 편지 등을 살피고 분향소를 나섰다. 뒤따르던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참사 이튿날인 지난달 31일에도 같은 장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