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이익은 환율 상승폭 확대로 인한 환 관련 손실 증가 및 차입금 증가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외손실이 4004억 원 발생해 3035억 원을 시현했다.
순차입금은 배터리사업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 영향 등으로 전년 말 대비 5조4300억 원 증가한 13조8429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각국의 긴축기조 강화와...
정부와 한국은행의 유동성 지원 조치 발표 이후 BNK투자증권·IBK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단기차입금 한도를 늘리는 등 자금 마련에 분주하다.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사 재무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 NCR은 영업용순자본에서 총위험액을 뺀 값을 인가 단위별 필요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무디스는 “POSCO홀딩스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연결 기준 차입금 규모가 총차입금(조정 전)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SK이노베이션 등 설비투자를 위해 대규모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들의 어려움도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현대오일뱅크 등은 공정설립이나 신규투자를 중단키로...
연결기준 총 차입금은 3분기 1조9464억 원으로 2021년 2조1891억 원 대비 2427억 원 감소했다. 연결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21년 4284억 원에서 5712억 원으로 1429억 원 늘었다.
동국제강은 개선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신용등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올 상반기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종전 BBB(안정적)에서...
한신평은 동국제강 연결기준 순차입금이 2019년 2조 2476억 원에서 2022년 6월 말 1조 6084억 원까지 감소했으며, 하반기 부정적 외부 환경에도 원재료 및 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운전자금 감소가 이를 상쇄하여 자체 창출 현금 안에서 차입금을 상환하는 선순환 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계열 관련 재무 부담 완화’의 근거로, 동국제강 중국법인(DKSC...
차입금 규모 총 1조1390억 원 중 1조490억 원을 내년까지 조달해야 한다.
롯데리츠는 올해 7월, 10월 각각 1700억 원, 4780억 원의 리파이낸싱을 단행했다. 특히 10월에 마련한 자금은 은행 담보대출 2800억 원 내외, 전단채 2000억 원 내외로 각각 나눴다.
여기서 전단채는 6.2% 수준으로 조달했고, 단기 사채인 만큼 3개월 이후 또 다시 리파이낸싱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배 연구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기채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DL이앤씨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3분기 연결 기준 DL 이앤씨의 시행사 차입금 PF 지급보증은 전무하며, 1조3000억 원의 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포워드 기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채권시장의 경색에 대해 "대부분 기업이 만기 도래 차입금을 감당할 여력이 있다"고 27일 평가했다.
무디스는 "채권시장 위축은 대부분의 기업이 만기 도래하는 대규모 채권을 차환할 때 훨씬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고, 이는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 능력 및 영업현금흐름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무디스가...
젬백스는 낮은 부채비율과 단기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역대 매출액을 갱신하고 있는 젬백스의 반도체 필터 사업이 바이오 사업의 캐시 카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을 주 거래처로 확보한 젬백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 LG디스플레이의 공정용 필터 납품 확대 및 일본시장 수요 증가...
이는 영업활동 현금유입이 48조9000억 원에서 31조2000억 원으로 36.2% 감소했지만, 단기차입금은 60조8000억 원에서 71조4000억 원으로 17.4% 늘어난 결과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실장은 “매출채권까지 포함해 산출되는 이자보상비율에 비해 현금흐름보상비율은 실제로 지급 가능한 현금을 기준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기업들의 감당 여력을 더욱 명확하게...
이어 “한국 은행들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외화 유동성 관리에 힘입어 높은 수준의 외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을 유지하고 있다”며 “단기 외화 차입금 상환을 감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은행권의 평균 외화 LCR은 올해 2분기 평균 123%로 높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4분기(113%), 올해 1분기(115%)에서 개선된 수치다. 2017년에 채택된 국가 최소 규제...
이에 따라 교촌F&B의 금융기관 차입은 95억 원에서 640억 원으로, 총 단기차입금은 98억 원에서 643억 원으로 각각 늘게 됐다.
교촌F&B는 2020년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전부터 줄곧 안정적인 재무 기조를 견지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한 순조달금 481억 원 중 70억 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하기도 했다. 차입금 일부를 해소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동시에...
규모는 작지만, 실속 있는 매출을 올렸다는 것이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JYP의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로 차입금 없이 부채비율을 20% 미만을 유지하는 가운데 외형 및 이익 성장이 매 분기 두 자릿수 이상이라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견조한 성장으로 하반기 실적도 기대
JYP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김 CFO는 “보유 현금과 가용 차입금뿐 아니라 그동안 네이버에 유의미한 전략적인 가치 또는 주가 부양에 재무적으로도 큰 기여를 하지 못한다고 판단되는 투자자산 중 일부의 유동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상법에 따라 포쉬마크가 보유한 현금도 인수대금 일부로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 소식이 공개된 뒤 주가가 전일 대비 1만...
자금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원자재ㆍ부품 매입(36.7%)이 가장 많았고 설비투자(23.0%), 차입금 상환(15.0%), 인건비ㆍ관리비(12.3%) 등의 순이었다.
자금조달 시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서 기업들은 △신규 대출 및 대출 만기 연장(33.3%) △환율 리스크 관리(22.3%) △신용등급 관리(11.0%) 등을 지적했다. 안정적인 자금 관리를 위해 기업들은 환율 등...
△대우조선해양, 6495억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해지
△원익피앤이, 477억원 규모 2차 전지 제조 장비 공급 계약
△SKC, SKC에프티홀딩스 유증에 950억원 규모 출자
△교촌에프앤비, 545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AP위성, 아랍에미레이트와 81억원 규모 위성 휴대폰 납품 계약
△플래티어, 현대오토에버와 113억원 규모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약...
나신평은 "PF유동화증권 규모가 2021년 말 2조7292억 원에서 2022년 6월 말 1조8183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그 과정에서 차입금이 1조8021억 원에서 2조4326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재무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짚었다.
사고 결과 행정처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처분 수위에 따른 사업경쟁력 저하에도 불확실성을 나타냈다. 나신평은 "해당...
특히 대우조선의 올 6월 말 총차입금은 3조564억 원, 1년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은 2조8858억 원에 이른다.
산은이 그간 투입한 공적자금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산은의 설명이다. 강 회장은 "지금까지 산은이 신규 자금으로 대우조선에 공급한 자금이 4조1000억 원으로, 현재 손실은 3조5000억 원가량"이라며 "매각으로 회사가...
실제 대우조선의 올 6월 말 총차입금은 3조564억 원, 1년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은 2조8858억 원에 이른다. 그런데 같은 기간 현금성자산은 1조2756억 원에 불과하다. ‘설상가상’ 대우조선은 작년 1조7547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 5696억 원의 영업손 손실을 냈다.
문제는 산은이 그간 투입한 공적자금이다. 강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