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중호우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해 재난대책비 594억 원을 긴급 교부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해 재난대책비를 우선 교부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국비는 지자체가 피해사실을 확인한 후 확정한 인명·주택 등 사유시설 재난지원금과 침수...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우기에 폭우 강도도 심해져수만 명 이재민 대피, 가옥 70만 채 파괴“비 그칠 때쯤 파키스탄 25~33% 잠길 수도”
파키스탄에서 몬순 우기 집중 호우와 홍수 관련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이날 예년보다 일찍 장마가 시작된 올해 몬순 우기로 인한 홍수로 6월 중순 이후 사망자...
이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나주공장 인근 노인복지회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업장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사업장 인근 지역 농가로부터 쌀 700포대(10kg)를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며 구미 사업장에서도 지역 소외계층 600여 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LG...
LG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 각각 100대씩 총 300대의 생활가전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싸리비봉사단과 요리조리봉사단이 23일부터 이틀 동안 최근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와 이재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첫날에는 싸리비봉사단 30여 명이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와 선릉역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집중호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회계법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구호성금은 집중호우 지역의 이재민에 대한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식 회장은 “최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데 회계업계의 정성이...
구에 따르면 19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6000가구, 상가 및 점포 1756개가 피해를 입었고, 61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에 의해 전염되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발병 위험이 있어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신림...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강남·송파구 등 7개 구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민간숙박시설, 주민센터, 경로당 등) 43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17일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이재민은 1676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집단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은 347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방문한 체육관은...
또한,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고객 및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및 독거농인종합지원센터에 쌀 1만5000㎏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본 분들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라며 “이재민 및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매일유업은 집중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상하키친 스프 3800여 개와 상하키친 카레 8200여 개씩 총 1만2000여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재민과 구호현장 인력에게 제공된다.
쌍방울그룹도 이재민 돕기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해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주택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창호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호우피해 현장에 파견해 이재민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부터 집중호우로 직·간접적인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상환유예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에 2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복구 활동 및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직원 1억 원ㆍ회사 2억 원 모금 등 총 3억 원 규모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사용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 원에 회사 기금 2억 원 등 총 3억 원을 모아...
이번 집중호우로 7개 자치구에서 1만9627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약 940억 원에 달한다. 이재민은 현재 3700명이 넘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 비용 중 지방비의 50~80%가 국비로 지원되고, 구호와 복구를 위한 선제 조치가 가능해 피해 지역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재난피해합동조사가 진행돼야 하는데, 시는...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9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영상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유희동 기상청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상과 호우 대비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비가 내린 지역의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내릴 비에...
가수 박재범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2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공유했다.
해당 증서에는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 박재범 이름으로 1억원 기부 내역이 담겼다. ‘원스피리츠’는 박재범이 지난 2021년 설립한 주류...
카카오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도 10억 원을 별도로 기부하기로 해 총 20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 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호우...
포스코그룹은 12일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