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당내 온라인 회의 중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억지로 구개음화 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진 전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짤짤이를 왜 숨어서 하느냐”며 “문법에도 안 맞고 맥락에도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같은 날 최 의원의 성희롱 발언 의혹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가지가지 한다. 수준하고는”...
최근 정의당에 복당을 선언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정의당 의원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을 두고 “징그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경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다음날인 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보가 고작 노무현, 한명숙, 조국 한풀이였던가”라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퇴임 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비꼬는 발언으로 응수했다.
27일 탁 비서관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퇴임하신 후에는 잊히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실 것”이라며 “제발 대통령께서 퇴임하신 후에는 정말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관련해 “정의당이 필리버스터 중단에 가담하면 망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진 전 교수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아직도 정신들 못 차렸나. 이번에 스탠스를 완전히 잘못 잡았다”며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반대하는데 거기에 왜 숟가락을 얹느냐”며...
진중권 “文, 한동훈 몸값만 올려준 셈…제2 윤석열 만드는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직접 겨냥한 것을 두고 “괜히 한 후보자 몸값만 올려준 셈”이라고 평가했다.
26일 진 전 교수는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어제 (문 대통령의) 대담을 들으면서 이 분의 한계가 어디인가 아주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을 여야가 받아들인 것을 놓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태로 한 가지 분명해진 것이 있다”며 “민주당에서 외치던 ‘검찰개혁’ 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보라”고 했다. 민주당이 제안한 검수완박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나쁘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고쳐 쓸 수도 없이 망가졌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역사적 사명을 다한 듯. 이제 스스로 해체하는 게 좋을 듯”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석이라도 적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170석을 가진 공룡이 광기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입시 논란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경우와는 다르다면서도 ‘아빠 찬스’는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19일 진 전 교수는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정 후보자는) 조국 장관과 다르다”고 항변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7대 스펙, 날조 위조 이런 건 없다”면서도...
진중권 작가와 나경원 전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진 작가는 지난 31일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걱정되는 부분은 이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젊은 피라는 분들의 인식 자체”라면서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들 스크럼 짜서...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는 29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이 대표와 전장연 논란에 대해 “일부 대중의 감정을 선동하고 분노를 부추겨서 자기에 대한 지지율로 끌어올리려는 저급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이게 선거전략일 수도 있다”라면서도 “이준석은 정치공학적으로 멍청한 경우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비판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저급한 방식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29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철학도 교양도 지식도 없으니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굉장히 피상적이고 현상적”이라며 이준석 대표를 겨냥했다. 이어 “일부 대중의 감정을...
청와대가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협의되지 않았다’고 반발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장 비서실장 대응을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아무래도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차기 정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에 단 하루도 있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태도로 보여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22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윤석열 캠프는 대통령에 대한 예우, 존중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며 “신경전을 벌이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힘 여성 정책에 “후진국 제도”라고 비판했다.
15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유럽연합(EU) 국가들이 2027년까지 상장기업 이사회에 여성을 최소 1/3 포함하도록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대한민국이야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지상낙원이라 이런 후진적 제도가 필요 없겠다”며 “윤석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을 공개 저격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두고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것은 공자의 잘못도 개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대선 기간 민주당 선대위 디지털 대변인을 맡은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13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진중권 씨가 선거 끝나자마자 또 훈수를 두고 있다”며 진 전 교수 발언이...
진중권,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이준석에 달갑지 않은 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별로 달가운 상황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진 교수는 3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왜냐하면 단일화 없이도 이기는 게 그의 전략이었고, 지금 단일화...
진중권, 정의당 복당 시사 여영국 "감사한 마음, 절차 따라 처리"강민진 "진심으로 환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당내 환영의 목소리가 나온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했다.
여영국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혔다. 정의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하자 탈당한 지 2년 만이다.
진중권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알렸다. 그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중권은 2020년 1월 조국 전...
당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홍세화 작가 등이 후원회 '팀서울'로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새시대위 합류 직전까지 제3지대를 지지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지난달 초 20대 대선을 '최악의 구도'라고 비판하는 시민들의 모임 '대선전환추진위원회'가 진행한 '제3지대는 어떻게 희망이 되는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이어 "집권여당 후보를 확정적 범죄자로 (단언하고) 토론할 수 없다는 것은 선거를 포기한 것 아닌가"라며 "왜 정치하는지 이해 안 되는 태도로, 오죽하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조차 잘못된 태도라고 비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평생 검사한 사람이 이끌 작은 나라가 아니라 수많은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