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ㆍ나경원, 이준석에 쓴소리…“윤석열에 도움 안 돼”

입력 2022-04-0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진중권 작가와 나경원 전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진 작가는 지난 31일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걱정되는 부분은 이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젊은 피라는 분들의 인식 자체”라면서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들 스크럼 짜서 이 대표를 옹호하고 있는데 이것은 당선인한테도, 당선인의 인식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장애인들의 시위 방식을 비판한 것이다’라고 한 것에 대해 진 작가는 “문제의 본질은 이동권”이라며 “이 대표는 자전거 말고 휠체어를 타고 출퇴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나 전 의원 역시 “전장연이 굉장히 정치 편향적이고 누가 서울시장이냐, 누가 대통령이냐에 따라서 시위 방식이나 강도가 달라진다”라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이 대표처럼 접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사실 장애인 이동권 문제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고령층이 늘어나면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된다”면서 “이런 면에서도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동권 문제 등에 대해서는 ‘예산에서 하겠다’라고 기계적인 답변을 하는 게 있다”면서 “이건 결국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느냐의 문제다. 그런 인식에 대해 지적 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전장연의 ‘100분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 “1대 1로 시간 무제한으로 (토론) 하자”라고 맞받아치며 갈등을 키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석화 불황, 신용도까지 흔든다…롯데케미칼·금호석화 전망 동반 하향
  • 마이크론이 연 ‘장기계약 시대’…삼전·SK하닉도 계약 늘리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36,000
    • -1.6%
    • 이더리움
    • 2,499,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297,400
    • +1.5%
    • 리플
    • 1,638
    • -1.8%
    • 솔라나
    • 104,400
    • -0.57%
    • 에이다
    • 226
    • -0.88%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1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30
    • -1.53%
    • 체인링크
    • 11,370
    • -1.22%
    • 샌드박스
    • 75.46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