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음식점에서는 19일 이후 음식점 종사자와 방문자, 가족, 지인 등 14명이 감염됐으며, 광주 북구의 한 주점에서는 이용자와 가족 등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 경산시의 노래연습장과 관련해선 18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11명 중 종사자가 5명, 이용자가 4명, 가족과 지인이 각각 1명이다.
충남 당진시 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 대구 달성군 사업장 사례에서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이 밖에도 경북 구미 공공기관(누적 17명), 부산 유흥주점(480명), 경남 진주시 지인모임(48명) 등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안전등급 D등급인 진주 영남백화점은 철거 후 그 자리에 아동복지센터를 짓는다. 영남백화점은 1992년 영업이 중단된 이래 30년 가까이 도심 흉물 노릇을 했다. 2019년엔 불이 나면서 안전이 더 취약해졌다. 진주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2024년까지 영남백화점 자리를 매입, 영유아ㆍ어린이 돌봄ㆍ놀이공간을 지을 계획이다.
청도 공용버스터미널과 여주 시민회관도...
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대전, 전북 전주시·완주군(이서면), 전남 순천시, 경남 진주시·거제시의 유흥시설 영업이 금지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는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추가 연장된다. 단...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곳은 수도권과 부산, 전북 전주시, 전북 완주군 이서면, 전남 순천시, 경남 진주시, 경남 거제시 등이다.
정부는 2단계 적용 지역 내 유흥시설 운영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결정했으나 각 지방자치단체가 상황에 따라 이 시설의 영업을 밤 10시까지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중대본은...
한국남동발전은 1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회사 창립 제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사할 당시 약 5500㎿에 불과했던 발전설비용량을 2021년 현재 약 1만400㎿로 약 2배 가까이 확대했다. 특히 분사 당시 전무했던 신재생설비는 현재 1006㎿까지 늘어났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가족ㆍ지인 모임, 어린이집, 목욕탕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곳곳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 직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화성시 가정어린이집(누적 31명), 광주 동구 노래연습장(14명), 대구 동구 목욕탕(11명), 경북 경산시 스파(27명), 경남 진주시 목욕탕 2번 사례(237명) 등에서도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경남 진주시 목욕탕2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가족과 종사자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237명이 됐다.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조선소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난 172명, 경북 경산시 스파 관련 확진자도 5명이 늘어 총 확진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는 6087명으로 이 중 27.2%인 1655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가 진행...
경남 진주시 목욕탕2 관련 확진자는 230명으로 10명 늘었다. 목욕탕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식품회사까지 확산했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 들어 감염재생산지수는 다소 낮아져서 1.0 이하 수준”이라며 “하지만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에서조차 변이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변이의 종류 자체도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경남 진주시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17일 이후 종사자와 환자, 간병인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됐다.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강원 속초시 필라테스·줌바 댄스와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20명 중 강사가 1명, 이용자가 19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왔다. 경남 진주시 회사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경남 진주시 목욕탕2 관련 확진자는 191명으로 15명 늘었다. 최초 목욕탕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가족·친척·동료로, 다시 직장·가족으로 추가 전파됐다.
이 밖에 거제시 유흥시설과 관련해선 14명이 추가 확진(총 48명)됐다. 대부분 종사자·이용자다. 강원 동해시 마트와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확진돼 총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경남 진주시 목욕탕 2번 사례(누적 177명), 경남 진주시 회사·목욕탕 3번 사례(13명), 울산시 목욕탕(53명)과 관련해서만 총 2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의심 증상을 보였던 지표환자(첫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목욕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시설 종사자와 다른 이용객에게 ‘n차 감염’이 일어났고, 이후 이들의 가족과 동료를 거쳐 직장·학원·어린이집...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미용업·중구 의원(총 23명), 성동구 직장·양천구 교회(총 14명), 경기 부천시 화장품 제조업(총 11명), 세종 보험회사(총 10명), 경북 예천군 요양병원(총 5명), 경남 진주시 회사(총 13명), 거제시 유흥시설(총 34명), 강원 속초시 체조원(총 15명)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충북...
반면 경남 진주시 목욕탕 집단감염 여파로 영남권 확진자가 대폭 증가했다. 영남권에서는 경남 64명을 비롯해 부산 6명, 대구 3명, 울산 3명, 경북 4명 등 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전날의 2배 가까운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외 지역에서는 강원(12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10명 아래로 발생했다. 대전 1명, 충북 3명, 충남 4명 등 충청권은 8명...
경남 진주시 목욕탕 집단감염의 여파로 부산(4명), 대구(4명), 울산(1명), 경북(3명), 경남(31명) 등 영남권(43명)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대전(2명), 세종(2명), 충북(9명), 충남(5명) 등 충청권(18명)과 강원권(10명)도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나마 광주(1명), 전북(4명) 등 호남권(5명)과 제주권(3명)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목욕탕에선 하루 새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누적 133명)됐다. 전반적으로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는 모습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13일 하루에만 방역수칙 위반 375건, 행정조치 위반 390건이 접수됐다.
방역당국은 15일부터 상견례 등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외를 적용하되, 전국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경남 진주시 목욕탕2와 관련해선 하루 새 확진자가 40명 늘어 누적 133명이 됐다. 대부분 목욕탕 방문자(100명)다. 이 밖에 서울시 노원구 음식점, 경기 화성시 댄스교습학원, 충북 진천군 마트, 대구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 경남 남해군 가족·지인모임 등 기존 감염경로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3487명 추가돼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