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맏형격인 삼성생명은 올해 영업력 유지를 위해 희망퇴직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최근 직제도 개편했다. 대리-과장-차장-부장을 선임-책임-수석으로 바꿨다.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로서는 첫 시도다. 확실한 직급을 규정하지 않아 보직 배정 등이 쉬워 효율적인 인사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개편된 직제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직제 시행규칙에 따르면 정부의 개방형 직위 확대 방침에 따라 국세청 세정홍보과장과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개방형 직위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세청 과장급 개방형 직위는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서울국세청 송무2과장 ▲중부국세청 송무과장 ▲부산국세청...
자세한 조직과 직제가 명시돼 있지 않은 셈이다. 실제로 외부에 공개된 국정원 조직과 신원은 원장(장관급)과 1∼3차장, 기획조정실장이 전부다.
국정원의 조직과 임무는 지난 2009년 상반기 까지만 하더라도 주로 지역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1차장은 해외, 2차장은 국내, 3차장은 북한 분야를 맡았다. 이들이 산하 30여 개의 실무부서와 수천 명의 요원들을 데리고 국내외...
직제를 신설하고 외국계 베테랑 금융 전문가를 영입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증권은 하나IB증권 추용 전무를 신설되는 FICC자산운용 총괄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 법인영업 1인자로 알려진 K증권사의 외국계 출신 L전무를 홀세일 부사장에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앞서 26일 한화증권은 리테일을 강화시키는 조직개편...
없는 여성가족재단이나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에서는 복지포인트 및 명절휴가비로 1인당 연13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62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는 8월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해 1단계 전환대상에서 제외된 업무 실태를 조사하고 직제 및 임금체계 개편, 간접고용 근로자 개선책 등 2단계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세무서 수는 모두 109개로 늘어난다.
개정안은 의견수렴,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일 시행된다.
국세청은 직제개편에 맞춰 이르면 3월 말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직제개편 논의가 매듭지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세청은 1급을 포함한 간부 인사를 늦춘 바 있어 봄 개편인사의 규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재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직제개정안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정부는 그동안 단기현안에 치중돼 중장기적·구조적 관점의 정책여건 진단 및 정책수립 노력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비판에 따라 1차관실에 장기전략국을 새로이 만들었다.
이에 따라 장기전략국은 저출산, 여성근로, 보육, 청년실업, 고령화...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금요일(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외전략비서관을 대외전략기획관으로 승진하는 직제개편을 결정했다”면서 “대외전략기획관은 그대로 외교안보수석실 산하에 두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외전략기획관 신설에 대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한미 FTA 등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내년 직제 개편을 고려해 인력의 활용을 효율화하려는 조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성남 분당과 화성 두 곳에 내년 상반기 중 세무서를 신설키로 하고 개청준비단을 마련했다. 동탄·판교신도시의 정착에 따른 세무업무의 증가를 고려한 것이다. 매년 연말 이뤄지던 1급 인사는 부산청의 1급 승격 등 직제개편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로 늦춰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소서민금융분야의 정책 및 감독역량을 강화하고 금융IT 보안 및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불법 금융거래정보 분석인력 확충 등을 위해 직제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행안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지난 22일 법제처 심사 및 차관회의를 거쳐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올해안에 공표하고...
한편 전날 조직개편에서 정책기획관과 통폐합되면서 힘을 받게 될 기획관리실장은 장다사로 현 기획관리실장이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직제가 된 감찰 1팀장에는 민정1비서관실의 김두진 선임행정관이, 감찰2팀장엔 공직기강비서관실 이동권 선임행정관이 각각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무1비서관을 정무기획, 정무2비서관을 정무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고, 총무비서관을 총무1·총무2비서관으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민정수석실에서 감찰 1·2팀의 직제를 신설해 그동안 친인척 관리와 내부 감찰도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청와대 조직은 ‘1대통령실장·1정책실장·8수석(정무·민정·사회통합·외교안보·경제·고용복지정책...
방통심의위는 "직제 개편은 위원회 기능과 역할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디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송심의와 통신심의 관련 부서를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의 검열 조직이라는 비판이 일었고 특정 팟캐스트를 규제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밥그릇 싸움의 핵심이었던 직제 개편은 기존 3명의 부원장 직제를 유지하면서 별도로 금융소비자 보호기관을 만드는 방향에 합의했다. 기관장은 금감원 부원장급으로 두며, 금감원장의 추천을 거쳐 금융위가 임명한다.
또한 금감원의 제재권을 금융위에 이관하는 방안은 철회됐다. 금융소비자 보호기관은 금감원과의 권한 상충을 피하기 위해 검사ㆍ제재권을 갖지...
따라서 새로운 충원인력은 해외에 파견 나가 있는 과장급 인사를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소서민금융국 등 직제개편에 따라 팀장급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직제개편과 맞물려 인사 수요가 발생해 내달이나 내년 초에 대폭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달 안에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한 최종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초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제개정안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중소서민금융국 신설, 전자금융 부문 통합 및 인력 증원, 금융정보분석원 인력증원 등이다.
우선 정부가 최근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19일 방통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방통심의위 사무처는 통신심의국 산하에 앱과 SNS 심의를 담당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을 두는 내용을 담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 직제규칙' 전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팀은 그동안 심의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된 앱의 위법성 여부를 심의하고 SNS 심의도 전담할 계획이다. 그동안 앱이나 SNS를 이용한...
행안부는 다음주 중으로 관련 내용을 담은 ‘행정안전부 직제개편 및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립방재연구원에는 미래 재난과 첨단과학기술, 국가기반체계보호 등 새로운 분야 인력 27명을 늘려 55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게 된다. 조직도 1팀 1실에서 1과 2실 1센터로 바뀐다. 다음주 중 개정안의 시행과 함께 연구인력...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생 및 학교 증가 등으로 도와 시·군 교육청 기구 확대·직제 개편으로 필요한 교육전문직 수가 현재 64명에서 내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내 공립 중·고교는 올해 783개교에서 내년 804개교로 21개교, 학급수는 20만369학급에서 2만595학급으로 226학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도내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올 하반기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