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여성 30% 취지와 정신은 모범 답안처럼 있는 게 아니라 그런 정신들을 갖춰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차관급 이상까지 하면 취지에 맞을 것”이라며 “정부조직법 개편 이후 인사까지로 종합적으로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출신대학의 경우 서울대(34명), 고려대(9명), 연세대(7명) 등 소위 'SKY' 출신이 절반을 넘어 63%가량을 차지한다. 이어 성균관대...
청와대 직제개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직속으로 신설된 재정기획관(1급)에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2001년부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냈고 2009년부터 3년간은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으로 일했다. 올해 3월부터는...
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직제 개편 내용도 함께 발표했다. 삼일은 지금까지 대표, 부대표, 전무, 상무 등 수직적 직급체계로 운영되던 임원 조직을 ‘파트너’ 직급으로 일원화한다. 더불어 내부 임직원들은 직급 구분 없이 ‘선생님’ 호칭을 사용하게 된다.
김영식 대표이사는 “임원의 직급을 ‘파트너’로, 서로에 대한 호칭을 ‘선생님’으로 통일하는 것은 삼일의...
또 오는 7월 19일 지자체(제주특별자치도) 등 관련 기관 및 어업인들과 함께 남해어업관리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임영훈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직제 개편으로 연근해에서 어업 지도·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부로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든 직제가 한 단계씩 올라가 인사 수요가 확대된 부처다.
부처 내 고위 공직자의 대대적인 교체 가능성에 과장급 이하의 인사 폭도 커질 수밖에 없다. 통상적으로 부처 1급 인사 하나만 해도 국장과 과장뿐만 아니라 서기관, 사무관까지 연쇄적으로 인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중앙부처 고위 관계자는 “새...
통상교섭본부장은 직제상 차관 급이지만 외국과 협상에 임할 때는 ‘통상장관’ 호칭을 사용하게 된다.
통상 기능의 산업부 존치는 당장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여기서 논의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한미 FTA 재협상을 지속적으로 거론하면서 한미 FTA가 ‘풍전등화’ 위기에 놓였다. 이 같은 주요...
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하기 위해서는 인사처에서 국가직 공무원 시험 시행계획을 내놓고, 행자부가 관련 정원을 늘리는 직제개편을 해야 한다. 또한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인사처에서 국가공무원 시험일정을 확정하면 뒤따라 지자체별로 채용 인원 등 의견을 수렴해 행자부에서 시험일정을 확정하게 된다.
중앙공무원은 경찰관 1500명, 부사관(1160명)과 군무원...
새 정부는 출범 이후 청와대 직제개편을 통해 해양수산비서관직을 폐지했다. 대신 경제수석 산하에 농어업비서관직을 만들었다.
박근혜 정부 때는 해양수산비서관이 1급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직제개편에서는 해양수산이 해양과 수산으로 나뉜 데다 직책도 낮아져 해양수산 홀대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30일 3선 의원이자 국회...
LH는 ‘도시재생뉴딜’ 정책과 관련해 기존 ‘행복주택본부’ 를 ‘도시재생본부’ 로 개편하고 정책우선순위 변경을 반영해 ‘도시재생계획처’와 ‘도시정비사업처’의 직제순위를 상향했다. 6월 중에는 전국 11개 지역본부에 도시재생관련 전담조직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뉴딜은 기존 주택들을 철거하고 아파트 등을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과...
박 대변인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청와대 직제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외교안보 수석 기능을 안보실로 이관해 1,2 차장을 신설한 것”이라며 “최근 안보는 다각적 국제 공조로 북핵 문제를 풀어야하는 외교 안보 영역으로 확장했다”며 1차장에 국방 안보 전문가, 2차장에 외교 전문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직제 개편의 특징은 국가 안보실의 강화와 정책실의 부활이다”며 “안보실장으로 전통 국방 안보 시대의 사람을 할 것인가, 외교에 능통한 사람을 할 것인가에 대해 신중히 하고자 (대통령이) 생각을 깊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후보자를 만난 자리에서 “누누이 여러 차례 이야기했듯이 인사권을 갖는 책임총리제, 책임장관제를...
예산과 직제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회와 청와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좋지 않으냐”고 했다.
그는 “이 부분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법안까지 내놓은 상태”라며 “(각 당 원내대표들이) 국회의장과 논의해 공감대가 형성되면 대통령께 보고해주시고, 정부조직법 개편에 담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전 수석은 “우 원내대표처럼 임기...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박형철 전 부장검사를 임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신임 비서관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5기로 법조계에 발을 내딪었다. 이후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지검 공공형사수사...
전날에는 청와대 직제개편을 통해 장관급 실장을 둔 정책실을 부활하면서 그 산하에 일자리수석을 선임 수석비서관으로 배치했다. 일자리수석 산하에는 일자리기획ㆍ고용노동ㆍ사회적경제 등 3명의 비서관을 뒀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취임 직후부터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는 것은 청년실업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평균수명 연장에도 조기 퇴직 등 중장년층에게도...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임시국무회의를 소집,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비서실ㆍ국가안보실 직제개편안을 상정해 처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개편안에 따라 ‘3실, 10수석’으로 돼있는 현 청와대 조직은 ‘4실(비서실, 정책실, 국가안보실, 경호실), 8수석, 2보좌관’ 체제로 바뀌게 된다. 비서실장 직속으로 정무ㆍ민정ㆍ사회혁신ㆍ국민소통ㆍ인사수석을 두고, 정책실장...
정부가 이르면 11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청와대 직제개편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연다다. 청와대는 현재의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체제를 비서실ㆍ국가안보실ㆍ정책실 체제로 전환하고 일자리 전담 수석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직제개편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할 ‘국가기획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
한편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 점검과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정 등을 맡기겠다고 공약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비서실에 일자리 전담 수석비서관을 두고 관련 업무를 챙기도록 했으며, 임명에 필요한 직제개편이 완료되는 대로 적임자를 임명할 예정이다.
직제 단순화는 생존을 위해 ‘파괴적 혁신’에 나서라는 최태원 SK 회장 지시에 따른 것으로, 수평적 호칭을 통해 상하·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각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4일 SK네트웍스는 이달 1일부터 ‘사원 - 대리 - 과장 - 차장 - 부장’ 등 5단계로 나뉘었던 평직원 호칭 체계를 2단계로 간소화한다. 팀원의 호칭은 ‘매니저’로...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1일 직제 개편을 통해 외사과를 신설하고, 기존 외사계 인원 17명에 외사기획계 1명, 국제범죄수사대 3명을 추가 배치해 21명 정원으로 우선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외사과는 외사기획계와 외사정보계로 분리 운영되고, 국제범죄수사대가 2팀 체제로 확대 운영된다.
당분간은 보안과장이 외사과장을 겸직하지만...
상태라 직제상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출석해야 하지만 건강 문제로 출석하기 힘든 상태다. 이와 관련 정 대변인은 “지금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비서실장 자리가 채워지면 정책조정과 정무수석 인선을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고, 총리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총리 후보자에게 조각권을 일임,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경제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