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직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작업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산재 노동자의 직무에 맞는 신체기능 향상 훈련, 모의작업 훈련 등 작업능력 강화 훈련도 지원한다.
공단은 전문적인 의학적 지원을 위해 인천·안산·창원·대구·순천·대전·동해병원 및 광주의원 등 산재보험 의료기관 8곳을 '직장복귀지원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서비스는 3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에서는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연관 직업을 추천한다. 2단계에서는 추천된 직업이나 희망하는 직업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임금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구인기업이 요구하는 자격증, 학력·전공 등의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3단계에서는 구직자의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적합한 훈련과정, 자격증...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전국 14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직무훈련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이 실제 업무와 직결되는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완화된 요건으로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18년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올해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인근의...
안 후보는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연계 강화에 역점을 뒀다. 고용서비스를 통해 취업희망분야와 직무능력 적정성 정도를 점검한 뒤 취업과 연계한다는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그린노믹스’를 선언하며 50만개 이상의 안정적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고 전 국민 일자리 보장제로 100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술 숙련도를...
기술 전환 및 고령화 등 급속한 노동시장의 변화로 일자리 이동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생애 경력설계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 개발과 경력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하고 있다.
심사에서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참여 기관이 선정되면 국민내일배움카드(직업 훈련비 지원)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응원 멤버십이 금융권을 비롯한 경영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원사업(170억 원)’을 통해 중견⸱중소기업, 지역기업 등에서도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 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참여 청년에게 직무훈련(3∼4개월)과 인턴십 제공(3개월) 등 교육과 구직을 지원한다. 기업에는 매월 약 225만 원(서울형 생활임금)의 청년인턴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한다.
지난해 쿠팡, 퀄컴코리아,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글로벌기업과 더에스엠씨그룹, 리노커뮤니케이션즈,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
사물인터넷(IOT), 3D 디자인 분야 등의 과정도 다양화하고, 비디지털 분야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재직 중인 청년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 융합 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클래스101, 더에이아이랩 등 민간 혁신 기관들이 교육 제공 기관으로 대거 참여한다.
고용부는 K-디지털 크레딧 훈련 수료 청년층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중ㆍ고령층의 재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고학력일수록, 남성일 경우, 직업훈련 참여자, 퇴사 시 임금근로자로 일했을수록 정규직 재취업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으로의 재취업은 상대적으로 학력 수준이 낮을 경우, 자산소득이 없으면, 이전 직장에서 임금근로자일 경우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지성...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형준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구직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층에게 민간기업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비롯한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여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는 초고속인터넷, 모바일 네트워크 투자 등을 통한 디지털 격차의 축소를 제안했고, 기술진보에 발맞춰 혁신기술 보완적 노동 양성, 저소득층 고숙련 교육 및 훈련 기회 확대, 그리고 업스킬(직무향상교육)⋅리스킬(재교육)⋅평생교육을 강화할 것을 조언했다. 노동시장 정책 및 사회보장 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해선 고용보호에서...
직무능력은행제는 개인이 교육‧훈련‧자격 등을 통해 습득한 직무능력을 저축‧통합해 취업‧인사배치‧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개정안에는 직무능력은행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인별 직무능력을 통합 관리하는 ‘직무능력정보 시스템’ 구축‧운영 근거가 마련됐다. 이 시스템에는 국가기술자격 정보, 일학습병행자격 정보...
현재 경남도에서 시범 운용 중인 기업이 재직자에게 장기 유급휴가를 부여해 직무 전환 훈련을 받도록 할 경우 인건비와 훈련비 등을 지급하는 '장기 유급휴가 훈련' 사업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 4만 명을 지원한다.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경우 전직 예정자가 노동시간 단축으로 전직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직자에...
저탄소·디지털 등 신규 일자리 창출, 직무전환 훈련과 전직·재취업 준비 지원 등의 내용이 골자다. 하지만 전문가와 노동계는 정부의 대책이 추상적이고, 노동자 등 이해당사자의 참여가 빠져 있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우선 전문가들은 '공정한 노동전환'에 대한 일반적인 국민들의 공감대가 아직 부족하다고 봤다.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정부는 노동전환에 따른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작년 7월 지원 대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직무전환 및 재취업 훈련을 위한 재정투자와 제도개선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방안이 추상적이고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은 “지원 정책 자체가 아직은 기본적인...
또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 구직자가 신직업에 도전하는 경우 직무훈련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등 구직자·창업기업·대학에 신직업 친화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올해 취업자 수가 애초 전망보다 10만 명 늘어난 전년 대비 35만 명 증가가 예상되고 코로나 위기 전 수준을 복구한 상황이지만,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