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간 지하화를 위해 대통령실, 기획재정부장관, 국토부 등에 수차례 방문해왔다. 이에 국토부와 우선협상대상자(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추가 사업비 분담 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는 GTX-D 노선 강동구 경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 등 여러 교통 현안을 맞물려 추진하고...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이 9곳이나 있는 장점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경의선 지하화를 통한 ‘신대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의선 지하화로 확보한 유휴부지에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시설부터 산학연구단지와 바이오연구단지, 창업플랫폼 등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관내에서 캠퍼스타운 대학들과 벤처캐피털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도쿄역-항거 내 마루노우치 지구 등 탐방서울 도심 녹지 공간 대표로 ‘세운지구’市 도시계획국→도시공간국 개편 계획“메구로 하늘공원서 도로 지하화 통찰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쿄 도심개발 현장을 방문해 높이 완화 및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누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늘리는 ‘서울 도심부 대개조’ 구상을 밝혔다. 이에 서울시 도심...
특히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지하 공간에 국토부의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양재~고양)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을 처리하고, 중심도 지하도로(양재~반포)로 서울 동남권 내부 고속이동 차량을 분산해 지상 차량 정체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도시 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 진출입부 차량 교통 신호 때문에 막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메구로...
또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며 “임기 내에 사업 확정을 짓고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뒤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백령공항 건설 국가사업 확정, 재외동포청 유치, (가칭)스타필드 돔구장역 사업 착수, BMW연구·개발센터 유치 등을 이뤘다.
끝으로 유 시장은 “인천시 비전인 인천의 꿈...
지난달에는 지상-지하화 논란이 일었던 도봉산역과 창동역을 잇는 5.4㎞ 구간에 대해 지하화로 결론지으면서 연내 착공 목표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이에 과거 C노선 호재를 톡톡히 누렸던 인덕원역 일대 단지들에서도 다시금 상승 거래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푸른마을인덕원대우’ 전용 84㎡형(24층)은 지난달 8억6000만 원에 팔렸다....
이달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C 노선 도봉 구간(창동역~도봉산역) 지하화를 확정하고 연내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TX-C노선 도봉 구간이 지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아 철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자 장관이 직접 문제 해소에 나선 것이다.
서울 도봉구는 덕정~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물론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사를...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는 영동대로, 국회대로, 경부고속도로의 구간 상부는 정원으로 꾸며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다음으로 시민이 더 가까이에서 여가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공원, 녹지대, 산책로를 연결한다. 서울 전역의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정비하는 사업인 '서울초록길'을 오는 2026년까지 총 2063㎞의 녹색네트워크로 만들 계획이다.
기존에 8개 코스로 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구간의 지하화가 확정되면서 일대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원 장관은 이번 지하화 전환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결정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구간 지하화 비용은 약 4000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하화 전환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착오에 따른 설계 변경에서 시작된...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GTX-C 지상·지하화 논란으로 사회적 갈등이 지속하고 있는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지난해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현재 구는 최근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화한다는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숙원 사업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구는 2014년부터 양재~한남IC 6.8㎞ 구간의 경부간선도로 내에서 발생한 극심한 차량정체와 함께 매연,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화 사업을 제안해왔다.
전 구청장은 “구는 자체적으로 상부 공간과 주변 지역 활용을 위한...
서울 도봉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도봉 구간의 지하화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2020년 시설사업 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도봉구간 지상 건설 제안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나타났고, 감사원 공익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GTX-C 지상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30만 도봉구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실”이라며 “새정부 들어 GTX사업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환영하며,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나들목을 전면 리모델링한다,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도로상부를 초록길로 조성해 강동지역의 녹지축을 한강공원과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공사가 장기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한강공원 접근시설 종합정비계획의 핵심시설인 나들목의 경우 도보권 500m이내 가능한지, 이용수요와 혼잡율, 경제성...
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각 시도교육청 단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정부 중점추진 민자사업이 주요 지원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4월 6일자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2023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에 따라 산기반신보는 민자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신유형·신사업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번 MOU 체결로 창경궁 율곡로 일대에 조성되는 궁궐숲은 창경궁과 종묘를 가로지르던 율곡로가 지하화돼 녹지 복원의 필요성이 커진 곳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율곡로 일대에 궁궐숲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고객과 함께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궁궐숲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통해 직접 마련한...
한편 이번 공사는 경기 남양주시 진관IC~연평IC에 이르는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차도 4.85km 1개소, 교량 3개소, IC 5개소를 포함해 총연장 6.41km 규모로 공사비는 1조 502억 원이다. 국내 토목분야 턴키 공사 중 1조 원이 넘는 건 이번 공사가 처음이다. 공사 기간은 우선 시공분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LH는 지난해 12월 공사 발주 공고를 시작으로...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시설 노후화로 민원이 이어졌고,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커져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DL이앤씨는 2019년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사 일정은 내년 착공, 2029년 준공을...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부 공간 공원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2일 서울시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다른 상부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간인 양재~한남(7㎢)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1970년 경부간선도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 총 12.2km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월릉~대치)의 시행자로 결정하고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