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상파의 경우 기술표준이나 주파수 문제 등으로 복잡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컨텐츠 제작은 방통위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또 “케이블 방송은 벌써 시범방송을 하고 있고, 이제는 UHDTV 기술표준이나 컨텐츠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과제”라는 말로 UHDTV의 핵심은 컨텐츠라는 점도 인정했다.
한편 최 장관은 5일 미국으로...
지상파에서 콘텐츠를 UHDTV 용으로 제작 안 하면 무용지물”이라며 미래부를 맹비난했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출범 직전부터 업무의 중복, 유사성 때문에 부처 간 충돌이 예견돼 왔으며, 작은 정책에도 서로의 입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통신사 단말기 보조금과 유료방송, 주파수 문제 등은 두 부처 간의 의견이 달라 언제...
또 이 위원장은 “미국 출장 시 방문했던 월트디즈니에서도 UHDTV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고, HDTV와 UHDTV의 차이가 엄청난 돈을 들일만큼 유의미하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며 미국 시장에서도 UHDTV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흐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지상파 방송 재송신에 대해 “미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지상파방송사와...
아울러 지상파와 케이블TV 간 재송신료 문제, 새로운 방송기술 도입에 따른 미디어 간 갈등의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밖에도 울트라HD(UHD)TV, 디지털 라디오방송 등 차세대 방송 도입과 관련한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책임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정책적 모델을 찾는데도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에 진출한 국내 주요 방송사 및 한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7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HD 방송보다 4배 이상 뛰어난 화질을 가진 ‘케이블 UHD 시범방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HDTV 시범 방송은 이번이 세계 처음이며, 경쟁 업계인 지상파 방송이나 위성방송보다 앞선 것이다.
케이블업계는 내년 상반기 시범방송을 확대해 나가면서 UHD에...
케이블 TV업계는 UHD방송에 가장 적합한 매체라는 점을 활용,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
케이블 업계는 2014년 영화, VOD 콘텐츠 중심으로 시범방송을 시행하고 이듬해인 2015년에는 UHD 방송 상용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2016년으로 예정된 위성방송이나 2018년 예정인 지상파 상용화 시점보다도 훨씬 앞서 있다.
케이블이 유리한 상황에 놓여있는...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UHDTV 시장은 2016년 987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케이블 업계는 지상파보다도 빠르게 UHD 방송을 준비 중이다. CJ헬로비전은 이미 UHD 실험 방송에 들어갔다.
CJ헬로비전은 향후 UHD 가입자가 늘어나면 주문형비디오(VOD)와 채널을 UHD 패키지로 늘릴 예정이다.
홈쇼핑 채널도 UHD로 송출하기...
UHDTV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한 관건은 기술개발과 표준화에 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올 4월 UHD 방송을 2015년 상용화하는 내용을 담은 차세대 방송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각 방송사업자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해왔다. 지상파도 UHD 방송을 위한 서비스 계획을 앞당겼다. 당초 2018년으로 계획한 지상파 사업자들은 2015~2016년께 UHD 방송을 시작하겠다는...
차세대 지상파방송 로드맵에는 초고화질(UHD) TV와 지상파 다채널 방송(MMS) 도입 등이 거론될 전망이다.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차세대 지상파방송이 본격화되면 양질의 공적 콘텐츠가 다양하게 제공돼 시청자가 고품격 방송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면서 “무료 보편적 서비스의 제공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방송 접근권이 보장돼 디지털 격차...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2013 월드IT쇼’, ‘2013 디지털케이블TV쇼’ 등에서 초대형 울트라HD(UHD)TV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점점 대형화되면서도 고해상도, 10채널 이상의 실감음향을 자랑하는 이같은 초대형 TV의 등장은 향후 우리의 생활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IPTV 업계에도 지각변동을 몰고올 가능성이 높아 경쟁사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현재 IPTV...
4K UHDTV는 화소 수가 모두 약 800만개로 기존의 화소 수가 200만 개인 풀HD TV의 4배에 이른다.
일본 총무성은 이날 2014년 7월부터 CS 위성방송을 기점으로 4K UHD 본방송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후 BS 위성방송과 지상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것이다.
이에 대해 아사히 신문은 4K UHD로 송출되는 첫 방송은 내년...
KBS 김선권 본부장은 “KBS는 올해 지상파TV 디지털전환 완료 이후, UHDTV 등 차세대 방송분야의 기술개발을 선도함으로써 방송산업 분야에서 공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최성호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 84형 UHDTV를 출시한 LG의 TV 기술력에 UHD 방송 콘텐츠를 결합,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HDTV보다 4~16배 고화질인 UHDTV 및 3DTV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지금보다 채널이 2배로 증가하는 차세대 지상파 DMB(AT-DMB) 도입도 추진된다.
3DTV와 UHDTV가 도입되면, 가정에서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입체 아이맥스 영상의 스포츠나 게임이 가능하고 초고정밀 영상과 입체음향으로 사실감과 현장감이 극대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