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사고원인 등을...
지반 역시 “저는 저를 미워하는 사람을 힘들어하는데, 첫날 인사를 나눴는데도 불구하고 옆자리가 아니라 건너편에 앉는 모습이 걸렸다”고 말을 보탰다.
무뚝뚝한 모습으로 오해를 불렀던 이루안은 “하루 지켜보고 싶었던 것뿐인데 자기들끼리 연합을 맺고 거짓말하고… 따돌림당하는 기분이 든다”며 “저는 배신하고, 거짓말하고, 의심하는 게 싫어서 떠났던 사람”...
부산시의 ‘지하시설물 DB 기반 CDI 모델이용 지반침하 위험지도 구축’ 사업은 융합·활용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도로함몰피해지수(CDI) 모델을 연계해 지반침하 위험지도와 지도제작·활용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성장·협력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성남시의 ‘지하 조사 드론 활용 공간정보 생산체계 안전 및 효율성 강화’는 가스질식 등 중대사고...
전국에서 상하수도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식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1년 전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총 950건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11건(22.2%)으로 가장 잦았다. 이어 광주 116건(12.2%), 충북 92건(9.7%), 부산 91건(9.6%)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화물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선석과 접속호안 565m, 배후부지 18만8000㎡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동부건설은 접안시설 740m와 가호안 565m, 연약지반처리 공사 등을 맡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항만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수주고를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는 통학로에 싱크홀(지반 침하)이 생기고 운동장에서 배수된 물로 인해 학교 인근 주택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강남구 세곡동에서는 건물 3채가 침수됐고, 일원동에서도 빌라 지역이 침수 피해를 입어 소방이 출동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간밤에 비가 그치면서 서울 시내 교통 통제는 대부분 풀렸지만, 잠수교는 수위 상승으로 인한...
기상청은 “현재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데 추가적인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 위험이 높아져 지반 붕괴 및 침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경북권과 제주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경북권은 35도 이상 올라...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어제 혹은 오늘 아침까지 내린 비의 양보다는 다소 양이 적지만 위험성은 높아졌다"며 "현재까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고 산사태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비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 고온다습한 공기와 지표가열로 인해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더위에...
이큐브랩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소비자와 수거하는 업체를 직접 ‘매칭’ 시켜주는 ‘하울라(Haulla)’ 서비스를 출시, 미국의 유수 기업들이 다져온 굳건한 쓰레기 수거 시장의 지반에 균열을 내고 있다.
‘비효율의 틈새’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쓰레기가 가득 찼을 경우에만 센서를 통해 자동 수거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쓰레기를 분류하지 않고 통째로 버리던...
지난해 말 투자 결정 후 현재 지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독립 사옥이 없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사무직 인력들은 그동안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산기지가 있는 기흥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흩어져 근무해왔다.
이런 이유로 회사 안팎에서는 독립 사옥 없이 조직별로 인력이 분산돼 있어 부서 간 소통이 어렵고 업무 효율성이 낮으며, 임직원들의...
참가자는 낸시랭, 김보성, 이루안, 장명진, 서출구, 조선기, 지반, 이시윤 등 총 8명이다.
‘펜트하우스’는 상금 4억을 걸고 최상승 펜트하우스를 갖기 위해 도전하는 8인의 생존 서바이벌을 담은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공개된 출연자 중 이루안에 관심이 쏠렸다. 이루안의 본명은 이미소로 김부선의 딸이다. 브라운관을 잠시 떠났던 이미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화재와 호우로 인한 도로 지반 붕괴 등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5년(2017~2021년)간 서울서 발생한 화재·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발생 화재는 총 2228건으로 전체 화재 중 7.9%를 차지했다. 인명 피해는 11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KH건설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KH건설은 19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날보다 20.20%(205원) 오른 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회사는 11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의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의료봉사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
건축물의 수평 및 수직 상태,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내장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만 침하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논란이 된 사진은 전체 14개 동 중 외부 균열이 가장 심한 1개 동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임대아파트 다른 동과 인근 행복주택아파트에서도 균열이 일부 발견됐다고 한다.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을 주관한 JDC는 11일 오후 전문가와 함께...
기술적 난관이 많고, 필요한 흙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산을 깎아내는 데 따른 환경파괴가 불가피하다. 연약지반의 부등침하(不等沈下)라는 치명적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과다한 공사비에 안전성, 환경의 심각한 문제투성이라는 것이다. 그 부작용과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세금부담으로 떠안아야 한다. 미래에 큰 해악을 쌓는 정말 무책임한 행태다.
특히 현장뿐만 아니라 본사에서도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전부터 일부 토사가 붕괴되거나 균열이 발생하는 등 지반 붕괴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했음에도 채석량을 늘리기 위해 굴착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A씨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하고,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후속 절차인 기본계획, 설계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더 상세한 지반조사, 최신 공법 적용 및 최적 입찰방식 검토·도입 등을 통해 사업비, 사업 기간 등이 구체화 된다.
앞서 부산시는 활주로를 가덕도를 가운데 두고 동서(11-29방향)로 배치하는 방안(사업비 7조5000억 원)을 제시했으나 검토 결과 가덕도 서쪽에 위치한 진해신항을 오가는 가덕수도 운항 선박과의...
울산 앞바다는 탁도, 조위, 수온 등이 비교적 수중작업에 쉽고 최근 20년간 해저지반 침하 이력이 없어 재해에 대한 안전성도 높다. 또 조선해양플랜트 기술 및 관련 산업 단지가 있어 해저공간 플랫폼 실증 사업 연계에 최적이다.
한 책임연구원은 “해저공간 플랫폼은 우주정거장과 같이 다양한 첨단 해양과학기술이 융복합되는 해양과학기술의 집약체”라며...
해저공간 실증 모듈은 울산시의 참여와 지원으로 울산 앞바다에 건설될 예정인데, 울산 앞바다는 탁도, 조위, 수온 등이 비교적 수중작업에 쉽고, 최근 20년간 해저지반 침하 이력이 없어 재해에 대한 안전성도 높다. 또한, 울산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술 및 관련 산업 단지가 위치해 해저공간 플랫폼 실증 사업 연계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한택희 KI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