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네이처셀 주가 흐름에 대해 불공정거래 정황 등을 발견하고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관련 정보를 검찰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라 대표는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자본시장법 위반, 컴퓨터 등 사용사기,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삼성증권 직원 21명 중 전 삼성증권 팀장 등 8명을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달 20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고, 5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나머지 13명은 불기소 처분됐다.
지난 4월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에...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지난 18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컴퓨터 사용 사기, 배임 등 혐의로 삼성증권 팀장 A씨, 과장 B씨 등 직원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 우리사주에 대한 현금배당을 처리하면서 주당 1000원을 입금하는 대신 1000주를 배당하는 사고를 내 실제로 발행되지 않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7일 네이처셀의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라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에 대해 파악 중이다. 라 대표와 또 다른 최대주주인 바이오스타코리아는 주가 급락에 대응해 회사 주식 각각 1만 주(0.02%), 9만 주(0.12%)를 장내 매수하며 하락폭을 다소...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부장검사 문성인)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일 네이처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급락한 1만9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은 이날 11일 종가와 같은 2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검찰의 압수수색 보도가 나온 직후인 정오께 가격제한폭까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 관계자는 “배임이 주된 것이지만 (사기,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적용을) 추가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7일 밝혔다. 검찰은 피고발인 21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번 주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 우리사주에 대한 현금배당을 처리하면서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대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28일 오전 9시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끝났으며,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 박스 3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물을 통해 사태 경위와 회사 및 직원들의 처리 과정에서 위법·부당 행위 여부 등을 살펴보고...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당분간 눈에 띄는 대형 수사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지난해 4월 기준 증권범죄사범 1290명을 기소하고 302명을 구속했다.
2013년 5월 출범한 합수단은 100일만에 125명을 수사해 81명을 입건하고 188억 원의...
한미약품 사태를 조사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해 12월 미공개 정보 유출 사건 혐의자 45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한미약품의 계약 파기 정보를 공시 전에 미리 획득해 주식을 팔고 지인들에게 정보를 유포해 총 33억 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 중 한미사이언스 인사팀 상무 황모 씨(49)는 지난 5월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징역...
3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올 5월 자신이 조폭이라고 밝힌 김 모 씨로부터 이희진 씨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김 씨는 이희진 씨가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올 3월을 앞두고 피해자로부터 호의적인 증언과 탄원서를 받기 위해 “피해자 몇몇을 겁을 주거나 상징적으로 한 사람에게 해를 입혀서라도 유리한 결과를...
21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희진 씨와 그의 동생을 250여억 원의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희진 씨 형제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증권방송 등을 통해 허위 내용으로 232명에게 총 292억 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검찰은 이희진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긴 후 올...
25일 IB업계와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SK증권 직원 A씨의 ELS 시세조종 의혹에 대해 지난 13일 불기소(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올해 1월 도이치은행의 ELS 시세조종에 대해서는 법원이 피해자들의 증권 집단소송에 사상 첫 승소 판결을 낸 것과 상반된다.
ELS 시세조종에 대한 사법당국의 결정이 엇갈리는 데는 ELS 헤지거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나...
22일 IB업계와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SK증권 직원 A씨의 ELS 시세조종 의혹에 대해 지난 13일 불기소(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금융감독원이 적발해 자체 조사 후 2015년 3월 검찰에 통보한 사건이다.
ELS 기초자산 매도에 시세조종 의도가 있었는지를 판가름하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검찰 통보 후 2년이 넘은 시점에야 결론이 나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3일 인가를 받지 않고 비상장 주식 200억 원어치를 중개한 김 모 전 농심캐피탈 투자금융본부장을 자본시장법위반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김 씨는 비상장주식 브로커의 부탁을 받고, 기관투자자의 지위에서 공모주를 대리청약해 준 대가로 약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9년...
검찰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2013년 이 사건을 '패스트트랙'으로 수사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지 열흘 만에 이들을 구속하며 조기에 수사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증거 대부분이 관련 인물들의 진술인데도 불구하고 증인이 출석하지 않아 1심 재판이 장기화됐다. 그 사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피고인들이 풀려나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홈캐스트 전 대표이사 신모(46)씨와 시세조종꾼 김모(52)씨 등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큰 손'으로 불리는 투자자 원영식(55)씨와 홈캐스트 전 최대주주 장모(47)씨 등 5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이들이 부당이득으로 취득한 280억 원대 금액을 환수할...
이어 지난 14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희진과 그의 동생에 대해 사기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피해자 28에게 허위, 과장된 내용을 말하며 대략 41억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4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을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반서진은 전 연인 이희진이 설립한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미라클 E&M' TV캐스트 미라클 뷰티 진행자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희진이 운영하던 쇼핑몰 중 하나인 ‘반러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반서진은 지난해 이희진이 불법 주식...
◇회계법인의 도덕적해이… 법규정 한계 지적도 = 분식회계 사건은 아니지만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에서 수사하는 최은영(54) 유수홀딩스 회장 사건에도 회계법인이 연루돼있다.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해 4월 이 회사 주식 전량(0.39%)를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회장 일가는 이를 통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과 딸 조유경·유홍 씨는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 4월 6일~20일 이 회사 주식 전량(0.39%)를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회장 일가는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