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균형 잡힌 인생 재설계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교류 공간으로 연면적 2783㎡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11개 센터 중 가장 크다.
이 구청장은 “2020년 지금 위치의 건물을 매입했다”며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영 기관이지만 기존 공무원...
중장년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로는 △중장년에게 맞는 다양한 일자리개발(31.2%) △중장년채용기업에 대한 고용보조금 지급 등 정책지원 확대(15.5%) △전문기술, 자격증 교육 등 다양한 직업전문교육과정 운영(14.4%) 등이 꼽혔다.
박철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비자발적...
이를 위해 전직 지원 서비스 제공 근로자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추가채용장려금'과 '노동전환지원금'을 신설하고 '고령자 계속고용 지원 장려금'을 확대한다. 또 신중년·베이비부머 직업훈련대상을 1500명에서 2500명으로 확대하고, 'K-Digital Credit' 지원범위를 전체 중장년으로 넓히기로 했다.
또한, 최근 플랫폼 노동 등 비대면·디지털 일자리에서 법...
중장년 인력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들이 가장 많이 꼽은 어려움은 ‘높은 인건비’(47.8%)였다. 이어 △신규채용 부담(26.1%) △저성과자 증가(24.3%) △건강ㆍ안전관리(23.9%) △인사적체(22.1%) 등의 순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017년 모든 기업에 정년 60세가 의무화된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매주 1회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우수한 중장년층 구인 인력을 대상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된 직원은 정규직 형태로 성과급, 인센티브가 포함된 월급제로 운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50대 전후 고령 세대가 적절한 소득과 함께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종사하며 ‘앙코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정 요건 충족 시 최장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많은 미취업 청년(18~34세)들이 국민취업지원제를 통해 구직촉진수당 및 취업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내달부터 선발형 청년특례 신청자의...
앞서 정부는 지난 2일 청년·여성·중장년층 등을 위해 2조1000억 원을 반영해 맞춤형 일자리 27만5000개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 중 여성 일자리 예산이 별도 추계되지 않았다"며 "이번 발표를 고려하면 약 4000억 원이 여성 일자리에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15~64세 여성 고용률은 지난해 56.7%로 전년 대비 1.1...
채용 촉진을 추가로 지원한다.
여가부는 또 노동시장에서 이탈된 여성들이 신속하게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노동시장 변화에 발맞춰 신기술‧숙련분야 직업훈련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비경제활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발형 사업(5만 명)을 통해 고용 피해가 집중된 중장년...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올워크'(대표 김봉갑)는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 포털이다. 올워크는 매일 3000여 개 신규 일자리 정보와 실시간 채용정보 문자를 취업 희망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건설 노무직, 음식점 서빙 등 일용직·단순업무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도 PC·모바일 화상 면접을 통해 실시간으로 채용할 수 있다. 김 씨도 지하철에서 '올워크'의 시니어 채용...
그러나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호봉급제를 유지하면 임금 부담이 커져 기업이 중장년층 조기 퇴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년 채용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년이 가까워지면 임금이 엄청나게 올라 기업으로서는 부담이 생기는데 이것이 연공급제의 약점"이라며 "의욕...
적합직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정부가 1년간 최대 96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적합직무 사업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 적합직무 사업 예산 규모는 243억 원이며 지원 인원은 5100명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원대상 적합직무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으로 좌절하고 있는 중장년(40세 이상)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폴리텍은 공조냉동, 전기설비기술, 자동차정비 등 중장년에게 친화적이고 성공 사례 창출이 가능한 직종을 중심으로 중장년 재취업과정(비학위)을 운영 중이다.
장 소장은 “현재 폴리텍 중장년 교육생 중 자영업을 운영하다 코로나19 여파로 폐업...
모집 공고 조회 수가 3만 회를 웃도는 등 재기 소상공인과 40대 이상 중장년 세대의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접수가 마감됐다.
2차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공지를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3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또는 폐업사실증명원, 4대보험가입내역확인서, 주민등록초본...
신규 채용 인원 중에는 경력단절 여성(4명), 청년 창업자(10명), 중장년 창업자(2명)도 포함돼 경제활동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다수 제공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임시허가 이후 1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공유주방'은 경력단절녀, 청년창업자를 포함해 20여 명의 창업자가 특례 이후 사업을 수행 중이다.
개별...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저수지 등 시설물 관리 업무에 지역주민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 1만1800명이 인당 평균 300만 원의 농업 외 소득을 만들 수 게 됐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는 사회적 농장을 육성해 농업활동을 통한 재활 및 직업교육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영컨설팅,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의...
소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중장년층과 달리 경력개발을 함께 고려해서다. 최 연구위원은 “일본에선 청년들이 오히려 중소기업에 많이 간다고 한다. 대기업에선 승진이 어렵고, 퇴직할 때까지 남을 지원하는 역할만 맡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근로조건이 열악하면서 일본 대기업의 문제를 함께 지니고 있다. 높은 임금도, 경력개발도 기대하기...
이들 중에는 제주고와 한림공고 등 특성화고 출신(23명)과 함께 도내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23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 신규 채용 직원은 입사 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비전과 미션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직무 및 시스템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현재 드림타워에는 임직원 360여명이 개장을 준비중이다. 이번 신규 채용 직원들도 교육과 동시에...
인생 이모작 준비 등을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13일 공개한 2015~2019년 국가기술자격 수험자(146만3244명) 기초통계 보고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7.6% 였던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응시비율이 매년 꾸준히 늘면서 2019년 30.2%로 확대됐다.
반면 학생의 경우 2015년 37.8...
특히 성별, 나이에 제한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첨단물류센터 건설기간 동안 지역경제유발효과는 2022년까지 약 1600억 원으로, 취업유발효과는 약 650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쿠팡의 지역 고용 인건비...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100명 규모의 중장년 교육생에게 스타벅스가 보유한 최신 커피 트렌드 및 지식, 고객 서비스, 음료 품질,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총 3일, 16시간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5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매 회차당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간은 9~11월로 예정됐다.
우수 수료생 중 재창업 희망자는 중기부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