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여파와 제조업 구조조정 등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고용하는 도소매업(-12만3000명)과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사업시설관리·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1만7000명), 제조업(-10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된 탓이다. 그나마 기저효과 덕에 취업자 감소를 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9월에는 상황이 더 좋지 않다. 지난해 9월에는 취업자 증가...
최저임금 여파와 제조업 구조조정 등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고용하는 도소매업(-12만3000명)과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사업시설관리·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1만7000명), 제조업(-10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된 탓이다. 그나마 기저효과 덕에 취업자 감소를 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9월에는 상황이 더 좋지 않다. 지난해 9월에는 취업자 증가...
한국무역협회가 중견 인력 취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수출기업 24개사를 포함한 총 5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해외 마케팅, 법인장,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견인력을 채용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한국무역협회가 중견 인력 취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수출기업 24개사를 포함한 총 5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해외 마케팅, 법인장,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견인력을 채용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한국무역협회가 중견 인력 취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수출기업 24개사를 포함한 총 5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해외 마케팅, 법인장,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견인력을 채용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반면 중장년 대비 불리한 고용여건과 비자발적 시간제 근로 및 임시직 비중 확대 등 고용 불안정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OECD 회원국 청년고용의 비자발적 시간제 근로 비중은 2000년 3.4%에서 2016년 6.0%로 상승했다. 임시직 비중도 2014년에서 2016년 중 24.4%로 2000년대 전반(2000년~2007년)(24.4%) 및 금융위기 직후(24.8%)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는 노동수요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서울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다양한 직업교육·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야놀자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직업 교육과정인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수료생은 현재까지 300여 명이며 주로 40~60대 여성들이다. 채용 연계율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매칭버스 등을 4회 운영하고, 웹진ㆍ대학생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청년인력 유입을 촉진한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하반기부터 '중장년 뿌리산업 직무교육-취업지원 패키지'를 실시한다.
산업부는 뿌리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업계 협조를 통해...
2015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청년1+ 채용운동' 캠페인을 벌여 일자리 16만개를 창출했고 지난해 '글로벌 중소벤처 청년채용 박람회'를 열어 중소기업계 청년채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중소기업 지원· 채용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출범, 청년 취업인턴제, 중장년일자리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정부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50개로 늘리고, 채용설명회와 매칭서비스 행사 등을 통해 청년층의 인력 유입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뿌리산업 전문대학원’을 신설해 뿌리기업의 기술개발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ㆍ공급도 추진한다.
최근 40~50대 뿌리산업 유입 증가를 감안해 중장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