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은 보다 간소화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우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도별로 장소와 시간대에 따른 방역 수칙을 적용해 외국보다 복잡한 편"이라며 "향후 이를 좀 더 단순화할 수 있는 쪽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높다’는 응답은 7월 27.3%에서 8월 24.9%로 2.4%P 하락했다. ‘코로나19 감염 시 심각할 것이다’는 응답도 83.4%에서 78.7%로 4.7%P 내렸다. 반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일 백브리핑에서 “(요양병원·시설) 면회 관련 내용을 포함해 검토했으며,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에서도 여러 의견이 나왔다”며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으며,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생방위에서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열린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이같은 공급 일정을 밝히고 "600만 회분 이상일 수도 있다"며 추가 공급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이로써 정부가 그동안 내세운 '추석 전 전국민 70% 백신 1차 접종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모더나사는 자사 실험실 문제 여파로 8월 공급 물량을 당초...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25명이다. 직전일(1371명)보다 654명 늘면서 1주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향했다가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양상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대략 2500명 이내까지는 현재와 같이 문제없이 대응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2500명 이상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게 되면 우리 의료체계에도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중증환자 전담병상과 준-준환자병상은 포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하루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기준으로 수도권은 118병상, 비수도권은 154병상 등 총 272병상을 추가 확보했다”며 “중환자 치료병상 90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160여 병상, 생활치료센터 700여 병상 등을 이번 주말까지 추가로 확보할...
서울시도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지만 뾰족한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의료 인력 부족이 서울만의 문제가 아닌 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서울시와 인천시가 관리하는 생활치료센터 일부에서는 의사도 부족하지만 대체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환자 수 증감에 맞춰 의료 인력을 늘리기가...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코로나19 중앙재나난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노·정 협의체를 구성해 보건의료산업노조와 협의하고 있고, 8월까지 충실하게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간호사나 보건의료인력이 굉장히 필요한 상태라는 걸 정부는 알고 있다”며 “다른 일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확진자 대신 위·중증, 사망자 수로 방역체계를 만든다는 것은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것인데, 현재 이 정도 수위까지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추가적인 방역조치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 내용, 발표 시기에 대해선 언급을 삼갔다. 혼란을...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면역 목표에 대해선 최근 발생하는 돌파감염 문제 때문에 수정 여부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수렴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방역 전략의 방향을 짤 때 지금 가장 중요한 변수는 델타 변이”라고 설명했다....
박 통제관은 "병원 환자 중 경증 환자는 거점형 생활치료센터가 돌보게 해서 병원의 부담을 낮추고,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며칠 치료받고 회복한 사람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는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 환자 병상은 특성상 확보가 어렵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민간 병원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대체로 수도권의 환자 수는 줄어들면서 정체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4차 유행은 지역 사회의 숨은 감염자, 높아진 이동량, 델타 변이의 유행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어 환자 수 감소를 위해서는 종합적인 노력과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사고수습본...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적모임 제한은 현재 거리두기 체계에 있어 굉장히 핵심적인 조치"라며 "사적모임에 대한 부분을 전면적으로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사적모임 규모가 2인으로 제한됨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앞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달 27∼29일 사흘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4.0%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고작 1000명에 불과한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거리두기 연장, 강화를 위한 언론플레이에 치중하고 있음에 분노를 금할 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에 따르면, 응답자의 84.0%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찬성했다. 현 거리두기 단계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선 20.5%가 8월 말, 25.1%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백신 가격 인상과 관련해 "계약이 체결된 백신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며 "내년도 계약을 협의하는 부분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다만 현재는 협상 초기 단계라서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동량이 감소하면 감염 차단이 된다는 것은 경험적으로도 알려져 있다"며 "이동량이 줄지 않는 이유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때문이고 휴가철에 맞물려 여행과 이동에 따른 이동량 증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추가...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부분들이 다른 경로로 공개된 것에 대해 중대본은 다소 유감을 표하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차주에 상당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하는 물량 자체도 비밀유지협약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8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저녁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장관과 모더나사의 생산 총괄 책임자, 부회장 등과 백신 공급 관련한 협의를 가졌다”라며 “모더나사는 연기 물량의 상당 부분을 다음주에 우선 공급하고, 이후 8월 공급 물량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정부와 협의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