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가 국제 결핵 및 폐질환 저널 2월호에 오일 풀링 요법과 흡인성 폐렴과의 연관성을 소개하는 논문을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틱낫한 스님의 건강법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오일 풀링(oil pulling)'은 공복 상태에 한 숟가락 정도의 기름(깨기름 또는 해바라기씨 기름)을 입에 머금은 다음 10∼15분 정도 굴리다...
동반하는 환자가 약 4만여명 이상임에도 안와감압술을 제대로 시행할 수 있는 경험 있는 국내 의료진은 부족한 실정. 적절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한해 동안 약 200여명에 불과했다.
이 교수는 2012년 국내 안와감압술 수술의 약 30%인 60건을 혼자 시행한데 이어 최근 100례를 돌파,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중앙대병원측은 설명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재규·이상욱 교수팀이 ‘2013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에서 지난 10년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의 제균율’이라는 제목의 연제발표에서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연제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연제에 따르면...
중앙대학교병원은 첨단의료장비인 3차원 심장혈관조영기를 추가 도입함에 따라 기존의 심장혈관센터를 심장혈관·부정맥센터로 확장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심장혈관 및 부정맥 전문시술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심장혈관조영기(GE Innova 520-Digital Cardiac Angiography)는...
김 비서실장의 외아들 성원 씨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경기 용인시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춘 실장은 아들의 사고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연말연초 비서실장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비서실 관계자들조차 김 실장 아들의 사고...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CHORUS Seoul 2014’가 17~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메이요 병원, 폴란드 심장연구소, 독일 레겐스부르크병원 등에서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에 나선다.
존중하는 의료인재 및 경쟁력 있는 리더양성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성덕 원장은 “4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중앙대병원이 이번 발전후원회를 출범하며 교직원과 의대 동문, 그리고 병원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후원문화를 조성해 제2의 도약으로 발돋움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은 이날 동작구 흑석동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총 100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10kg 쌀 100포를 기증했다.
전달식 후 김성덕 원장과 이상훈 새생명후원회 회장(산부인과 교수)은 흑석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쌀을 전달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 외롭게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중앙대병원...
이번 연구과제는 '모낭조직분화를 촉진하는 제대혈 줄기세포 분비 단백질을 이용한 탈모 방지 및 발모용 의약품 개발'로 중앙대병원과 메디포스트,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 김범준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 있어 발모실험의 전임상(동물실험)과 임상 연구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메디포스트와...
메디포스트는 아모레퍼시픽, 중앙대병원과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줄기세포를 이용한 발모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메디포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13년 하반기 ‘바이오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모낭조직 분화를...
고경봉(사진 왼쪽) 명예교수(연세의대)와 한덕현 교수(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19일 수상했다.
한미약품과 의사협회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제6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을 갖고, 총상금 1억원과 상패를 두 수상자에게 각각 전달했다.
고경봉 명예교수는 국내 미개척...
중앙대학교병원은 17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병원이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베어스데이’를 지정해,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함께 연말연시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판매된 미술 작품 수익금은 중앙대학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기금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비 부담이 힘든 환자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병원은 전시회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솔비와 함께하는 미니토크쇼와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하는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진 중앙대 약대 교수팀이 최근 한국미생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미생물학회지(Journal of Microbiology)’에 실린 논문을 통해 초유 섭취가 인플루엔자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후 증상 발현을 대폭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쥐를 5~6마리씩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실험을 했다. 1그룹 쥐에는 생리식염수를, 2그룹에는 소 초유 분말을...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건선 바르게 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피부과에서 건선과 아토피피부염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서성준 교수의 단독 강좌로 진행된다. ‘건선 바르게 알고, 올바르게 접근하기’라는 내용과 함께 건선 관리에 도움을 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제공한다.
건선은...
이에 따라 스리랑카에서 방문한 혈액전공 의사 및 병리사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정도관리물질 제조 및 외부 신빙도조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교육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중앙대병원을 방문한 스리랑카 의료진은 ‘혈액검사 정도관리물질 제조’와 함께 우리나라의 발전된 ‘외부 신빙도조사체계’와 '우수검사실 인증제도'를 교육받을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박귀영 교수팀은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과 LED를 이용한 울혈성 피부염 궤양 치료'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유럽피부치료학회지 10월호에 실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울혈성 피부염 환자 중 궤양이 발생하고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 주사치료(PRP)와 함께 주 3회 LED 광선치료를...
중앙대학교병원은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대장암, 바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종양협진클리닉 소개(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대장암이라는 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차성재 교수) △항암 치료(혈액종양내과...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방광이 받는 압력을 줄여 과민성 방광 증상과 복압성 요실금의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는 “과민성 방광 증상이 의심되면 전문의를 찾아 요검사 및 배뇨 후 잔뇨량 측정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