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신년간담회…김기춘 비서실장 외아들 '의식불명'

입력 2014-01-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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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비서실장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께서는 전혀 개각을 고려하지 있지 않다."고 발표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앞서 김 비서실장의 외아들 성원 씨는 지난달 31일 사고로 인해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정계 안팎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가운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외아들은 사고로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간담회가 열린 청와대 춘추관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한 비서진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했다.

청와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김기춘 비서실장의 외아들 김성원(48)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예기치못한 사고로 인해 현재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원 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비서실장의 외아들 성원 씨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경기 용인시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춘 실장은 아들의 사고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연말연초 비서실장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비서실 관계자들조차 김 실장 아들의 사고 소식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비서실장 소식을 접한 정계는 현재 술렁이고 있다. 1939년생인 김기춘 비서실장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고 성원 씨는 외아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기춘 비서실장이 평소 엄하면서도 끔찍하게 성원 씨를 아껴온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쾌유를 비는 목소리가 정계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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