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심판 브리핑 후 취재진과 만나 ‘조 변호사의 과거 변호 이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말씀 그대로”라고 말했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도 “조 후보가 여러가지 제기된 문제에 대해 당에 누를 안 끼치기 위해 고심 끝에 결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후보자...
이후 윤 대통령이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있을 때 주 특보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 입문 이후에는 주 특보가 물밑에서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주 특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실무위원을 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 15.90%를 득표하며, 당내 대표적인 호남 인사로...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 발표 전 한 위원장과 통화한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당시 한 위원장에게 이 의원은 '사무처 당직자가 당선권에 배치되지 못한 부분이나 호남권 인사 부분을 배려해 달라'라고 했으나 자신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때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가까운 주...
이 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공천 갈등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배후에 누가 있는지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고성을 주고받았다는 보도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한 위원장과는) 짧은 통화를 한 게 전부이고 그 통화도 사무적이고 의견을...
체불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제3자가 아니라 (당사자라는) 진짜 마음으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사이 건설업 체불액이 49% 급증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북·서·동부 대개발뿐만 아니라 오늘 철도까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여권은 물론 당내에서도 영입인재이자 승부처인 '한강벨트' 후보가 해당 사건 당사자 이름도 모른 채 단순 정쟁용으로 소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최현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채 상병의 본명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해당 사건을 정치입문 사유로 제시한 행태에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주이삭 개혁신당...
것”이라면서 “당사자들이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각급 법원의 재판지연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법원장이 직접 재판에 나서도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민사단독 재판부 1개를 신설해 김정중 법원장이 재판장에게 교통사고 손해배상 등과 관련한...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해병대원 순직사건 피의자를 해외로 도주시키더니 이제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언론에 직접 대고 '회칼 테러' 운운하면서 협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입틀막'으로도 모자라서 '칼틀막'하는 것"이라고...
한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대통령실의 반박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물가 고통이 계속된다. 시장과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송구한 마음”이라며 “물가 이슈에 집중된 당정 협의를 통해 물가 대책을 실효성 있게, 즉각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서울중앙지방법원 건설소송실무연구회에서 발간한 '건설감정실무'와 국토부 고시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이다. 전자는 하자 분쟁이 소송으로 이어졌을 경우 재판부 판결의 기준으로 쓰이고, 후자는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활용하는 행정규칙이다.
그러나 두 기준은 하자소송의 주요 쟁점 사안인 외벽 콘크리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께 피로감을 드릴만한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한 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께 피로감을 드릴만한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이고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섭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이어 “이해당사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목표를 설정하되 일단 정하면 천재지변이나 쇼크가 아니고서는 변경해서는 안 된다”며 “일본 도쿄도 총량규제 및 배출권거래제 도입까지 이해당사자와 협의를 거치면서 거친 항의도 받고 수렴도 했지만 일단 정해진 후 변경은 없었다”고 했다.
환경규제가 지닌 순기능도 무시할 수 없다. 환경규제는 관련 기술 혁신...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여성 후보 16명, 남성 후보 14명이다. 윤 공동대표는 “창당 이후 민주당‧새진보연합‧진보당‧연합정치시민회의로부터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받아 해당 분야 전문성과 대표성을 보유하고,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을 만한 후보를 인성했다”고 설명했다.
1번...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거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 심판 선거”라며 “민주당은 사사건건 국정을 발목 잡고 5인 이상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와 같은 소상공인 정책, 산업은행 이전과 같은 지방 균형 정책을 외면하면서 불법 파업을 부추기는 노란봉투법, 방송장악법 등 악법만 단독으로...
이 밖에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노동 전담 재판부 부장판사 등 법원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형사‧민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소송에 통달한 전문가다.
이 변호사는 “판사 시절에는 오직 좋은 재판 하나만을 위해 노력했다면, 의뢰인에게 힘을 주는 게 변호사라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선 및 추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정 공관위원장은 “5차 경선 결선을 통해 부산 서·동구 후보자를 곽 변호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YS 전 대통령 손자인 김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고배를 마시게 됐다.
두 사람은 앞서 이영풍 전 KBS 기자까지 포함한 3자 경선을 진행했으나, 과반 득표한...
민주당 총선 전략본부·홍보본부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합동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총선 주요 슬로건을 발표했다.
홍보본부는 총선 슬로건 '못살겠다 심판하자'의 의미에 대해 "암울한 경제, 추락하는 민생, 질식하는 민주주의의 윤석열 정부 2년 시대 상황을 '못살겠다'는 단어로 함축했고, '심판'이라는 말은 이번 총선의 성격을 규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