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계열사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하는 유유헬스케어가 천연소재를 이용한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등 모발건강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는 본사 소재지인 강원도 천연자원을 이용해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에 대한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국제금융센터는 “기업·은행의 등급이 하향될 경우 자금경색과 신용위험 부각 소지가 있다”면서 “중국의 내수 둔화는 수입수요를 약화시켜 밸류체인에 있는 아시아권 대부분과 유럽 주요국 등지에서 수출 및 제조업 생산 등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미국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는 원·달러 환율을 밀어 올리고 있다....
8)
8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10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지자체 간담회 및 현장방문(여수)
△혁신제품 지정기간 연장 근거 마련(석간)
△2023년 2/4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
△김완섭 차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관련 지자체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간담회 개최
9일(수)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전체 중소기업 수출 규모 중 중국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2019년 22.9%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17.4%까지 떨어져 4년간 무려 6%포인트(p) 내려앉았다. 특히 중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과 중간재 자립 정책이 반도체제조용장비, 합성수지 같은 중간재 수출 부진을 이끌면서 국내 총 수출 규모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이번 통계에서 중국의 수출은 줄어든 반면 러시아...
2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과 최근 증시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시현 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변동 없는 3209.9를 기록했다. 선전 종합지수는 0.4% 내린 2061.8로 장을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차이신 제조업 PMI 부진과 최근...
한국콜마, 2분기 영업이익 20% 성장코스맥스도 같은 기간 84% 증가올리브영 등 H&Bㆍ온라인몰 ‘대세’中‘애국 소비’ 증가에도 제조 경쟁력 낮은 탓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반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들은 활짝 웃을 것으로 보인다. OEM·ODM 업체들의 고객사인 중소업체들이...
제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은 각각 1p, 1p 상승했으나, 대기업과 내수기업은 -3p, -4p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이 7p 하락했다.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인력파견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이다. 정보통신업 역시 영화관람객 감소, 방송 콘텐츠 수요 감소 등에 따른 광고 수주 감소로 5p 내렸다. 운수창고업도...
스마트폰 카메라 장비 기업 하이비젼시스템은 제조업·이차전지 산업 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위해 하반기 ‘하이-투게더(Hy-together)’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하이-투게더는 국산 제조기술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하드웨어 분야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을 목표로 하는 협력지원...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내년 1월 27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할 수 없다고 밝힌 50인 미만 사업장은 40.8%에 달했다. 제조업은 39.6%, 비제조업은 44.8%가 “준수 불가능”을 외쳤다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중 ‘안전보건전문인력 배치(20.8%)’에 가장 부담을 느꼈다. ‘안전보건 관련 예산 편성·집행(14.2%)’과 ‘안전보건 전담조직 구성·운영(12%)’도...
중소기업들은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웃돈을 준다고 해도 회사채를 사려 하지 않아서다.
한국신용평가는 ‘2023년 상반기 정기평가 결과와 하반기 산업별 전망’을 통해 “(금리가)아직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상·중반기와 비슷하다”라며 “자금시장 경색 국면이 해소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재·부품·장비 제조중소기업 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기술혁신 규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60%가 ‘기술혁신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의 69.2%가 최근 3년내 기술혁신 활동을 수행한 적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이번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으로 비제조업중소기업도 제조기업과 같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대출과 보증을 연계해 신용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서 발급과 보증비용도 지원해 중소기업의 자금 마련 문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기준 국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에너지·제조업, ICT, 중소벤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치를 계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담,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 최대 5년(탄소저장·포집·이용, 풍력발전) 뒤처진 탄소 감축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할 때, 모든 기업군의 R&D 및 설비 투자 공제율을 각각 최소 30~40%, 12%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견련에 따르면 올해 6월 탄소중립이 추가된 신성장·원천기술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R&D, 설비 투자 공제율은 각각 30~40%, 12%인데...
제조업 종사자들이 3분기 시황과 매출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시황과 매출도 전분기보다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산업연구원은 3분기 시황과 매출이 이번 분기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을 담은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BSI는 제조업체 1500곳 이 응답해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분기 대비 개선...
이번 탄탄대로 컨설팅은 전경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경영닥터제의 확장판 성격을 띄고 있다. 재단 측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중기업 이상, 제조업 등 규모와 업종면에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탄탄대로 컨설팅에 참여한 김현재 공감종합건설 대표는 “단기간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이에 맞춰...
한 벤처기업 대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스타트업들의 적정 투자금액이나 평균 투자금액 등을 잘 산출하고, 해외 기준 등과 비교해서 적용해야 할 것”이라며 “또 스타트업들이 제조업, 서비스업 등 사업 영역이나 가치에 따라 투자금액이 달라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도입 취지에 맞게 투자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