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엔 권영세, 외교부 장관엔 박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엔 이영 등 현역 의원이 인선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행정안전부 장관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부 장관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후보로 뽑았다. 비서실장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뿌리업계 간담회에서 “뿌리산업 산업정책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업정책은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부처별로 역할이 산재돼있다”며 “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원기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뿌리산업 거버넌스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7일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영향으로 롯데렌탈은 4일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독립 판매 대리점(GA)을 설립하고 중고차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쏘카 지분 인수를 통한 완성도 높은 통합 플랫폼 구축 역시 기대된다.
지난 3월 롯데렌탈은 클라렌던...
노민선 중기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중소제조기업의 40%~45%가 하도급기업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중소기업이 원가 이슈 어려움에 처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가가 물가를 밀어올려 정부가 시장의 돈을 풀지 않으면 돈줄이 막힌 중소기업은 자금난에 휩싸일 수 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에 올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4.82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통상 유가가 100달러 수준을 넘어가면 물가가 치솟고 이는 체질이 약한 중소기업의 경영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납품단가연동제를 도입하고, 여기에 민관 공동 협력 구축, 중기생산성향상특별법 도입 등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원자잿값 급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이 10~15%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이 발표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약 10% 상승 시 국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약 0.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전날 낸 보고서에서 “국내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악화돼 이자비용 감당도 힘든 실정”이라며 “소상공인 부채가 증가한 것은 단순히 코로나 위기에 따른 것이 아니라 차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국내 소상공인의 경우 창업비용 상당 부분을 차입에 의존해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응용해 사업화하는 벤처ㆍ중소ㆍ중견기업에 투자 또는 융자해주는 회사를 뜻한다. 엠더블유앤컴퍼니는 엠더블유홀딩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두 법인의 대표를 맡은 조 고문은 평소 관심을 둔 곳에 투자하며 독자 사업을 꾸려나갈 가능성이 크다.
한편, 조 명예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은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충청권역 연구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진공은 Δ공동연구 및 상호 연구자문 Δ학술세미나·토론회 공동개최 Δ빅데이터 등 공유 Δ인적·물적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기관별 2명씩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매 분기...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해야”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소상공인 전담 차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소상공인청 신설을 두고는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 정부를 앞두고 관가 안팎에서 통폐합 가능성 등 역할 축소론이 제기되는 중소벤처기업부에 힘을 싣는 발언을 던진 것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결정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B2C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롯데렌탈도 이에 맞춰 하반기 온라인 중고차 B2C 플랫폼 론칭을 선언했으며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또한 카쉐어링 시장 1위 업체인 쏘카 지분 13.9%를 인수하며 자회사 그린카와(카쉐어링 시장...
코넥스는 기존 시장과 달리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중심이다. 중소기업이 곧바로 코스닥에 상장하기 어려울뿐더러 상장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것을 고려해 그 전 단계인 코넥스를 신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넥스는 코스닥보다 진입 요건과 공시 부담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장이었지만 투자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자동차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으면서 9년만에 중고차 매매 시장을 대기업에 개방했다.
증권가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명분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해 신뢰를 높이는 것인 만큼 중고차에 소비자 인식이 개선될 경우 온라인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판매업을 더 이상 생계형 업종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이에 완성차를 만드는 현대차 등 대기업도 중고차 매매업에 공식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엠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구매 공급망관리 SW 솔루션 1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해제에 따라 대기업이 중고차 매매업 영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1.48%), 롯데렌탈(8.62%), 오토앤(30.00%) 종목 등이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삼성전자 로봇사업 진출 기대감 부각되며 로봇 관련주 강세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8....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관할하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한편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에 대해 “(쏘카 지분 취득으로 쏘카의) 기업공개 흥행 시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모멘텀 작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카쉐어링 업계 내 지위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대기업의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소매사업은 2013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이후 대기업의 진출이 제한돼 왔다”며 “중고차 시장 활성화로 현대글로비스는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도매...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때를 대비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기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기업지원과 관련하여 정책 집행과정에서의 실질적 애로 요인을 파악하고 패스트트랙을 통한 신속한 집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김기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스타트업 생태계 관점에서 바라본 신생기업 생존의 영향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스타트업의 국제화 퍼지 점수는 0.117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간치맥 유닛장은 “비대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제도가 잘 갖춰지면 더 다양한 외국인 인재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IT...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7일 강성천 차관 주재로 유관기관(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우리 중소기업은 44건으로 집계됐다. 스위프트(SWIFT) 중단으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