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부담이 커진 가계·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은행권은 또 공동으로 공익사업을 실시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지원사업 및 협력기관 확정, 업무협약 체결 등 후속...
11일 오전엔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주관했고, 오후엔 제16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장 차관은 디스플레이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해 정책 지원을 약속한 것에 이어 반도체, 자동차 등 10여 업종의 현장을 찾아 소통할 계획이다. 실무진들도 현장을 계속 찾을 예정이다.
김완기...
올해 경영목표 '터치 에브리원, 커넥트 에브리싱'부동산 개발·생활플랫폼시장 진출 등 신사업 고심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공급망금융 플랫폼 활성화지방 영업점 통폐합 지양…다양한 채널 지속 확대
‘대위기의 시대’다.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각 부처와 협의하고 더 필요하면 당정협의회를 통해서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추진단 단장인 홍석준 의원은 “리걸 서비스의 전 세계 흐름을 보면, 미국은 이미 리걸 서비스에 AI를 적용한 많은 유니콘 기업이 나오고 있고, 많은 미국 주에서는 AI를 활용한 판결도 하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우리는 완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와 투자는 UAE 국부펀드 300억 달러 투자와 함께 한국기업의 UAE 진출 확대, 한-UAE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FT) 체결 환영, 중소기업·스타트업 교류 확대 및 투자 증진 합의 등이다. 국방은 공동 투자·연구·기술개발 등 전략적 협력 강화 의지 표명 내용으로, 전략적 방위산업 MOU(양해각서)와 항공산업 협력 논의를 통한 중장기 국방기술 협력 확대 등이다....
양측은 무역과 투자 협력이 글로벌 위기를 완화하고,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청정 바이오 경제 구축의 핵심 수단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양국간 교역 협력 강화를 위해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체결에 합의하였다.o 양 정상은 유망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며, 혁신 및 합작투자, 연구개발 등 신산업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설 앞두고 170억 원 조기 지급 결정중소기업 81곳 자금 부담 완화 기대르노 “협력사 수출 우려 함께 타개”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가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170억 원을 18일에 조기 지급한다. 또한 협력사들의 올해 수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도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타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이날 산업부와 KIAT,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기술나눔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K와 수혜기업 간 기술이전 체결식을 진행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SK의 기술들이 대·중소기업 간 기술 격차를 좁혀 중소기업에 혁신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반도체 등 국가 핵심기술 분야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1) 근로자
-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 외국인력상담센터에서 통역상담, 기타 고충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고용주
- 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사업주에게 외국인 고용관리 전반에 관련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업주에게 외국인 고용허가 관련 통‧번역지원, 행정 업무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인 한무경 의원은 이달 중 발의를 목표로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도 대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법안을 따로 발의할지, 위원회 안으로 수정해 통과시킬지 고민 중인 상황이다.
풍력발전법은 문재인 전 정부에서 추진한 제도다. 당시 민주당 김원이...
그러면서 "이와 관련된 추가 지원이 있으면 함께해달라고 (중소기업부에) 요청했다"며 "설을 쇠기 위해선 수송체계가 잘 갖춰져야 한다. 도심지에도 이런 화물차량에 대한 진입을 완화해 완만한 성수품에 대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도심에 화물차량 진입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민생 개선 대책도 마련한다.
성 의장은 "전기·가스 요금들이...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세 건의 법이 계류됐다. 지난해 말 법안소위에 상정됐으나 구체적인 논의는 시작하지 못했다. 산업부는 올해 안에 해당 법을 제정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
투자 활성화 역시 산업부의 새해 주요 정책 중 하나다. 특히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말 KBS 라디오에서 이재명 대표를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랑이”에 빗대면 민주당 분당 가능성을 점쳤다. 발끈한 우원식 의원은 “분열을 넘어서 분당 얘기까지 하는 사람은 당을 더욱 큰 위기에 빠뜨려서라도 자기 이익을 챙기겠다는 사리사욕이 아닌지 좀 걱정이 된다”며 비명계 의원들을 직격했다.
여론도 민주당...
정책금융기관들은 △글로벌 초격차산업 △미래유망신산업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 △유니콘 중소·중견 육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기업경영애로 해소 등 5대 핵심산업 분야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이 목표로 하는 100조 원의 투자계획과 6800억 원 이상을 수출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의...
앞서 금융위는 이달 26일 글로벌 초격차산업 지원에 16조 원, 유망 신산업에 총 13조 원, 벤처ㆍ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모험자본 공급에 9조 원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자금 총 81조 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과 고용을 유지하고, 나아가 향후 경제가 살아날 때에 경쟁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분야에서...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ㆍ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는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이 법은...
중소·중견기업의 자율적 ESG 경영확산을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민간의 ESG 채권·투자 활성화를 위해 ESG 채권 가이드라인도 개선한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국제표준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ESG 경영·투자가 확산되는 등 글로벌 ESG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금융위원회는 26일 소관 정책금융기관(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및 관계부처와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 및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방향은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협의한 결과를 반영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와 정책금융기관은 내년에 총 205조...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수여하는 ‘2022년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의회 운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총 5개 분야에서 9개 기업과 기관이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커피업계 최초로 상생협의회...
일본의 경우 ‘산업경쟁력강화법’에 근거하여 중소기업에 특화한 공적 기관인 ‘중소기업재생협의회’가 설치되어 중립적 입장에서 중소기업의 채무조정 및 재생계획의 수립과 실행을 지원한다.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경영·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재생이 가능한 경우 재생계획을 수립하여 사업개선 및 채무조정을 지원하며,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 조기청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