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중소 협력사에 물품대금 170억 조기 지급

입력 2023-01-16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앞두고 170억 원 조기 지급 결정
중소기업 81곳 자금 부담 완화 기대
르노 “협력사 수출 우려 함께 타개”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 공장 전경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 공장 전경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가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170억 원을 18일에 조기 지급한다. 또한 협력사들의 올해 수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도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타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중 중소기업 81곳을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7일 빠르게 진행된다. 르노는 고금리 및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르노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금 조기 지급 정책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만 약 1650억 원에 달한다.

홍영진 르노 구매본부장은 최근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에서 생존을 위한 수출 지원 호소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지난해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협력업체가 함께 이루어 낸 큰 수출 성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협력업체들이 최근 자동차 전용선박 확보난과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인해 올해 수출 실적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사례처럼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정부 및 유관 기관과 함께 현명하고 현실적인 타개 방안을 찾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는 2024년 출시를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를 60% 이상으로 설정하고 협력업체들과 부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 탑재가 예정된 이번 신차 개발에 있어 협력업체들이 친환경 및 첨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르노는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 2, 3차 협력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정책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29,000
    • +1.22%
    • 이더리움
    • 3,381,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0.08%
    • 리플
    • 2,169
    • +2.07%
    • 솔라나
    • 136,300
    • -0.07%
    • 에이다
    • 399
    • +1.01%
    • 트론
    • 524
    • +0.77%
    • 스텔라루멘
    • 24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31%
    • 체인링크
    • 15,490
    • +2.04%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