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덕 인근에는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입주를 지원해 대‧중소기업 화학연구소 집적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화학,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연구소들과 중소기업 연구소의 연계도 이뤄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사고재난 예방체계를 보완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대형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인프라의...
대·중소기업이 해외 동반진출로 국내 수요 한계를 벗어나 더 많은 사업기회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 ‘주요 기업의 해외동반진출 현황 및 우수사례’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응답 대기업 62개사 중 45개사가 해외 동반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개사 중 제조업이...
한진해운은 전날 독일에 스테이오더를 신청했다. 이번 주 내로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3개국에도 신청할 계획이다. 다음 주부터는 UAE, 호주, 인도, 캐나다, 벨기에, 멕시코, 베트남, 칠레, 방글라데시 등 9개국에 순차적으로 신청한다.
이 외에도 정부는 산업부·중소기업청 공동으로 ‘중소 화주 집중 지원팀’을 운영해 정책 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몇 년 전에는 무명(無名)의 중소기업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의사 결정 당시에는 가장 합리적인 것처럼 보였으나,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뒤에 살펴보면 매우 중대한 변수를 놓친 ‘바보 같은 결정’으로 판명되는 일도 부지기수다. 반대로 대다수 전문가의 반대에도 CEO가 뚝심으로 밀어붙인 ‘불도저 결정’이...
한국스마트아이디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은 국내 중소기업이 핀테크 기술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현재 중동 지역 외에도 대만, 일본 등에 수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조만간 FIDO 기반의 TEE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청은 1일 팁스 창업팀 투자협약식과 GMD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팁스는 성공 벤처인의 역량과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 고급기술인력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고, GMD는 신시장ㆍ유망품목 발굴에서 통관ㆍ배송, 사후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을 통합지원하는 수출 전문회사다.
이날 후속투자 협약식엔 닷, 시리우스, 오믹시스, 럭스로보 등 4개 창업팀이...
수출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한다.
30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신규 사업 추진에 65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 인천‧수원발 KTX 연결선 건설 설계비로 60억 원을 책정했다.
또 영남권과 제주도 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한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비를 반영해 95억 원을 신규...
썬코어는 금형 부품 전문회사로 특히 오일레스 베어링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3개 자동차 회사의 표준부품 제조 기업으로 등록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중소기업이다.
썬코어는 지난해 방위산업체 도담시스템스를 인수하면서 지능형 전투로봇 시뮬레이터 등 차세대 지능형 방위산업에 진출했으며, 또 다른 신규사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대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간 전속거래, 하도급거래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견기업 해외 이전에 따른 수출 감소를 다른 영역에서 보전하는 해법도 요구된다. 김 원장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전문 무역ㆍ종합상사 등을 통해 중견기업 수출을 독려하고, 동남아나 중동 시장과 같은 새로운 시장에 집중해야 한다”며 “대통령 해외 순방 시 수출과...
하지만 중소 식품기업들은 현지시장 정보 부족과 인증 획득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산 농식품 및 한식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부는 한·UAE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컨설팅 지원과 전문가 포럼 등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식품수출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시장 동향, 인증 정보를 종합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세텍에서 중소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선 오는 22일까지 전 세계 23개 국, 14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000회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요르단의 대표적인 식품업체 알 나빌(AL NABIL), 두바이의 한국제품 취급...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활약도 활발해지고 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시장까지 수출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도하는 등 사업 영역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사 브랜드 ‘닥터지(Dr.G)’를 통해 올 상반기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이미...
중장비 부품, 산업용 안료, 소비재 등을 다루는 국내 중소기업 10개사가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박재환 부일금고 대표는 “주로 중동 전시회에서 아프리카 바이어를 만나 거래해왔으나 이번 시장개척단을 계기로 직접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며 "상담을 통해 35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
이를 위해 전 세계 86개국 10개 본부 126개 무역관이 중소기업 일대일 밀착 지원에 나선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세계 전력기자재 시장 규모는 2035년 무려 22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지역별 최적화 수출모델 구축 및 중동지역 수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올해 전력 기자재 수출을 150억달러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전과...
박람회에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한 화장품, 헬스케어 제품 등 10여 종을 전시한 포스코대우는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셀라’의 중국 시장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와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인 ALOG, 중국 대형 유통업체 인민통혜상성, HISUPER와의 MOU를 체결했다.
이 밖에도 김 사장은 지난달 17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6개...
또 “우리 문화에 열광하는 세계인들을 보면서 우리의 문화가 세계 문화 트렌드를 이끌 수 있고,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제사절단이 참여하는 일대일 상담회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강력한 플랫폼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간다면 대한민국의 성장가능성은 활짝 열려있고 20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정책은 문제의 숫자만큼 정책의 수도 많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국회의원들은 정책을 제안하고 심지어 입법화를 시도한다. 그러면 성과가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의 ‘파시모니어스’(parsimonious)화가 필요하다. 파시모니어스는 ‘극도로 아끼는, 아주 인색한’이란 뜻이다. 이론적으로 세상은 100%가 설명...
한국전력공사는 요르단 암만과 이집트 카이로에서 전력분야 중소기업 9개사와 동반으로 중동지역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중소기업은 국제전기, 동남석유공업, 혜만테크, 에너토크, 렉터슨, 오르비스, 삼신, 거산정공, 에네스지 등 9개사다.
한전은 이번 수출 촉진회에 요르단 및 이집트의 전력기관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총...
지방중소기업지원도 한도인 5조9000억원으로 줄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지원이 지난해말로 종료되면서 한도유보분에서 나갔던 잔여분 41억원이 마저 회수됐기 때문이다.
영세자영업자 지원도 9억원 감소한 60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무역금융지원은 36억원 증가한 1조5676억원을 보였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의 프로그램별 한도는 창업지원이...
또 이번 사업에는 한전과 애니게이트, 데스틴파워, 엔텍시스템을 비롯한 6개 국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참여해 태양광 모듈, 배터리, PCS 등을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전과 두바이수전력청의 공동협력은 중동지역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구축으로 에너지 효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