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사 유동성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협회가 1조8000억 원짜리 ABCP 매입 프로그램을 작동하고 있고 26% 정도를 저희가 매입했다"라며 "내부 의뢰한 회사도 4개 정도 있어서 현재로써는 충분한 여력이 있고, 중소 증권사들의 자금 문제는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부 당국에서도 굉장히 의지를 강하게 갖고...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고,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와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또 원재료 가격 상승이나 인건비 부담 증가 등으로 추가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1%p 이상의 금리감면 등 우대조건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고환율에 대응하기 위해선 중소기업들의 비용부담을 줄인다. 전년도 수출실적 1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은 최대 2.7%p 감면된 금리로 수출 관련 운전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대출만기 1개월 전까지 대출통화를...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00천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2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10년간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34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조기...
이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등 자금 유동성 지원과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우선 심사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홈택스 전용 상담 시스템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맞춤형 세정지원도 펼친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가업 승계 세무 컨설팅 대상기업 선정 시 수출·장수기업의 비중도 확대하기로 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신청...
서민·중소기업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도 포용적인 금융의 역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건실한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등 실물경제로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통해 경제 혈맥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또 원자재난, 금리와 환율 급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중견기업에 31조 원을 지원하고, 특별 금리우대를 통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경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외화자금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윤 행장은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상황에서 적극적인 기업활동(IR)을 통해 대규모 달러화 채권 발행뿐 아니라 비...
전자·영상·통신장비는 반도체 수요 감소에, 건설업과 부동산업은 주택경기 둔화와 유동성 악화에 각각 6포인트씩 내렸다. 반면, 정보통신업은 연말 예산소진 요인에 따른 수주증가라는 계절적요인에 10포인트 올랐다.
제조업부문을 기업규모별, 기업형태별로 보면 전 부문에서 하락했다. 대기업은 5포인트 내린 74로 2020년 8월(70) 이후, 중소기업은 2포인트...
겪었던 중소 파트너사의 경영활동에 큰 힘이 됐다. 롯데백화점은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기금’을 마련해 무이자 대출도 직접 지원했다. 이외에도 추석과 설 명절 기간에는 2200여 파트너사에 수천 억대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줬다.
롯데백화점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이를 위해 지원프로그램 조정은 물론 총한도까지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한은은 올 4월부터 총한도를 기존 43조원에서 39조8000억원으로 줄인 바 있다. 11월말 현재 총대출잔액은 39조2720억원을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 부행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금융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시기에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원리금상환유예 제도 등을 도입했다.
소상공인현장지원센터 등을 확대하고...
당국의 지원 대상 갱신 시 현재 재무상태 및 상환능력을 바탕으로 금리를 산정하기 때문에 이미 유동성에 문제가 생긴 중소기업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상의는 내년 상반기에 기업들이 최악의 자금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했다. 금리인상 효과는 통상적으로 6개월~1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실물경제에 나타나기...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 허용에 따른 이슈 점검’ 보고서를 통해 빅테크 기업들에게 자금 중개 기능의 핵심인 예금과 대출상품까지 중개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은 금융안정성, 소비자 보호 등의 측면에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올해 8월 금융위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금, 보험 상품 등을...
또한, 금융회사 자금조달·운용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충분한 유동성을 갖추도록 관리해 달라고 했다.
이 원장은 "은행의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시적 자금애로 기업에 대해서는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신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 상생결제가 전국 지자체로 확대돼 지자체 공공구매 대금의 3%만 상생결제로 지급돼도 연간 1조4000억 원 이상의 자금유동성을 지역 중소기업에 새롭게 공급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이번 충청남도의 상생결제 최초 도입이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물가·고금리...
특히 수은은 시범 사례로 S&S INC의 간접수출 매출채권을 만기 전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용으로 매입해, S&S INC의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를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내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운영에 도움이...
경제 6단체는 “우리 기업들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과 재고 증가로 재무 안정성이 과거 경제위기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확보마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법인세를 낮추면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촉진되고 주주·근로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 사회 구성원 전반에...
팩토링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재원을 마련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하는 신보의 정책금융사업이다.
신보가 상거래 매출채권을 매입하면서 판매기업(신청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채권 만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구조다. 이때 구매기업이 만기일에 대금을 결제하지 않더라도 판매기업에게 상환의무가 없다.
팩토링은...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