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50%로 내린 데 관해 중소기업계는 환영 입장을 냈다.
18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작년 11월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올린 지 8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논평을 내고 금통위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속한...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9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미·중 무역갈등에 이어 최근 일본 수출제한 조치까지 시행되는 등 대외 환경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중소기업계는 더욱 실망감이 크다. 최근 2년간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지불 능력이 못되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이 절실히 기대했던 최소한의 수준인 동결을 이루지 못했다”며 “아쉽고 안타까운 결과다. 내년도 인상에 대비한 적응...
이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한 적응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최저임금위원회가 기업의 지불능력을 감안한 업종별ㆍ규모별 구분적용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논의해 만들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0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이날 간담회에는 김 정책실장,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해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등 34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김상조 정책실장을 향해...
만큼 반드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중소기업계는 “혁신성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온기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계는 스스로 혁신성장의 주체가 되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체질을 개선하여 새로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견기업계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이날 논평에서 “엄중한 경제 현실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적극적인 대응 의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에서 조속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해, 개정 후 1년간 대기업의 생산성 향상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을 1%에서 2%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은 3→5%, 중소기업...
어렵고 힘들다지만 중소기업이 함께한다면 혼자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중소기업계를 넘어 경제계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내년에도 더욱 알찬 행사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제주 롯데호텔에서 26일 막을 올렸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포함한 중소기업단체장들은 개막식에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선언했다.
이 포럼은 2007년 이후 올해로 13회째다. 올해는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750여 명이 참가했다.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소기업계...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범중소기업계는 최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서민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 선제적으로 경제 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서민경제를 의인화해 ‘민경아 힘내! 우리가 함께 할게’로, 서민경제의 또 다른 주축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또, 범중소기업계는 선제적으로 국내 경제 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중소기업계 7대 실천약속’을 발표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에는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 13명 등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격한 최저임금...
개막식에서는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책임을 담아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과제와 정책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정부 시절 경제 수석을 역임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계는 지난 2년간 급격한 인상으로 중소기업이 인건비 부담뿐 아니라 여러 가지 중복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기업의 지불 능력과 노동생산성을 반드시 고려해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영세·소상공인 업종과 규모를 반영한 구분 적용도 주장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제3차...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인들의 승계부담을 일부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용과 자산유지 의무의 경우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중기중앙회는 “고용의 경우 독일의 사례처럼 급여 총액을 유지하는 방식을 도입·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지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건의한다”며...
가업상속공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중심으로 기업승계 세제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기업승계활성회위원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ㆍ학회들은 10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현재 국회와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편(안)이 중소기업의...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계는 새로운 시장과 내수부진 극복을 위해 남북경협 참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적 리스크의 불확실성 때문에 북한 진출에 부담을 갖는 것도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상호신뢰 회복 등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남북경협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