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는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일반기계,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다수 업종의 호조세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제조업 분야 업황의 BSI는 시황(101)과 매출(104)이 모두 100을 넘었다. 각각 4분기와 2분기 만에...
이에 따라 4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도 84.7로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SBHI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중소기업 많다는 것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쉽게 말해 중소기업들이 4월 경기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오락가락한 국제 정세에 따라 피해는 고스란히 중소기업에게 돌아가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소재공급업체·납품처인...
반면 중견기업 BSI는 10.0p 하락한 80.0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도 1.3p 하락한 84.7을 기록했다.
박 연구위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내 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가중되며 중견·중소건설업체의 부담이 매우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 CBSI 지수는 3월 대비 35.2p 상승한 12.8로, 경기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월(85) 대비 2포인트(p) 하락한 83을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제조업 업황 BSI는 84를 나타내, 전월보다 7p 하락했다. 서비스업 등...
그간 비관적인 경제 전망을 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전날 보고서에서 “경기부양책이 중국 성장률 하락을 끝낸다면 ‘입’을 통한 당국의 개입이 봄 증시 랠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같은 이유로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CS)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발표된 후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마켓시큐리티의...
우크라이나 사태,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 대외 이슈가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과거 대통령 취임 후 주가가 상승했던 사례들도 정책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기보다는 세계 경기 호조 내지는 우호적인 증시 환경 등의 영향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현재 경기 상황이 긴축적 스탠스를 필요로 하는 만큼 대선 후보들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국제유가 급등 가능성이 국내 중소기업 경기 회복세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2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2월 KOSI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0%, 중소서비스업 생산지수 6.0% 각각 상승하며 모두 2개월 연속...
23일 한국은행의 '2022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월(86)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85를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제조업 업황 BSI는 91을 나타내,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등...
RSI는 향후 기업규제 수준에 대해 사업체 의견을 조사해 지수화한 체감규제 전망지표로 기업경기 전망지수(BSI)와 유사한 방식으로 산출된다. 100(전년과 동일)을 기준으로 이를 하회해 0에 근접할수록 기업규제 환경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100을 초과해 200에 가까울수록 기업규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뜻이다.
올해 기업규제 환경을...
27일 한국은행의 '2022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월(87) 대비 1포인트 하락한 86을 기록했다.
김대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계절적 요인(설 명절) 등에 힘입어 비제조업은 개선됐으나,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펜트업 수요 둔화, 물류비 상승,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이...
증가를 전망했다. 전문건설업 계약액은 전체 건설 경기 회복세에 따라 하도급 부문을 중심으로 연간 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자재 가격 불안정,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생산체계 개편과 같은 정책적 요인 등 시장 내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건정연은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전문 및 중소건설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책적...
여전히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은 50을 웃돌고 있다. 같은 기간 인도 역시 57.6에서 55.5로 완만한 조정을 나타냈다.
중국도 지난달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업들도 가격 상승 압박이 낮아져 생산 가동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공식 제조업 PMI는 50.3으로 시장 전망인 50.0을 웃돌았다. 공식 수치보다 중소기업 현황을 잘...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87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5포인트 상승한 95를 보인 반면, 비제조업은 1포인트 떨어진 82를 나타냈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긍정응답 업체수가...
중소기업의 내년 1월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중소기업의 전산업 체감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설비투자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치가 2020년 4~5월 80까지 급락했으나, 올해 10월에는 전망치가 98로 반등하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가 지속 연장되고 있는 점도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기업대출이 증가하는 만큼...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으면 부채의 위기가 커지고 부실화가 가속되면서 우리 경제와 금융불안의 뇌관이 될 우려도 증폭된다. 은행 빚으로 버티던 중소기업들의 줄도산 가능성도 높다.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이미 금리상승기에 들어갔다. 경기 흐름은 여전히 비관적이다. 정부 경제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와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
국제유가 상승 등 글로벌 에너지가격발 물가상승압력이 지속되고 한파 등 기상요인이 중첩되면서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공급측 요인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경기회복 등으로 수요측 물가상승압력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통계청은 전날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83.5로 지난달 대비 2.0 포인트 소폭 반등했다. 위드 코로나 시행과 연말 특수 기대로 서비스업 경기 개선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가 83.5로 조사됐다고...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과 같은 86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전달과 같은 90을 보인 반면, 비제조업은 1포인트 떨어진 83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전달(10월) 84를 기록하며 2018년 5월(84) 이후 3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