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시장을 개방하면 신용도가 낮은 중소건설사나 분양리스크가 있는 지방 사업장은 보증 수수료가 높게 매겨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러나 보증료율은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일이 아니다. 또 중도금 보증 등 다른 상품은 복수의 보증기관이 경쟁하고 있는데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 않는가.
국토부는 2017년 7월 공정위의 권고에 따라...
특히 효성화학은 이번 제품을 공동 개발한 중소 고객사인 ‘그린플로우’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주요 건설현장에 폴리케톤이 적용된 전력량계를 공급하기 시작해 추후 다수의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판로개척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폴리케톤은 전력량계 소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긴 구축기간때문에 중소ㆍ중견 건설사의 접근이 쉽지 않았지만, 경제적이면서 1인 현장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굿센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건설ERP가 합리적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굿센은 이번 '클라우드 적용 확산사업'을 계기로 중소ㆍ중견건설사의 ERP도입 진입장벽을 낮춰 건설업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건자재영업(B2B영업)은 전문학사 이상으로 중소 건설사 등 동종업계 근무경력 3년 이상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점포(매장)는 학력무관하며 신입지원도 가능하다.
근무지역은 온라인 운영 MD 사무는 서울 용산 본사다. 또한 다기능 전문사원, 건자재영업(B2B), 점포(매장)는 서울 및 수도권 매장이다.
유진기업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건설사에 납품하지 못했던 중소기업과 협력,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 협력사 제품을 유진기업 브랜드로 보증하는 전략인 셈이다.
건설사도 다양한 라인업의 건자재를 일괄 공급받을 수 있어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단 편익이 있다.
이를 기반삼아 유진기업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유진기업은 건자재 유통부문에서...
오는 6월 전국에서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7138가구를 공급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다음달 15개사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713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1만1163가구)과 비교하면 4025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8927가구)와 비교하면 1789가구 줄어든 값이다....
김 연구위원은 "여성 건설기업은 99.9%가 중소기업으로 구성된다"며 "건설산업의 발전 및 건전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도 중소기업이며 약자기업인 여성 건설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부 지원정책이 요구된다"고 꼬집었다.
그동안 정부는 여성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꾸준히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 공사비 10억 원 이하 공공공사...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은 “롯데건설, SK건설과 같은 대형건설사 및 건축엔지니어링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설사에는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중소기업과는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건설시장에서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7일 발표한 ‘코로나 19 사태의 부동산경기 파급효과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경제 위기를 촉발하면 부동산 시장에서도 침체가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비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특히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뜩이나 온라인 쇼핑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수요가 더 격감하고...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계 수주 상황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특히 주택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방 중소 건설사에는 단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SOC사업의 경우 공동도급 사업이 많아 중소 건설사에 중요한 일감"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위원은 정부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도 주문했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건설사는 주택시장에서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건단련은 건설산업의 현실과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제도 취지에 맞는 균형있는 제재 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1, 2차의 건진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 건의 대신에 이번 3차 건의에서는 부실벌점 산정시 합산 방식을 도입하되, 보정계수를 도입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은 기술·안전부문 배점 상향을 비롯해 중소기업·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스마트건설기술 활용계획 평가 항목 신설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8일까지 입찰참가 자격 사전 심사(PQ) 서류 제출, 6월 26일까지 입찰서 제출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달 22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현장설명회도 개최할...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단지들이 모인 동네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지역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비해 대형 건설사의 분양 공급이 뜸해 브랜드 단지의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20일 부동산 114와 업계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양정동에는 △거제아이파크2차(2018년 5월, 이하 입주 기준)...
대형건설사 명단 공개 및 특별점검 시행
△2020년 3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
21일(화)
△국토부 장관 08:30 중대본회의(서울) 10:00 국무회의(서울)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석간)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정착을 위한 합동점검 결과(석간)
△스마트한 도로관리 위해 정부-지자체 함께간다(석간)
△중소기업...
더욱이 선분양 제한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건설사를 주택시장에서 내몰아 ‘주택 공급 위축→집값 불안’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도급 공사의 경우 종전엔 출자 비율에 따라 부실시공 벌점을 나눴으나 앞으로는 대표 건설사에게만 벌점이 부과된다. 결국 사업 현장이 많고 대표사로 시공을 하는 기업만 독박을...
서울에서 후분양 아파트를 시공하는 한 건설사 관계자는 “우리야 일반분양 규모가 작아서 PF 대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지방에서 아파트를 후분양하는 중소 건설사는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흥행력이 불투명한 단지나 자본이 부족한 중소 건설사 입장에선 높아진 대출 문턱을 실감할 것이라는 얘기다.
후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재건축...
대형 건설사(66.7)나 중소 건설사(60.7P)와 비교해도 상황이 심각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신규 공사 수주 가뭄이다. 지난달 신규 공사 수주 BSI는 전달보다 12.1P 하락(73.7→61.6)했다. 지난해 연말(107.0)과 비교하면 석 달 만에 45.4P 급락했다. 2월 조사에서 건산연은 3월 신규 공사 발주가 늘어나면 건설 경기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전문건설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회원사에 약 2억5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는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건설현장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중소 건설사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주택시장이 하강할 것이란 전망은 더 큰 걱정거리다. 주택경기가 가라앉으면 대도시 등 충격이 덜한 지역으로 청약자 발길이 쏠릴 수 있어서다.
김병기 리얼하우스 분양평가팀장은 "도급 순위 200위 밖 소형 건설사는 분양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이 강행되면 중소 건설사의 수주ㆍ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방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부연구위원은 "건설기술진흥법상 벌점제도의 기본 운영 취지인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인 해법으론 △벌점 산정 방식ㆍ부과 대상의 재검토 △ 벌점 부과 기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