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과정에서 체결한 한ㆍUAE간의 할랄식품 협력 MOU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할랄식품전문가포럼을 만들어 할랄 전문가와 식품업계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2일 할랄식품 전시관을 운영, 아세안과 중동에 수출하는 할랄인증 김치...
여기에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을 순방한 효과도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카타르의 경우 연내 1000억 달러 규모의 철도·도로 등 인프라 시설 발주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 건설사의 수주 낭보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실장은 “저유가에 발목이 잡혀 있는...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10일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브리핑에서 “제2의 중동붐을 통한 경제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식지 않고 우리 경제를 이끄는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되려면 순방 계기 체결된 MOU와 정상 간에 한 약속 등을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할랄식품 △문화협력 △사우디 중소형 원전 수출 △창조경제 모델...
우리 정부와 사우디 정부와의 G2G(정부간 거래)를 신뢰한다.”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중동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4곳의 국내 제약사 대표들은 10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와 사우디 정부와의 G2G 협력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내 제약사 4곳은 지난 3일(현지시각) 사우디에서 현지 제약사인 SPC와 약 2000억원 규모의...
문 장관은 이번 중동 순방기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두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두 법안이 4월 국회에선 꼭 통과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국제의료사업법 △바우처 부정수급을 막기위한 법안 △요양시설 회계 관련 등 국회에서 논의되는 법안들도 향후 정책추진을 위해 중요한 법안들이라고 전했다.
문...
최 장관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어떤 분야는 부합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안바뀐 곳도 있고 또 어떤 분야는 그룹핑 해 효율적으로 바뀐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 장관은 이번 대통령 중동 순방에서 미래부의 최대 성과로 중소형원전 수출기반 마련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의 첫 해외진출이라고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중동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병문안을 했습니다. 이 같은 행보는 이번 리퍼트 대사의 피습행위가 한미 동맹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죠.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를 만나 "저도 지난 2006년 비슷한 일을 당했는데 대사님도 같은 일을 당했다는 사실에 더 가슴이 아팠다"면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리퍼트 대사를 찾아 위로한 후 간담회를 통해 중동 순방 소회 및 성과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만난 정상, 국왕들께서도 한국인에 대해 깊은 신뢰를 주셨고, 또 한국에 맡기면 뭐든지 잘 해낼 수 있다는 경쟁력, 기술력이나 전문성, 성실성 이런 데에서 신뢰를 많이...
이번 투자 유치는 중동 4개국을 순방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알왈리드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문화 산업 육성 노력을 소개하고 적극 투자를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성격이 짙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문화 산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한국은 문화산업 융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문화창조융합벨트를 구축 중이다. 문화 상품을 기획...
박 대통령이 9일간의 장기 중동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리퍼트 대사를 방문한 건,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에는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해 리퍼트 대사의 퇴원 전 서둘러 병원을 직접 찾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카타르 도하에서 서울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을 만나 “(귀국하면) 위로를, 위문을 가려고 한다”...
그는 이어 “사업적으로 중동 지역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있는데,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고재호 사장이 참석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직원들이 크게 의아해하는 눈치”라며 “회사 사장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내부 동요가 크다”고 덧붙였다.
조선산업의 특성상 3년이 만기인 현재 사장 임기를 늘려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
현...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친 후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바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했다.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를 만나 "의연담대한 대처에 큰 감동을 했다"면서 "이번 사건이 오히려 한미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 결과 총 44건, 8억7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들이 현장에서 계약이 체결되거나 조만간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도 도출됐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에게는 중동의 재발견, 중동 국가들엔 우리를 파트너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하자마자 흉기로 습격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리퍼트 대사 병문안에 나선 건 그가 10일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 지난 5일 오후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도...
9일 금융투자업계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으로 해외 건설에 대한 수혜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박 대통령 순방 시작을 전후해 건설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500원(+0.95%) 오른 5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대림산업은 1400원(+2.06%)오른 6만9200원, GS건설은 500원(+1.57%) 오른 3만2350원에...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 도하에서 이번 순방에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초 계획에는 없었지만 경제사절단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순방 수행을 통해 상당한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경제사절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통령 순방 최초로...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에서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수주를 지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카타르 왕궁인 에미리 디완 궁에서 열린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카타르가 월드컵을 앞두고 추진 중인 여러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91%가 중소·중견업체로, 이들이 제2의 중동붐 주역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수석은 "아라비아 상인과 개성상인의 개척, 모험, 혁신가적 정신은 일맥상통한다"며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은 천년전 코리아라는 이름을 서방에 처음으로 전해준 아랍상인과 우리와 오랜 교류의 역사를 재부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시범공연 비상 관람
중동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날 도하의 한 호텔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인 '비상(飛上)'을 관람하며 태권도를 통한 한류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태권도 시범공연은 중동지역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한류를 확산시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