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박대통령-리퍼트 "한·미 같이 갑시다!"

입력 2015-03-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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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병실을 방문,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중동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병문안을 했습니다. 이 같은 행보는 이번 리퍼트 대사의 피습행위가 한미 동맹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죠.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를 만나 "저도 지난 2006년 비슷한 일을 당했는데 대사님도 같은 일을 당했다는 사실에 더 가슴이 아팠다"면서 "의연하고 담대하게 대처하는 모습에 미국과 한국 양국의 국민이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리퍼트 대사 역시 "덤으로 얻은 인생과 시간을 가족과 한미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죠. 이날 10분간의 대화를 보면서 리퍼트 대사가 병상에서 썼다는 '같이 갑시다' 문구가 생각납니다. 이번 사건이 한미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오히려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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