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우려들에 대해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거래소가 창업주 지분이 낮은 것을 깐깐하게 보기 때문에 이를 경험한 벤처캐피털(VC)은 복수의결권이 필요하다고 단언한다”며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캠페인, 간담회 등 많이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래소의 입장에 대해 “창업주 지분 측면에서 복수의결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보고...
이영 중기부 장관은 축사에서 “대기업·남성 중심의 성장에 더해 중소·벤처기업과 여성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프랑스의 윌라(WILLA), 미국의 위민스 스타트업 랩(Women’s Startup Lab)을 벤치마킹한 여성 벤처 전용 민간 액셀러레이터 육성 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여성...
중기부에 따르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9% 줄었다. 중기부는 “세계적 고금리 기조, 중국의 경기침체 등 마이너스 요인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등 주력품목 수출 호조세로 비교적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 중소기업 수출(-0.9%)은 대기업(-12.7%) 및 중견기업(-6.2%)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폭으로...
중기부는 1, 2차 공고를 통해 약 2200여 개사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혁신바우처 사업은 보조율을 낮춰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을 확대한다. 지금은 신청 기업의 최근 3개년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90% 범위에서 보조율이 차등 적용되고 있다. 이에 현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도 다른 사업(50~70%)보다 높은 보조율로 신청 기업 대비 선정 수가 적다는...
중기부와 다쏘시스템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이영 장관의 다쏘시스템 보스턴 캠퍼스 방문, 6월 파리에서의 만남 이후 세 번째다. 파리에선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버나드 샬레 회장과 만났다.
이번 면담에선 앞서 이 장관과 버나드 샬레 회장이 공감대를 이뤘던 다쏘시스템의 첫 ‘바이오텍 이노베이션 센터’ 국내 설치 현황과 협력 방안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지난 9월 경영혁신 인증 메인비즈를 획득한 데 이어 이노비즈까지 연달아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검증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이고, 메인비즈는 마케팅, HR 관리 등...
간담회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은 전 세계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지원기관, 정부 등이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며 한국에 방문한 글로벌 CVC 관계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3분기 누적 벤처투자액 7.7조 원...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 -다만 올해 분기별 투자액은 갈수록 증가-중기부 "올해 연간 실적 2021~2022년 제외 시 역대 최고 수준 해당할 것"-해외보다 회복 속도 빠르고, 분야별 편중도 해소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얼어붙었던 국내 벤처투자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2조 원을 밑돌던 투자 규모는...
이번 협약은 5월 이영 중기부 장관이 아이파크를 방문해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고, 후지모토 대표와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6개월 동안의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개발 및 임상 등을 위해 일본 아이파크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하고, 중기부와 아이파크가 선발기업의 현지...
및 투자 관계자 등이 소부장 분야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박용순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소부장 산업은 미래 신산업의 핵심요소로 중요성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본격 시작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신산업 분야 소부장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2018년(5조9000억 원)과 2019년의 연간 실적(7조5000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상반기에 보인 벤처투자 회복세가 하반기로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고 봤다. 1분기 1조8000억 원→2분기 2조7000억 원→3분기 3조2000억 원으로 분기 실적이 늘고 있어서다. 또 국내 벤처투자 회복 속도가 미국 · 유럽·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와...
중기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그동안 IMF,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은 많은 기업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세대를 이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업 승계 지원과 함께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발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국고보조금 잔여 인건비를 내부성과급으로 부적정 사용한 (재)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와 모태펀드 출자 선정 청탁 의혹이 있는 한국벤처투자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감사를 시행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신속하고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과거로부터 이어온 중기부 산하기관의 각종 비위와 방만 경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8일 서울 무역협회 건물에서 압둘라 빈 토우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양 부처가 1월에 체결한 중소벤처협력 MOU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소벤처 분야 신규 협력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두 장관은 그간의 노력으로 두 부처의 협력 관계가 한 단계 진전됐으며, 중소벤처...
경기 수원특례시가 8일 더마레보 호텔에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2023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지자체 부문 중기부 장관상(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단체 등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8일 ‘K-글로벌 클러스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마크-앙투완 자메 코스메틱 밸리 이사장(LVMH그룹 사무총장)과 코스메틱 분야의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메틱 밸리는 1994년 설립된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뷰티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로 LVMH, 로레알, 겔랑 등 글로벌 기업과...
중기부와 로레알 그룹은 6월 15일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시작했다.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스마트 자외선 차단량 측정기를 개발한 모션뱅크와 아크포레이션(AP)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촉진기술을 보유한 이지템 2개사가...
이 장관은 “컴업 2023이 새로운 혁신과 미래를 전망하고 전 세계 스타트업이 교류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 세계 스타트업의 역할과 지위 강화에 중기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컴업에는 대규모 사우디, UAE 사절단이 방문하고,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베트남 등 35개국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해외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 이상(약 60%)을...
중기부에 따르면 청년 근로자들이 가입을 해지하는 이유는 ‘이직’이 40%로 압도적이다. 중소기업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해지하는 비중 역시 작지 않았다. 2021년 경제적 부담으로 청년 내채공을 중도 포기한 기업 비중은 6.8%였으나 올해 8월 8.2%로 확대됐다. 총 5000명이 넘는 청년 근로자들이 이런 이유로 가입을 해지했다. 여기에 ‘기업의 폐업’(1.5%),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