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역대 최대 인상율은 기업계 전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간신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경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드수수료 인하 등 국소적인 보완책으로는 예상되는 경제 여파를 미봉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면서 “단기적으로는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
이날 김 위원장의 당부에 대해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같이 화답했다.
앞선 인사말씀에서 김 위원장은 세 단체장에게 “중소사업자들이 더 작은 영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를 하면서 정부에 무조건적인 보호를 요청하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사업자단체가 회원사의 권익만을 증진하는 이익단체 역할을 넘어서, 회원사들이 스스로 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비상벨 솔루션’ 보급 확대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한전산업개발이 5일 보임, 신성테크와 음성인식 비상벨 솔루션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중화장실 7만5000여 개소에 비상벨을 설치・보급하고 솔루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자에게는 대기업 못지 않은 탄탄한 중견기업 직원들로부터 직접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조언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꼭 취직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기업과 채용 절차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중견기업 100만+ 일자리 박람회’는 개장 직후부터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의...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제도의 대상 범위를 원안과 같이 ‘모든 중견기업’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중견기업계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장기간 건실한 경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원래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 중견기업도 포함됐다. 하지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당부를 전했다.
중견련은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됨에 따라 10일 논평을 내고 “새 정부가 일체의 진영논리를 뛰어넘어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대통합의 새날을 열어주기를 충심으로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견련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경제 살리기”라며 “새 정부는...
한편 이날 중견련은 차기정부를 위한 중견기업 정책을 발표하며 △규제비용총량제, 의원입법 규제심사 의무화 등을 통한 기업 규제 완화 △노조파업시 대체근로제 도입, 근로시간 단축시 할증률 인하 등 노동 유연화 △중견기업 지원정책 대상 확대와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개선 △R&D 및 투자 활성화 △상속세 및 증여세율 인하, 증여에 의한 가업승계 공제한도...
중견련에 따르면 20대 국회 개원 후 7개월동안 발의된 법안의 개수는 4024개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가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활동을 제한하는 대표적인 입법안으로는 법인세법과 아동수당세법, 상속세와 증여세법, 청소년고용특별법, 근로기준법 등이 꼽힌다.
강 회장은 “좋은 입법들만 있으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2017년부터 중기청-중견련이 상시적으로 유망 중견(예비)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산업은행은 전용자금 조성과 전담 상담창구 마련을 통해 유망 중견(예비)기업을 지원하는 협력모델 개발하게 된다.
또 중견(예비)기업의 국내외 M&A 및 해외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산업은행과 중기청이 중견(예비)기업 전용 M&A 및 해외진출 펀드 공동 조성을 추진하고, M&A...
중견련은 올 추석부터 명절에 회원사와 관련 인사들로부터 전달받은 선물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키로 했다.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회원사 등에 전해 온 명절 선물이 간소한 것들인데다 정부 예산 지원 없이 회비로만 운영되는 상황이라 마음만큼 풍요롭게 배려할 수 없어 아쉽다”라며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혼란한 와중에 중견기업은 물론 많은...
이에 현재 중견기업의 M&A 자문역할을 하는 중견련의 M&A센터도 정부 예산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청 최수규 차장은 "중견기업 M&A 활성화와 관련해 예산 10억 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지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했다"며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정현...
더욱이 전체 과제의 48%(13건)가 중견기업연구원 자체 연구 또는 중견련이 의뢰한 연구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등과 같은 국책 연구기관은 물론, 민간 연구기관인 중소기업연구원과 비교해봐도 정부 측의 연구 수요가 떨어지는 편이다.
이동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는 “중견기업 정책이 제대로 만들어지려면 기초 연구와 관련 데이터베이스 등...
중견기업계가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의지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세법개정안은 경제활력 제고와 성장동력 확충에 역점을 두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아래 내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26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업활력제고법’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중견련 소속 회원사 중 기계, 전자, 화학, 자동차 부품 등 주력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견기업 16곳이 참석해 기활법의 주요 내용과 실시지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사업재편 추진경험이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소규모 개방경제로서 수출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우리 경제의 특성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은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구축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EBRD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중견기업인들이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가업승계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29일 '2016년 제2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정병수 삼정KPMG 상무는 이날 포럼에서 ‘국내외 사례로 본 기업승계 벤치마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상무는 지주회사, 공익법인, 신탁 등 기업승계의 주요 유형과 상황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국내 유일 중견기업 모바일 정보서비스 플랫폼인 ‘중견련 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견련 앱은 중견기업 정책현안, 지원사업ㆍ시책, 법령정보 등 실용적인 콘텐츠를 강화한 ‘일반용’과 SMS 핫라인 기능을 탑재한 ‘회원사 전용’등 2개 버전으로 제공된다. 일반용에서는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를 추가 선별해 제공할 계획이다.
중견련...
중견련은 "초기 중견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모두가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는 보다 많은 관심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법·제도들의 실질적인 개선이 크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명실공히 중견기업의 ‘신화’를 일구면서 오랫동안 우리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면서도 심지어 스스로가 중견기업인 것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견련 회원사는 물론 많은 비회원 중견기업이 공적에 걸맞은 정부 포상을 통해 보람을 찾고 재도약의 활력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산 타헤리안 대사는 “한국 중견기업계의 유일한 대변자로서 중견련이 이란 경제계와의 견고한 협력의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란 시장 개방은 지속적인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중견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활력을 불어넣는 획기적인 모멘텀이자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하나의 돌파구”라면서 “정부...